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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항아리음식이 그립습니다.
작성자 : 고추장
  수정 | 삭제
입력 : 2007-08-22 19:39:33 (7년이상전),  수정 : (7년이상전),  조회 : 179

예전에 생협 공급할때는 월요일 공급을 최대한 빨리 해서 터전에서 점심먹는게 목표였었는데..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 언감생심이네요.

 

요즈음 점심 음식사진을 올려주셔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참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하며, 점심을 제대로 먹으려 노력합니다. 아이들만 좋은거 먹을 수 없잖아요. 

 

1달 식단표를 열심히 짜셔도  생협에서 공급되지 않거나, 날씨로 변경되는 식단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 날적이에 각방 선생님들이 적어주시지만,  회의 등으로 못적는 날도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처럼 매일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좋겠지만, 식단표와 달리 바뀌는 음식만 올려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가끔은 아이들이 터전에서 먹었던 것을 저녁에도 먹게 되거든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 항아리거는 맛있는데, 집에거는 맛없어"라고 단번에 지적하죠?

항아리 음식과 비교되면  우리 아마들 힘들지 않겠어요???

 

제 의견이니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의논할 꺼리가 된다면 얘기 나눴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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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 2007-08-22 23:35: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터전에서 먹는거랑 집에서 먹는거랑...음 당연히 맛도 느낌도 틀릴텐데....우훗~ 고추장은 확실히 다정다감 그리고 세심하네요! 전 그런것 별로 걱정않고 먹이는데.. 다만 간식을 많이 먹고 올때 저녁시간이 늦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지요! ㅋㅋㅋ 난 오늘 ...일부러
딸기 ( 2007-08-22 23:38: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차량아마를 핑계로 사골국을 으..음 맛났지요! 덕분에 몸보신 했네요! 저보다 심한 계획을 하고 있는 남정네도 있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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