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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과 오뎅
작성자 : 바람구름처럼
  수정 | 삭제
입력 : 2007-03-23 01:41:49 (7년이상전),  조회 : 42

1. 수련하는 도장에서 알게된 혜윤 친구집에 놀러 가서 생긴일

 

그 친구 컴퓨터 게임하는 걸 열심히 구경하다가

 

친구: "야 백점이다."

혜윤: "백점이 뭐야?"

친구: 것도 몰라?하는 표정으로 하는 씩~ 쳐다보더니 다시 열심히 컴게임

        잠시후 "야 다 백점이다"

혜윤: "다백점이 뭐야? 사람 이름이야?"

친구: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씩~ 쳐다보다가 어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 표정....

 

 

2. 저녁으로 오뎅탕 끓이고 있는데

혜윤 "우와 내가 좋아하는 오뎅이다." 잠시후 "어? 근데 오뎅인줄 알았는데 어묵이네"

바람구름 " 하하 오뎅하고 어묵하고 어떻게 다른데?"

혜윤" 그냥 보면 알아!"

바람구름"오뎅하고 어묵하고 뭐가 더 좋아?"

혜윤" 둘다 좋아"

정말 차이가 있는건지 나름대로 구별하는 건지... 너무 확실하게 얘기하니 나도 잠시 어묵하고 오뎅하고 다른건가? 부산에선 같은건데 수원에선 구별을 하나? 생각하다가, 내가 혜윤이한테 넘어간건가??

 

 

3. 저녁 먹고 난뒤, 이모가 트림을 꺼억~하니

혜윤 이모쪽으로 획 돌아보며 " 어 이모네, 나는 아빤 줄 알았네"

이모 " 아빠도 트림 잘하나보네. 이모도 트림 잘해"

혜윤" 잘난체 하지마,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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