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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에 숨은 그림
작성자 : (낭만)고양이
  수정 | 삭제
입력 : 2006-11-07 16:04:05 (7년이상전),  조회 : 79
인절미와 은행깐다고 나무로 은행 두드리며 빙~ 둘러앉은 우리 아이들...

그렇게 아침 나절 좀 보내다가 오후 만들기를 위해 문방구 시장 입구쪽에 있는 곳으로 나들이 갔어요.

가는 길에 추운 날씨 이야기에 누군가 "입동이야~"외치고

자연스레 입동고사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어요.

절하는 것이 좋다는 준형이가 고사지내는 것 찬성하고.

서로들 소원으로 빌 것을 이야기 하다 문방구에 도착합니다.

겸사 겸사 파장초교에서 자기들이 만든 놀이와 사이좋게 그네타고 돌아왔구요.

토토로가 정책위 나가서 아랫방에 옹골이 나뉘어 잠든 날.

덩더쿵은 2층 조용한 가운데 그림글자...자기 이름을 그림으로 연상하여 꾸미거나 이름 안에 그림을 그려넣어 꾸미기하기였습니다.

그냥 칠하거나 그려넣기 하다가 기발한 것들도 나왔습니다.

진짜 맛있게 보이던 도너츠를 한 은결이의 'ㅇ'자.

'영'자로 올라가는 자전거를 만들어 낸 다영이.

. . . 등등

지난 번 미술관 전시'동네야 놀자!'를 보고 해보자고 했던 미술활동이었는데.

오늘 해보며 즐거워했어요.

문방구에서 사온 재료로 색깔 가면도 만들어 써보며 서로 바꾸어 써보며

이채로운 색깔 세상을 느껴도 봅니다. 그 느낌 보다는 이쁘고 반짝이는 새 모양 가면에 더 혹! 한 것 같네요 ㅎ ㅎ

혜윤이가 만들어달라고 계속 조릅니다.

글쎄 교사 회식하기로 한 날이라 퇴근 시간 지나도록 남아있을 것 같은데...

입동고사 지내고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덩더쿵 오늘은 이렇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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