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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홉송이반 봄들살이2
작성자 : 말랑말랑
  수정 | 삭제
입력 : 2019-05-02 07:32:36 (5년전),  수정 : 2019-05-02 07:52:32 (5년전),  조회 : 198
[봉곡사로 출발 ] 20190425_112131.jpg (416.88KB)
[봉곡사로 출발 ] 20190425_112510.jpg (464.64KB)
[봉곡사로 출발 ] 20190425_112816.jpg (364.0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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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13629.jpg (466.57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15439.jpg (520.93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15506.jpg (459.89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21701.jpg (388.06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23342.jpg (498.4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24707.jpg (448.11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25938.jpg (263.59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25939.jpg (194.2KB)
[언제까지 올라가요] 20190425_131014.jpg (377.88KB)
[450살 소나무 할아버지 엄지척 ] 20190425_145438.jpg (373.83KB)
[아침햇살이 들려주는 꽃이야기 ] IMG_0080.jpg (359.28KB)
[꽃이야기 주인공 ] IMG_0079.jpg (479.86KB)
[꽃이야기 주인공 ] IMG_0085.jpg (433.98KB)
[집에 가기 전까지 놀꺼에요] 20190425_170640.jpg (354.9KB)
둘째날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봉수산 걷기를 할 수 있을까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 비옷입고 우산쓰고 가기로 했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준비물 챙기는 일도 후딱 했습니다.
김치볶음 주먹밥을 가방에 챙기고 사탕과 초콜렛 몇개 씩 손에 쥐고 산에 올랐습니다.
봉수산에 있는 봉곡사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걷게 됩니다. 왕복 3시간 거리,
트럭이 다닐 수 있는 임도라 길이 좋은 편이지요.
오다가다 비가 조금씩 내리면 우산을 펴고 햇볕이 나면 우산 접고 하면서 오락가락 하는 비를 느끼며 걸었습니다.
오후 3시즘 숙소에 도착하니 비가 후두룩 떨어져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오후에는 실내에서 놀았습니다. 잡기놀이를 하기도 하고 9학년 창윤이형이 보드게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놀가다 싸우다가 놀고 싸우고 밥 먹고 하다가 또 하루가 금새 지나갔습니다.

셋째날 집으로 돌아가는 날 !!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짐 챙을 챙겼습니다.
아침햇살에게 꽃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이야기는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마당에 심겨진 모란 꽃봉오리를 보면서 꽃을 상상해 보았답니다.
시흥에 있던 산학교에는 아침햇살 덕분에 야생화 꽃이 많았는데 부천 산학교에는 야생화 꽃이 없어 모종을 얻어왔습니다. 아침햇살이 물조리개를 들고 꽃을 보살피면 몇몇 아이들이 졸졸 따라다니며 묻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다시 무거운 배낭을 메고 버스를 타고 기차 타고 지하철로 돌아왔습니다. 오고가는 길에 어르신들이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이 신기한듯 "뭐 하러 가니?" 하며 물어보신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 하나 남기며 돌아왔길 바랍니다.
 



봉곡사로 출발















언제까지 올라가요



































450살 소나무 할아버지 엄지척



아침햇살이 들려주는 꽃이야기



꽃이야기 주인공







집에 가기 전까지 놀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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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최다인맘) ( 2019-05-06 22:42:03 (4년전)) 댓글쓰기
날씨와 상관없이 즐겁게 잘 다녀왔네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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