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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3-11 20:40:30 (7년이상전),  수정 : 2014-03-16 17:06:18 (7년이상전),  조회 : 63

(월) 노송 놀이터


















 





더세게 밀어줘 더 세게!!!

 





우루럇 찻챳챠 으그략!!ㄱ갹갹ㄱ!!갸갸갹갹갹갹!!ㄱㄱ
(우렁찬 기합 넣는 하율이ㅋㅋ)



꼬치 맛보세요~



할머니와 함께 놀이터에 나타난 강아지
백내장을 앓고 있어서 눈이 하얗게 변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웃기도 하고
"눈에 하얀거 있어 아하하하"
아파서, 앞이 보이지 않는거라고, 사람도
그럴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보인대 아하하~"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아이들은 웃음이 먼저
나옵니다.
손으로 눈을 가려주고 걸어보게 하자 앞이 보이지
않는게 어떤 불편함인지 알게되고,,그때부터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앞이 안보이는데 우리가 막 떠드니깐
강아지가 바들바들 떨어"
"조용히해!! 얘가 무서워서 떨잖아!"


정희 "앞이 안보여요?" 할머니께 재차 확인.






이 하얀건 뭐야?



글쎄 이게 뭘까?


지인 : " 반짝 꽃이야원래 가짜 꽃인데 이름은 반짝 꽃이야.
엄마 줄꺼야"


와서 보물이 된 땅에 떨어진 작은 조화꽃






단희 : "눈이다~"





시언이도 손으로 잡고 후~ 불기도 하고 손을 놓아보기도 하고



"여기! 나뭇가지에도 있어!"



부들 부들 느낌이 좋은 ^^


두꺼비 집짓고 놀다가
지훈이가 옆에 앉은 움이 신발에 모래를 뿌리자
정희 다가와서는 " 움이야 내가 털어줄께"
모래뿌린 지훈이에게 한마디 할법 한데
지훈이도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는걸 아는지..
조용히 움이 신발만 털어주고 사라지는 정희



비행기~~~  손 벌려 길따라 비행기 놀이..



매실차 한잔으로 친해지기~~



지훈이 길따라 지나가고... 움이도 지훈이 따라 갈까 말까~~ 하다가...



같이 따라가고싶다는 움이~



와~~~ 날아가는 박주가리 씨앗에 행복한 성엽이 표정^^



호오~



와 마술같다~  얍!



움이가 달리기 하는 모습을 보더니, 성엽"나 되게 빠른대."하며 우다다~ 따라 뛰며 앞지르는...



그늘진 곳에 눈이 약간 남아 있어 신기해 하던... 손으로 꾸욱~



예서 "내가 천지훈 써줄까?"  천~~  누나가 써준 글씨 보더니, 손으로 스윽~~
그래도 꿋꿋이 다시 써주던 예서...


(화) 둥지숲



성뺏기 놀이

오늘은 정희도 단희도 합세!

비장한 표정!




종이에 그려준 하트 반지그림을 몇일 가지고 다닌 정요
종이를 뒤집거나 접어서는
"보여 안보여?"
"안보여"
"크크크~"
이번엔 다시 보이게..
"보여 안보여?"
"보여~"
"착한 사람한테만 보여 히히~"

귀염둥이가 만들어준 무기를 들고
성을 지키는 정희.. 시온이
단희.. 비웃는건가 후후 ~




낙엽치우고.. 달팽이 그림그리고..
달팽이 놀이를 해보는데
좌로 우로 가고 싶은 길로 가는 지훈이 ^^


윤재 : " 여긴 드래곤이야. 여긴 (앉는 의자) 드래곤 날개야"
       이건 (손에든 나뭇가지) 무기고, 대장은 회의하고 있어"
꽃 : " 대장이 누군야?"
윤재 : " 대장은 승엽이"

대장 승엽이..
드래곤 날개에 올라섰더니
"우리 드래곤" 하며 내려가라는 압박을 ...
후후..그래 내려왔다~


또다른 놀이팀
장미랑 놀이 중
성복 : " 도망가! 괴물이 왔어"
꽃 : " 괴물이 누구야?"
성복 : " 장미!"
그리곤 정아랑 쌩~

(수) 정자



비가 톡톡!  한방울씩 보여 정자로 향했습니다. 우산 들고..



근처에 초록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했네요....



단희 "이거 귀엽지? 줄까?"



움이 나무 올라가보기 첫 도전!



아~~ 산수유 꽃망울.. 조만간 톡!



돋보기로 관찰 중... 무엇을?



성복 "나 청소해요~~  "  치울수록 나뭇잎이 더 많아지는 신기한 청소...



우산 하나씩 걸어놓고...  "뭐해?" 물으니, 정요 "지금 다은이 기다리는 거야.. 위에 가더니, 안오네"




투명우산에는 방별활동 할 자연물 모으기



비가 안온 아쉬움(?)을 우산으로 달래고...



성복이가 시작한 우산집...



예서, 정아도 동참...



흔들흔들~~ 다리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지훈이..  흐려서 아쉽군..



루페로 바닥에 금간 곳을 보던 도유
동희에게도 "한번 봐봐"


나들이 다녀오는 길 앞 텃밭을 보았어요.  마늘도 양파도 자라고...



보리도 쑥쑥~~



비닐로 덮어놓은 곳이 마늘~


목) 비둘기 놀이터



네살 동생들이 나타나면 달려가는 형님들~~


교사의 친절함...ㅋㅋ



비둘기 놀이터에 위치한 양로원 대문에
반가운 문구
"어!!입춘대길 코춘대길이다"
ㅋㅋ 코..춘대길은 아니야 얘들아..ㅋㅋ
"입춘대길, 건양다경"
아흑 우리 터전에 써있는 방을 부끄럽게 만드는
멋진 필체!





"같이 타자~"
말대신 가만히 시소에 올라 앉은 시언이
그런 시언이의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에
역시나 몸으로 대답해준 정요.





지인, 시언이 시소타기 도와주는 친절한 단희





엇 고양이다!

 

 

친절하고 젠틀한 민준이의 고양이 사랑
고양아..고양아...



 

고양이 좀 봐





고양이가 눈이 이렇게(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되있어
그리고 초록색이야

 

 축구하자며 공원 언저리에서 공 주워온 다은이






시언이도 단풍씨앗 날려보기,

"이야~ 또!"



그림그리고 놀자는 정아,
사람 한명 그려놓자,
"머리는 내가 그릴꺼야"


바지에 무늬도 그려놓고,


집 한채 그려놓으니.
"여긴 한의원이야"

^^ 아빠 생각했구나~
 



그네가 너무 재미있는 하율이
밀어줘 밀어줘 밀어줘 밀어줘~!!!!!

  

꼬아타기!!!

 

예쁜  정요야

 

신났다~

 

열심히 잡기놀이 하는 정희



 안 잡힐꺼야!!

 

  

한바탕 잡기 놀이 후 조금 앉아 쉬다가 또 잡기놀이



잠시 후..
 





어휴,,,하며 드러 눕더니
배째 하는 표정으로 빨간불에 잠깐 길에 누워서
눈감고 가진 꿀 쉼 




이렇게 잠깐 쉬다가





다시 충전하고 일어나서 포즈 뿜어내는 에너자이저 백만돌이들..ㅋㅋ

 


(금) 세무대

 

시멘트 턱(?) 올라오기 힘든 움이
"안아줘"
"움아 이렇게 .."
하며 손이랑 팔 이용해서 기어 올라가는거 보여주니까
낮은 곳으로 돌아 올라가는 움이

아..그런 방법이..!ㅋㅋ

 

경사진 언덕 스스로 올라오더니 웃으며 나뭇가지 통과하는 씩씩한 달팽이 움이



탁트인 세무대 경치도 한번 돌아보고..





입으론 오물오물 구운계란을 씹으며
눈으론 제일 곧고 길며 튼튼한 나뭇가지가 어디있는지 찾아고
귀로는 바스락 바스락 나뭇잎과 나뭇가지 부서지는 소리를 듣고있는 아이들




 

  

나뭇가지 부러트려 날카로운 부분 다듬으러 꽃다발에게 가져가려는 승엽이 

 

생일사진 찍는거니까 예쁘고 멋진거 하자니까 자꾸 엄한 표정짓는 승엽이
하율이는 배내밀기 튕겨튕겨

근데 자꾸 보니까 또 귀여워 .. ㅋㅋ



그래 알았어 예쁜거
(옛다~ 하는 말투..ㅋ)



그래 멋지다!! 오 진짜멋쪄!!! 너네 사진 잘받는다~!!!!!
우와~~~최고 멋져~!!!!역시~~~~~~



막 칭찬해 주니까 포즈 쏟아지고..ㅋㅋ
그중에 시험삼아 낮잠시간 전에 한번 해본 엉덩이 들기 기억하는 하율이
몸짓놀이 할때 장난만 치는 줄 알았더니..ㅋㅋ






 

"아 빨리 더 세~~게~~!!!"
"정요야 무서워 떨어질꺼 같아"
"아냐 괜찮아 더 세에게!! 저기 나무에 닿을 때 까지!!"

 

"꽉잡아!!"
하고 쪼금 밀었더니
"아!!!아냐 그만 내려줘~~흐엉"
얼굴은 웃는데 입은 울고있는 정요ㅋㅋ



무서움 반 재미 반 




 

 

실컷 타더니 다른 친구 타는거 도와주고 밀어주는 친절한 정요

 

 




 

무서워도 재밌어 보여 용기내서 타보려는 정희 장미가 잡아주고

옆에 계속 서서 지켜보던 시언이도 한번 타보고..






"까하하하하하하~~"
누나의 환호성에 함께 씨익 ^____^



누나처럼 쎄게는 밀지 말라고... 살살~동희도 신났다~

옆에 지켜보던 도유도 한번 탔는데.. 아무래도 도유는 아직!
"안탈래, 무서워"


자..음...보름달 배꼽이 보인다..
(어디?ㅋㅋ)


지인 : 어부
정아 : 상어
지인이 어부에게 잡힌 상어,



난 상어야 (낼름 낼름)
여기 잔디밭은 다 바다야 (낼름)









낼름거리며 점점 기어오는 귀여운 상어





늑대거미 찾는 마냥 아기같던 움이

요즘 조금씩 보이는 눈빛

사라있네!



옹기 종기 모여


늑대거미 잡는 동희



잡았나?
(못잡아서 잡아줌)



늑대처럼  재빨라

 


 



닌자고 놀이하자~~ 황금닌자고.. 하며, 역할 정하던 아이들....



그시간 다은이는 지훈이랑 지훈이가 말하는 "숲속역"으로 들어옵니다.



여기가 숲속역이지요 ^^ 
움이 사랑 정희... "귀여워~"  다은이도 지훈이 챙기고...



다은 "자~~ 이건 솔방울이야.. 솔방울 해봐~"  움이 "솔방울"



어디선가 나타난 동희와 시온이.. 정희에게 하소연 중...
동희 "야~~ 왜 같이 안해. " 시온이도 거들고...



무슨 일인데? 물으니, 시온 "아니, 글쎄.. 정희가 아까 닌자고 놀이 한다고 해놓고서는 그냥 가잖아. 조금만 하고..."
동희와 시온이가 계속 하자고 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가고...
정희는...



움이 챙기기에 바쁨~~



정희 "누나가 손 잡아줄께" 조심 조심 내리막길도 한걸음 한걸음 친절히 내려가는 누나 ^^



지훈 "나 여기 숨었어~~ 들어와봐.. " 형아들 하던 모습 따라 나무 안쪽으로 들어가보고..
"좁아서 못들어갈거같아~" 했더니, 무릎을 구부리고 몸을 움츠리며  "이렇게 이렇게 들어오면 돼~"알려줍니다.



이번주 움이 나들이 짝꿍 시온이... 손 잡고 챙겨주던 멋진 형~



"구름이 아~~ 하고 입벌리고 있어"
 
 



구름 모양 따라해보는 단희 ^^

이름


비밀번호
쵸콜릿 ( 2014-03-18 13:59:0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와~~ 사진 투척 어마어마 하시네요^^
화질도 장난 아니고...ㅋㅋ
정요가 집에 와서 리얼하게 설명한 그네가 바로 저거군요
난 달팽이 애들이 세상에서 젤루 부럽드라^^
인어공주 ( 2014-03-21 12:24: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기로 찍고 사이즈 줄여 올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셔요...
사진은 완전 굿이네요!
윙크 ( 2014-03-30 00:33: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리 잘 생긴 시온이 코, 코, 코, 코가..^^
그래도 역시 얼굴이 하얘서 별로 티도 안나네.. 민이는..ㅋㅋ
민이, 길거리에서 막 눕는구나.. 아직도.. 그나마 옆에 친구가 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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