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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걸러주세요
작성자 : 유은화
  수정 | 삭제
입력 : 2007-09-13 19:02:23 (7년이상전),  수정 : (7년이상전),  조회 : 464
매실을 걸러주세요,  3개월이 지났어요,
 
매실 담은지 3개월이 지나면 매실씨에서 독소가 나온대요,
 
아직도 매실을 걸르지 않은집은 미루지 말고 빨리 걸러주세요,
 
그리고 매실차를 마실때40도가 넘어가면  설탕물에 지나지않으니,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셔요,
 
 한약 먹을때 도 매실차를 마시면 매실의 효소가  한약의 효과를 더욱높여 주기도한다고  어느 한의사
 
가 이야기 해 주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봄에 담갔던 된장
 
아주 맛있게 익었답니다,  터전에서는 엄마들의 허락 없이 먹고 있답니다,   이해하시죠?
 
된장 분배를 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미루기만 하고 다음주중9월 19일 수요일엔 가져가세요?
 
항아리가 시간나는데로 분배를 해 놓을 테니  각 집에서는 자그마한 항아리 하나씩 준비해두시고요?
 
된장의 양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사람은 시간이 없어  참가하지 못한집과 또 나누어 먹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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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 2007-09-14 00:41: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예~~~~항아리 감사합니다.
가오리 ( 2007-09-14 06:52: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참! 매실...잊어버리고 있었는데...감사합니다! 된장도 기대 됩니다. 분배하는 작업 아마들도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씀해주세요.
북극성 ( 2007-09-14 10:35:46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기대되요. 된장... 지난 여름 휴가때 된장 넣으려고 엄마한테서 이쁜 항아리 가져왔죠. 히히
딸기 ( 2007-09-14 12:37: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음~.구수한 된장 내음 여기까지 나네요1
복숭아 ( 2007-09-14 18:10: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된장이 어찌 익었나 무지 궁금했는데.. 잘먹겠습니다.. 생협에 김치독 주문했는데.. 된장독으로 써야겠다..
된장 ( 2007-09-14 22:28: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잊고 있었는데 터전에서 항아리 말씀듣고 집에 와서 바로 매실 걸러냈어요..항아리의 세심함...고맙습니다. 걸른 매실은 증류식 소주 부었는데 술이 잘 숙성되면 나눠먹어요^^
딸기 ( 2007-09-15 19:14: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앗! 된장... 술도 매실 씨 빼고 하길. 아무리 술이라지만 ..ㅋㅋㅋㅋ 그래야 뒤 끝이 좋답니다.
된장 ( 2007-09-17 06:41: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그렇군요..다시 씨를 발르는 작업을 해야 겠군요.
가오리 ( 2007-09-17 07:19: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술 담글 때는 씨를 빼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술은 매실도 걸러내지 않고 오래 담을 수록 좋다고 합니다.
된장 ( 2007-09-17 14:49: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그러게요.저도 씨를 발라내다 너무 힘들어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술담글때 씨 빼지 않고 계속 놔두라 하더군요..글고 생협 매실은 다 익어서 수확하기 땜에 독도 거의 없고 괜찮다곤 하는데...암튼 힘들어서도 못빼겠어요..ㅎㅎ .암튼 감사~~요^^
딸기 ( 2007-09-17 15:35: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하 ~그렇군요! 술 담글땐 ㅋㅋ 좀 게을러도 괜찮네요! 딸기한태 딱입니다.이래서 또 한가지 배웠네요!
된장 ( 2007-09-19 12:13: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씨 안 빼도 된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였습니다.ㅎㅎ
북극성 ( 2007-09-20 12:18: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나도 더이상 미루지 말고 해야겠네요. 항아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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