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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2학년 이야기
작성자 : 작은나무
  수정 | 삭제
입력 : 2015-04-20 00:42:51 (7년이상전),  수정 : 2015-04-20 00:46:33 (7년이상전),  조회 : 299

하루 종일 비가 오네요.
오늘은 절기상 곡우입니다. 이 때 비가 오면 한 해 농사가 잘 된다지요.
어제 종각에 갔는데 곳곳에 경찰들이 길을 막아서고 있었습니다.
종로 어느 골목길 라일락 향기가 진하더군요.
괜히 눈물이 났습니다.

2학년은 손끝 활동시간 바느질을 배우고 있습니다.
한 달 반 동안 홈질, 박음질, 실꿰기, 매듭짓기를 연습했습니다.
그 연습을 글자로 마무리 지어 봤습니다.
그리고 16일에는 바늘땀으로 리본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한 땀 한 땀,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나무에 파르르한 잎들이 지천을 수놓습니다.
시끄러운 세상과 달리 아이들의 봄날은 예쁘게 수놓아 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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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헌세헌맘 ( 2015-04-21 12:07: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리본에 눈물이 나다가
화관을 쓴 예쁜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딸기꽃-용준아현맘 ( 2015-04-22 13:16: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꽃 처럼 이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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