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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홉송이반 봄들살이 1
작성자 : 말랑말랑
  수정 | 삭제
입력 : 2019-05-02 07:10:26 (5년전),  수정 : 2019-05-02 07:16:29 (5년전),  조회 : 189
[아산에 도착했어요. 충일이형이 ...] 20190424_135533.jpg (424.43KB)
[아산에 도착했어요. 충일이형이 ...] 20190424_135621.jpg (441.85KB)
[개울가에서 노는 아이들] 20190424_152056.jpg (534.28KB)
[개구리 잡았어요. 개구리 잡은 해...] 20190424_152039.jpg (150.79KB)
[젖은 운동화 씻는 아이들 ] 20190424_154206.jpg (392.26KB)
[젖은 운동화 씻는 아이들 ] 1556745742640.jpeg (216.92KB)
[9학년들이 밥을 지어주었어요. ] 1556745773821.jpeg (199.52KB)
[9학년들이 밥을 지어주었어요. ] 1556746310773.jpeg (200.47KB)
[9학년들이 밥을 지어주었어요. ] 1556746451152.jpeg (192.54KB)
[9학년들이 밥을 지어주었어요. ] 1556746418189.jpeg (174.06KB)
[밤에 별보기 북두칠성 찾았어요.] 20190424_203355.jpg (243.06KB)
[밤산책 동네한바퀴 밤에 듣는 개...] 20190424_203717.jpg (172.16KB)
[밤산책 동네한바퀴 밤에 듣는 개...] 20190424_205511.jpg (193.15KB)
[밤산책 동네한바퀴 밤에 듣는 개...] 20190424_203335.jpg (28.7KB)
1.2학년 아홉송이반은 봄들살이를 아산학사로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깊은산학교, 아~산학교 등등의 이름을 지었는데 막상 아산학사로 불리게 되네요.
아산으로 가는 길은 조금 복잡했습니다. 지하철, 기차,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다 되었지요. 9학년 충일이형이 마중을 나와주고 형이 반가워서 안긴 해솔이를 보니 꼭 아빠와 아들 같은 느낌이었죠. 지윤이를 맞이하는 창윤이도 삼촌 느낌, 형들이 있어 참 든든해보였답니다. 9학년이 밥도 지어주고 동생들에게 보드게임을 알려주며 놀이를 이끌어주니 훨씬 안정스럽고 재미나게 놀았답니다.
그동안 아산학사 일을 돕느라 아빠 따라서 한 번씩은 왔던 아이들이라. 낯설어하지 않고 ‘내가 페이트칠 한 곳이 지워지지 않았네라며’ 아산학사에 대한 애정이 보였답니다. 특히 1학년들은 처음 들살이를 가는 것이라 조금 긴장할 법도 한데 오히려 가장 꿋꿋하고 재미나게 지낸 듯 합니다. 엄마 보고 싶다고 우는 예서를 2,3학년 언니들이 달래주고 달래주다 같이 울고 또 웃고 그러면서 엄마 생각 집 생각을 조금 떨쳐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침햇살네 마당과 연못, 개울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 에너지가 대단합니다. 개울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연못에서 개구리, 올챙이 잡느라 운동화가 퐁당했죠. 짐이 도착하기 까지 아이들을 붙잡아놓을 수가 없어서 운동화 신고 물놀이, 연못에서 놀았답니다.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이어져서 운동화는 젖은 채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산에 도착했어요. 충일이형이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개울가에서 노는 아이들



개구리 잡았어요. 개구리 잡은 해솔이가 어깨 뽕으



젖은 운동화 씻는 아이들







9학년들이 밥을 지어주었어요.















밤에 별보기 북두칠성 찾았어요.



밤산책 동네한바퀴 밤에 듣는 개구리 소리 엄청 컸어요. 개구리 소리에 놀란 아이들 아이들은 담력훈련으로 생각하네요. 둘째밤엔 비가 와서 못했어요.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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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 2019-05-04 17:02:45 (4년전)) 댓글쓰기
9학년들 사랑 듬뿍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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