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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일 (수) 물놀이 지원 산태공 아마일지
  수정 | 삭제
입력 : 2011-08-02 18:06:30 (7년이상전),  수정 : 2011-08-02 18:25:49 (7년이상전),  조회 : 256
아... 일일아마 두번째 라고 벌써 부터 아마 후기 올리는 걸 뺀질거리네요.

옆구리 꾹꾹 찌르다가 기다리다 못해 어쩔수 없이 성격 급한 자스민은 산태공을 옆에다 앉히고 받아 씁니다.

아마도 중요하지만 아마일지도 중요 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ㅎㅎㅎ


# 전날 19일 찍찍이가 여진이를 데리고 20일 오전 10시끼지 도착하면 된다는 말을 전해들음


# 당일 여진이를 등원 시키며 9시 반쯤 터전에 도착.

도착 후 교사들과 함께 준비물을 챙김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파라&파스타' 옆 개천으로 출발
-> 안타깝게 2-3일 사이 물이 말라 바닥이 보여 급히 장소를 변경하여 관악산 계곡으로 이동

관악산 계곡에 깨동이 하차 후 병아리차는 떠나고, 준비하여 물놀이 시작 (1시간 가량)

호도나무가 아침 일찍 준비한 김밥과 참외를 먹고 쉬었다가 관악산 계곡 위로 이동하여 모래놀이

계곡에 도착한 병아리차를 타고 다시 터전으로 이동

# 터전에 도착하여 순서대로 (사계절 -> 덩실이) 샤워 후 낮잠 (도글이들은 피곤해 하여 낮잠 후 샤워)

# 깨동이들 낮잠 시간에 산태공은 터전 물놀이 튜브를 꺼내어 깨끗히 닦고 바람 넣었음 ( <- 땀 삐질 삐질)

열심히 불어 넣은 튜브가 바람이 새서 계속 바람을 넣느라 땀이 진짜로 삐질삐질... 헉헉

# 낮잠 자고 일어나서 간식 먹은 후 자유놀이 함께 함

# 회의아마 서원엄마 배려로 6시 30분 정도에 일일아마를 마침(깨동이 한넘이라도 없어야 아마가 쉬울듯하여)


**** 산태공 두번째 아마 소감

1. 이번 아마는 첫 일일아마 보다 수월하게 넘어가서 땡 잡았다. (그래도 힘 들었다 함)

2. 평일 청소 / 주말 청소 시 재활용 쓰레기 및 일반 쓰레기를 꼭꼭!!! 버려 주세요.
( 일일 아마 날에 산태공 박스만 세 번 치움)


**** 자스민 소감

산태공 샌들 가져다 주느라 당일 관악산 계곡에 효주랑 덩달아 놀러 갔네요.

물놀이 후 우리 깨동이들은 호도나무가 몸소 준비한 김밥에 참외를 먹는데, 다른 어린이집 아이들은 시중 과자 한봉지 먹고 있었더랬죠.

순간 기분이 씁쓸...

여려 명의 깨동이들과 몸을 부대끼며 물놀이 하는 게 체력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큰깨동이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출근하여 간식과 김밥을 준비해 주신 호도나무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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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동산(엄정우) ( 2011-08-03 08:52: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꼭 필요할때 아마을 잘 하셨네요.
물놀이하며 놀아주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고, 튜브 불어주기... 입으로 불어주셨군요... 너무 열심히 불다보면 눈@ 빠집니다.. ^^
산태공, 자스민 모두 수고하셨어요. ^^
고마워(윤선맘) ( 2011-08-03 09:55:0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휴대용 튜브에 바람넣는 펌프가 있는데, 힘드셨겠어여.
산태공은 아마를 여러번하시는거 같은세요. 아이들과 표정이 똑같으세요. 천진난만... ^^ 여진이 효주에게 정말 좋은 아빠일듯 ^^ 아마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윤선아빠는 언제 아마하려나...
서원아빠 ( 2011-08-03 10:19: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마일지 쓰고 계시는 자스민과 산태공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나비(강산엄마) ( 2011-08-03 20:45: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우 대필 작가를 대동한 산태공이 부럽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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