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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작성자 : 딸기
  수정 | 삭제
입력 : 2014-02-14 09:55:22 (7년이상전),  조회 : 311
정월 대보름~

부럼도깨고 더위도 팔아요~~~


정월대보름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며, 상원(上元)이라고도 하지요.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대보름을 맞아 아이들의 한해동안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깨 먹습니다.
아침모둠하며 아이들과 부럼 깨기 해보고 건강한 1년 시작하시길 빌어도 봅니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및 풍습*

1. 부럼깨기

정월대보름 아침 일찍 일어나 \'부럼\'을 깨물며 “1년 내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종기)이 나지 않게 해주소서\"하고 빌면 1년 내내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었던 민속입니다.
보름날의 부럼을 위해 14일 밤에는 미리 과실을 준비해두고, 땅 속에 묻은 밤을 꺼내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2. 더위팔기

정월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아침에 하는 풍속으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3. 오곡밥과 귀밝이술

한국에는 예로부터 정월열나흘날 장수를 빌어 오곡밥이나 약식을 지어먹고 아침에는 귀밝이술을 마시며, 새벽에 부럼을 까서 이를 튼튼하게 하고 종기를 예방한다는 풍습이 전해집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풍습이 있답니다~ 가정에서 쉽게 하실 수 있는 풍습들은 아이와 함께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전날 밤새도록 이야기 하며 음식 나누어 먹으며 놀며 보내는 날인데 하늘땅은 당일 부럼깨기를 시작으로 소원빌며 소원지 채우기를 진행합니다. ^^
여러분~~~~

하늘땅 아이들과 교사들 더위 다~~~~ 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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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녀(민환맘) ( 2014-02-14 22:34: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흐미~~~ 저 올해 덥게 살게 될듯~~
산들 ( 2014-02-15 00:45: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세지 절기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세지 절기 대로 생활한다는게 좋아 공동육아에 보내면서도, 막상 제가 잘모라서 집에서 함께 못해서 아숴웠는데, 이젠 좀 할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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