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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동육아를 새롭게 만든다면-1
작성자 : 준탁아버지
  수정 | 삭제
입력 : 2009-02-06 17:10:07 (7년이상전),  조회 : 194
공동육아 설립에 따른 준비단계의 이야기를 전문가의 글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실린 글의 순서-내용이 많아 나누어 올리려 합니다.
1. 머릿말
2. 운동의 목표: 세상 바꾸기
3. 접근방법: 터전 만들기
4. 운동의 전개 : 틀짜기
5. 맺는말

이번에는 1. 머릿말 2. 운동의 목표: 세상 바꾸기 만 올립니다.



정병호 (상임이사, 한양대 교수)
1. 머릿말
 세상은 변한다. 예나 지금이나 그렇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뽕밭이 푸른바다가 되기도 한다. 이 땅의 기성세대는 지난 30년 동안 한강의 백사장으로 고층빌딩을 지었고 뽕밭을 아파트 숲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한강을 더 이상 얼지 않는 개천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이 땅의 어른들이 이룬 "한강의 기적" 중 하나이다. 이렇게 세상을 변하게 한것은 사람들이다. 앞으로 세상을 더 빨리 변하게 하는 것도 바로 사람들이고, 그들의 삶의 방식일 것이다.
 우리의 삶의 방식이 세상을 변화시키듯이, 세상의 변화도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본질적으로 변화시켰다. 물자가 풍부해진 대신 우리는 더 바빠졌고 과거와 같이 이웃과 친척과 가족과의 끈끈한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더욱 활기차고 자유로와진 측면이 있지만, 개개인의 꽉찬 생활속에 아이들과 노인들이 들어올 자리는 더더욱 없어진 것이다. 즉, 아이들과 노인들의 삶은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적 생산활동을 위해 짜여진 도시적 삶의 시간과 공간의 가장자리로 밀리고, 틈바구니에 끼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집 문밖에는 한치의 안전한 공간도 없게된 아이들과 종종걸음으로 허둥대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노인들을 보면 우리가 만들어 놓은 새로운 삶의 꽉 짜여진 단면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 우리는 공동육아를 하려고 한다. 아니, 바로 이러한 상황때문에 공동육아는 절실히 필요하게 된 것이다. 돌이켜 보면 과거에는(먼 과거가 아니라, 바로 우리 기성세대가 어렸을 적만해도) 아이들을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머니 혼자 돌보지 않았고 아이들은 집안에서만 놀지도 않았다. 아이들은 집밖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며 마을 공동체의 이웃과 친척들이 눈여겨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당시의 도시환경에서도 빈터와 쪽밭, 복개되지 않은 개천은 언제나 어린이들의 놀이터였다.) 자라날 수 있었다.
 이제 우리가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 즉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을 많이 만들고자 하는 것은 육아방식이 발전해서가 아니라, 바로 최근까지 어른과 아이가 자연스레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공간과 시간을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산업화를 통해 우리는 우리들 기성세대가 그토록 갖고 싶었던 TV와 플라스틱 장난감과 과자와 사탕과 유행에 맞는 멋진 옷을 얻었지만 우리가 당연히 가지고 있었던 이웃과 친척과 쪽밭과 야산과 구름과 비와 맑은 바람을 잃었다. 그리고 수 많은 놀이방과 어린이집, 또한 콘크리트 아파트 방구석에서 많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의 햇빛마저 잃은 생활을 하고 있다. 바람직한 공동육아는 우리가 산업화 과정중에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 주는 작업임과 동시에 우리 세대의 반생태적인 삶의 방식을 고쳐 나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세상이 변하면 사람들도 변한다. 아니 변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자연환경, 사회문화 환경이 변한다고 해서 우리의 현실인식과 가치관이 일사분란하게 따라서 변화하지는 않는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간에 뚜렷이 대립되는 가치관, 미래에 대한 상반된 기대와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왔던 관행들이 의문시되고, 기존의 상식이 몰상식이 되며, 과거, 현재, 미래의 흐름의 어느 편엔가에 발붙인 대립되는 가치관들이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아이들을 키울 때는 이러한 가치관의 대립, 미래상의 차이가 더욱 극단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개인적 차원에서도 그렇지만, 사회적 공동육아의 현장은 이러한 가치관과 미래상의 차이가 공공의 영역에서 집단적으로 현실화되는 영역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들은 그들이 최초로 접한 사회, 즉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가장 근본적인 행동방식과 가치관을 몸으로 익힌다는 것이다. 각각의 가정이 서로 다른 문화적 상황을 만드는 것처럼 아이들이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놀이방, 어린이집도 그보다 더 인위적, 조직적으로 각기 다른 환경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 환경의 영향은 보다 집단적으로 나타나고 독립된 작은 사회인 공동육아 영역 안에서 계속 강화된다. 즉, 한 울타리 안의 같은 물리적 공간에서 늘 같은 사람들끼리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활동과 행사를 하며, 일정한 철학과 가치관에 따른 형식화된(의도적으로 가다듬어진) 칭찬과 꾸중을 들으며 오랜기간 지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서로 다른 각 가정이 보완적 기능을 하고 있지만 같은 놀이방,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공유하게 되는 문화적 틀(사회적 관계와 행동양식을 익힌다는 점에서)은 대단히 넓고 깊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이 한 사회의 언어를 배울 때 무의식적으로 문법을 익히듯이 이러한 문화적 틀 속에서 아이들은 가장 근본적인 문화적, 사회적 규칙성 즉, 문화적 문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공동육아의 터전을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문제는 바로 우리가 살고자 하는 세상, 또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누가 어떻게 만들게 되는가 하는 문제로 직결된다. 공동육아란 말 그대로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뜻이다. 여기서 "아이들"은 "내아이"를 맡기거나(탁아), "남의 아이"를 보호 교육시켜 줄 때(보육)의 "아이"가 아니라 처음부터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뜻의 "아이들"이다. 여기서 "함께"란 나 뿐만 아니라 이웃, 지역사회, 국가 모두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함께 책임지고 키워 보자는 뜻이다. 즉, 육아를 하나의 장애나 불편으로 여기거나, 육아를 미시적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회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육아를 통해 "우리"가 "함께" 될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가능성으로 보는 것이다. 우리의 현실이 그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기에 그 방향을 바로 잡기 위한 "운동"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 글은 꿈과 미래에 관한 글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과의 진정한 만남을 통해 이 땅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어야 하는지, 또 그들이 어떻게 힘을 합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알아 보고자 하는 글이다. 그리고 그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오늘부터 이 세상을 바꾸어 나아가는 길이 될 것이라는 꿈 이야기이다.
2. 운동의 목표: 세상 바꾸기
 공동육아운동은 공동체적 삶의 영역을 이 사회안에서 넓혀 나가는 일이여야 한다. 오늘날 극도로 개별화된 인간들이 생산, 분배, 소비 등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무한 경쟁 상태로 살아감으로써 심화된 피폐한 삶의 현실과 그 결과 이제는 거의 필연으로 다가오는 파멸적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남여노소 모두가 하나의 공동운명체라는 상황 인식위에서 일상생활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적 삶을 모색하고 실험하여야 한다. 즉, 우리의 현실과 미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 속에 다양한 혁명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공동육아운동은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삶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가족이란 사회적 단위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젊은 부모들이 그 출발점에서부터 공동체적인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내면화하여 장기적이고 점진적이긴 하지만 그들의 사회적 성장과 함께 본질적인 사회문화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라는 운동이다.
 이 사회에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사람이 가장 철저하게 보수화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아무리 저항적인 청춘을 보낸 사람일지라도 스스로의 가정을 이루었을 때, 자신의 아이를 가졌을 때에는 세간에 떠도는 지배적 가치관과 그 생활방식에 눈을 돌리게 된다. 대개는 맹목적 가족이기주의의 논리 이외에 의지할 만한 대안적 가치관과 접할 기회도 여유도 없어진다. 우리 사회에 그나마 희박한 공공의 영역이 더욱더 위축되는 시기이다. 이전에 공식적 교육과정을 통해 추상적으로 접했던 공공성에 대한 강조는 생활속에서 한갓 공론에 그치는 것으로 단정하게 되고 눈앞의 자기 자식을 위해서는 더욱 축소된 핵가족 단위의 이기적 경쟁에 몰입하게 된다.
 목표는 주어진 불평등 사회구조의 틀안에서 보다 높은 자리에 다음 세대를 안착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쟁에 공격적이건 방어적이건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것을 책임있는 부모의 지상과제로 여기게 된다. 극대화된 경쟁의 논리로 강박관념에 허둥대는 부모 밑에서 매일의 성취를 통해 애정을 사야하는 어린이들은 인생의 출발점부터 타율과 인내와 반대급부를 찾는데 익숙해진다. 차별의식과 권위에의 맹종과 대량소비의 쾌감을 내면화시킨다. 한두명의 아이 밖에 없는 수많은 개별가정에서의 이러한 경쟁적 육아방식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파묻고 우리의 미래를 파묻을 드넓은 구덩이를 파는 일이라고도 하겠다.
그러나 아무리 가족이기주의 경쟁이 육아방식의 주조를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모든 부모, 모든 아이들이 그 열기 속에 함몰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여건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거나, 아무래도 아이가 그 나이 때에는 다른 경험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다. 공동육아운동은 우선 이런 자신없는 사람들이 다양한 필요성에 의해 결합되어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그들이 육아를 통해 대안적 가치관과 삶의 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는, 새로운 확신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여야 한다. 즉, 어린 아이들의 바람직한 대안적 사회화와 어른들의 재사회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운동이란 뜻이다. 전체 생애주기를 통해 볼 때 육아의 시기야말로 어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일상 생활을 통해 삶의 방식의 문제를 본질적으로 재구성해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동육아운동은 공동체적 삶의 방식을 어린 나이때 부터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먼저 우리는 사람들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익혀야 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고립된 핵가족의 한두명 자녀시대의 아이들에게는 절대로 필요한 경험이라고 하겠다. 함께 산다는 것은 남녀가 평등하게, 가난한 자와 부자가 함께,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도 함께 생활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산다는 것은 매일의 놀라움으로, 새로운 발견으로 그리고 즐거움으로 경험될 수 있다. 함께 산다는 것은 수없이 많은 규칙과 규율, 거듭되는 훈련과 자기억제라는 그래서 결국은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해버리는 것이 개별화시대를 사는 우리 어른들의 버릇이다. 그러나, 자유롭고 평등한 그리고 함께이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어린이들의 삶은 늘 새롭게 구성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놀이를 존중하며 그들이 자연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그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면 관습과 편견에 젖은 우리 어른들이 일일이 규정해주는 인간관계나 경험보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어린이들 스스로가 만들고 익혀 갈 수 있을게다. 여기에 바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이 있다. 공동육아운동은 자발적이고 창의적이며 사 람과 자연과 함께 사는데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키우고자 하는 운동임과 동시에 그들이 체험하고 만들어내는 새로운 인간관계, 삶의 방식으로부터 우리 기성세대들이 배워서 우리가 고쳐야할 점을 찾아 바로잡아나가고자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공동육아운동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최초의 사회화과정을 통해 경험한 공동체적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이후의 학교현장까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보완해주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공동육아의 필요성이 아이가 학교에 가게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개별화되고 고립된 가정환경이 변화되지 않는 한, 학교에서 일찍 돌아와 맞아줄 사람없는 집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 하는 어린이들의 문제는 여전히 남게 된다. 이들을 맞아줄 놀이터, 공부방, 어린이도서실 그리고 어린이사랑방(이주영)을 폭넓게 만드는 운동은 공동육아운동의 또하나의 필수적인 과제이다.
 이것은, 특히 우리의 학교제도가 아직도 공동육아운동을 통해 자라난 새로운 세대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을때 꼭 필요한 보완적 사회화과정이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취학전 공동육아의 현장에서 내면화된 자발성과 창의성, 그리고 공동체적 생활습관으로 어린이들 스스로가 제도교육의 어떠한 틀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날 수 있도록, 사회적 육아과정에 참여와 개입을 경험한 부모들이 연대하여 아이들을 지원해주고(이이지마, 1990), 학교제도 자체의 굳은 관행에 도전하고 그 변화를 모색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공동육아운동은 육아문제에서 출발한 구체적 필요에 입각해 이 사회 전체가 공동체적 원칙에 의해 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그 변화를 유도해 나가야 한다. 즉, 현재의 무한 경쟁체제와 그에 따른 불평등 구조, 소득, 학력, 성, 지역, 장애 정도에 따른 모든 차별 요소를 육아의 영역에서부터 극복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촉구하여야 한다. 소득 불평등에 따른 계층재생산을 막기 위해선 차등적 육아비용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부모의 학력차에 따라 불공평한 출발선상에 선 아이들을 위해 취학전 교육에 대한 공공투자가 보다 폭넓게 이루어져야 한다. 성 차별을 전제로 하여 육아와 사회적 가사노동을 여성에게만 전담시키는 제도적 장치와 관행을 고쳐야 한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공동육아제도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사회적으로 열린 공간에서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 단위의 획일적이고 표준적인 보육방식의 보급보다, 보다 작은 단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역에 기반을 둔 육아방식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
 공동육아운동은 우리아이들과 미래를 위한 사회적 장치가 마련되도록 하기 위해 오늘의 현실속에서 사회 문화적 환경변화를 모색하여야 한다. 여기에는 더이상의 자연파괴를 막고, 우리들의 건강한 삶의 환경을 지키는 일, 즉, 물과 공기와 음식물의 안전성을 지키는 일과 나이, 계층, 학력, 성, 장애의 정도, 민족과 지역에 따른 차별을 없애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일이 모두 포함된다. 흔히들 어른들의 거대 정치구조속에서만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주제들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므로 공동육아운동의 핵심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 공동육아운동은 육아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이 만나 함께 변화하고, 함께 힘을 합쳐 세상을 바꿔나가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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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채희아빠 ( 2009-02-09 09:11: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쪼매 기내용...ㅋㅋ 잘 보겠습니다.
해균수아엄마 ( 2009-02-09 16:02: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떤 구절은 마음을 울리고, 어떤 구절은 마음을 찌르는 글이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해균수아엄마 ( 2009-02-09 16:12: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런데 뒷부분은 없나요?
재홍욱부 ( 2009-02-10 09:41: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생각하는 지성과 실천하는 지성. 우리무도 정답은 어렴풋이 알고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실천하는 지성이 필요합니다. 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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