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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침. (공동날적이 1)
작성자 : (낭만)고양이
  수정 | 삭제
입력 : 2006-04-04 15:00:44 (7년이상전),  조회 : 98
새로운 문양의 만다라에 반해서 비오는 아침 만다라를 하며 보냈어요.
끝내려하니 옹골이 산에서 진달래를 따왔더군요.

만다라 하다가...
은결: 우리 왕할머니 대구에 살어
영우: 몇 살이야?
은결: 옛날에 말해줬잖아! 나이가 제일 많아서 왕할머니거든..
마흔 세살이야!( 오 잉 ?)
영우: (숫자로 알고 싶어서) 63 ?
은결: 아니~ 마흔 세살!(힘주어 말합니다.)
영우: 73?
은결: (답답하다는 듯) 아니, 73이 마흔 세살 보다 작거든! ^^
다영: 마흔은 서른하고 가까운데...
항진: 아흔 세살 아니야?
은결:(자신 없는 듯) 아니, 마흔 세살 아니구...응~
다영: 백, 너무 작다!
아이들: 어, 백 엄청 작다! 백보다 큰 거 많지 ?

나들이 쉬어서인지 점심을 느리작 느리작 먹습니다. 그래도 마냥 즐거이 수다를 떨며...먹고.
'배울 학'이 모였어요.
요 며칠은 줄곧 진성이가 "고양이, 공부는 ? 공부하자 ~"하고 조르며 시작이 되네요. ^^

'이름 명'을 새로이 익히고,
하루 더 등원한 반가운 세헌이는 내내 자신을 따르는 무리(종혁, 현수, 호준...)들과 노느라 즐거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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