개똥이네 공동육아 어린이집

4월 식단을 보다 보니.. 핫바가 세번있더군요..
서영이를 비롯해서.. 아이들이 다들 좋아하겠지요..
그렇지만...생협핫바라고해서..안심하기에는 .. 찝찝한 구석이 많습니다.
튀김요리라는게 그렇구요.. 집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튀기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깨끗하더라도 좋지않지만...회사에서는 아무리 잘 관리하여도 여러번 튀긴기름을 사용하기에.. 산화라던지 위생에 문제가 있구요..
회사측에서 밝히지않는 노하우라는 알수없는 조미료들이 사용됩니다.천년성분인지.. 알수없지요..
그리고.. 두유.. 성현식품에서 나온거겠지요?
성분표시에서 보니.. 미강유가 1.9%나 들어가네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만..
집에서 먹을 때 미강유를 넣고 콩물을 만들어먹지는 않으시지요?
또 ㅉ집찝해집니다.. 올리고당도 들어가구요.. 흠...
그리고.. 포장재... 흠.. 대부분.. 두부도 그렇고.. 포장후 고온ㄴ멸균처리를 합니다.
그러면.. 포장재의 나쁜 성분들이 녹아나올수 있습니다. 유해물질들은 지방,기름에 반응하여 잘 용해되고 축적된답니다.
생협물품이라도 가공식품은 시중것보다 원재료에서 조금 낫다는 것뿐이지.. 좋지않습니다.생산과정은 같다고봅니다.
간단한 간식이지만.. 쉽게 먹을수있는것보다는.. 좀더 생각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요즘 ㄱ급식때문에 항의집회를 가진..(저는 못갔습니다만.)이은정씨(율목이사장이시지요)손에 이런 글귀가 보이더군요.한겨레신문에도 나왔답니다.
학교급식은 교육이다! 입니다.
개똥이네에서의 식사도 교육의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식습관을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먹는것에 대한 소중함과 내몸을 스스로 지키는ㄴ것의 인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가릴수있는 힘을 기르는 연장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하시는분들의 철학과 신념은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럴수박에 없겠지요..
생산자분들뿐이 아니라 소비하는 사람들도 그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대로 살고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래도...
맛다지도 안구해져서 심난한데.. 부채질까지 하지요?

그리고 참참,,, 생협에서 구하지못하는 물품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