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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터전 (추가)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3-18 21:14:19 (7년이상전),  수정 : 2014-03-25 20:19:39 (7년이상전),  조회 : 61
(월)

 
누나들 드레스 입고 엘사놀이 하는 것 유심히 지켜보던 시온이
드레스 입고와서
"뒤에 올려줘(지퍼)"
입고나서 한복 저고리도 입혀 줬더니 거울도 보고..ㅋㅋ
 매우 만족하는 모습 ㅋㅋ



반짝 반짝 빛나는 파란천을 잘라주니
김밥처럼 말기도 하고 휘두르기도 하고 ,
깃발 만들면 좋겠다고,


이번주 점심 식사 후 종이접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소리내어 책을 읽는 성복이
형이 읽어주는 책에 관심을 보이는 시온이


성복이가 벌러덩 누워서 보자
시온와서는 "형아가 안보여줘"
"옆에 같이 누워서봐" 얘기에 옆에 눕고,
시언이도 눕고...
거....같이 좀 봅시다!


"내가 예쁜 생각 한 번씩 할 적마다
예쁜 똥잎이 하나씩 돋아 난다지"
그리곤 재밌는지 아하하하 웃는 성복이
아이들은 왜이리 똥을 좋아하는지^^


나들이에서 날리던 단풍나무씨앗,
종이로 만들어서 클립대신 똑딱핀으로 중심잡고
날리면서 헬리콥터놀이를 하는 성엽이, 시온이,
도유. 싱크대는 어느새 헬리콥터 본부로..


오후 마당놀이... 모래 놀이하는 동생들 옆에 다가오는 예서 누나..
누나가 이거 해줄까?  그릇에 모래만 담던 동생들에게 의자도 만들어주고, 의자 뒤집어 요리 하는 법도 보여주는 예서...


예서 "이거 이렇게 슥슥 하면 돼~~ " 열심히 가져다준 재료랑 담아준 모래를 슥 쏟아도 "아이구 참~~흐흐" 웃음만


움이간 간 자리에 정요가 다가오고... 예서 고운 가루 만들기 보여주는...

 
역할놀이 몰입중인 민이 사진찍자
나도 찍어줘 찍어줘 하며 계속 포즈 취하는
카메라 욕심쟁이(?) 하율이ㅋㅋ

 
그래 많이 찍어줄게 ㅋㅋ

 
점프하는 예서 사진 찍을때도 계속ㅋㅋㅋ
조리개 열리고 닫히는거 보고

"어? 카메라 가운데가 벌렁벌렁(?)한다
저것봐 가운데가 벌렁벌렁 하잖아 "ㅋㅋㅋ



고양이가 지나가자


어? 우리가 돌봐준 고양이다 근데 묻어줬다고 하지 않았어?
살아 돌아왔나봐!!


(화)


아침 모둠 전
"나랑 이거 같이 하자"
지난주 함께 자연물 만다라를 하고 둔 재료를 꺼내
같이 하자고 초청한 지인이


처음엔 아무 의미없이 놓던 것들이
어느새 연못이라 칭하고, 솔방울은 물고기가 되고
솔잎은 나무가 되고..




누나들이 키우는 시온이 강아지 ㅋㅋ


점심시간 내내 접은 아이스크림으로 장사하는
지인이 예서 "이거 얼마에요?"


"내가 혼자서 접었어" 뿌듯해 하던 모습


시 읽어보던 정요와 다은이
우리 이거 써보자




연필로 쓰고


틀리면 지우개로 지우고

 
아침. 차 모둠시간 옆 친구에게  조심조심 전달

 

 

                                                                                         "봐봐 차는 이렇게 마시는 거지 손 이렇게"
                                                                                                                   차좀 마셔본 하율이 ㅋㅋ                       
 

   
오늘도 드레스 입고와서 지퍼 올려달라는 시온이 
다짜고짜 예서누나에게 달려가 예서  허리를 잡고 당겨서  바닥에 엉덩방아 찧은 예서
  처음엔 놀라더니 웃으며 받아주는..


넘어트려서 괴롭힌다기 보다는
"누나 같이 놀자" 라고 몸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닐까..

 
신데렐라 놀이중인 아이들

(수)


3월 마음 모으기 "친절"


점심 먹은 후 오늘도 자연물 만다라로..


정요가 가고, 이번엔 민이가 와서 한수 두고,.


사진을 보고 자기 모습에 흐믓해 하기도하고
자기가 안보이는 친구들은 " 왜 나는 없어?"
묻기도 하고... ^^ 걱정마 더 붙일거야


낮잠전 정리시간
각 방에 흩어진 아이들을 불러서
"미술방을 깨끗하게 하기위해서 각자가 하고 싶은
행동들을 해봐"
민이는 잽싸게 바닥에 흩어진 종이를 모으고
예서는 빗자루,


"나...저거 써도 되?"
시온이는 걸레질을 하고, 정리할 아이들은 정리하고
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그대로 두고 정리하니
거의 정리 될쯤엔 안하던 아이들도 함께 거들어서
금새 미술방 정리 끄읕-


낮잠 후, 간식 전 옷을 입고 만다라를 꺼낸 예서


도유는 점심때 칠하던 만다라 이어서 칠하고..


책보기 한명이 같이 읽고 있으면 다른 놀이를 하다가 한명씩 한명씩 모여 들지요...
다 읽기도 전에 책 한권씩 책꽂이에서 빼와 다음 순서를 예약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네, 다섯권이 발 밑에 쌓여있기도...

 
지훈 "공주님입니다.~~ 렛잇고~~~" 하더니, 으하하하!!!!!!
도율이는 종이블록으로 집 쌓기 놀이... 하나 하나 쌓아올린 집.  점점 높이 올라갑니다.

 
오후에는 소방대피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이 있었어요...
불이야~~ 하며 밖으로 대피!!







지윤이 놀러왔어요 ^^
"언니~~~" 반가워하는 아이들
마당에서 함께 소꿉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경찰과 도둑 놀이
경찰 2명뽑고 나머지는 도둑
잡히면 원안으로 들어오고 다른 도둑이 갇혀 있는
도둑 손바닥에 쨈해주면 탈출




승엽이 난다 ~ ^^


실컷 뛰고 나서는 정적인 활동으로,,
물.. 물만 보면 정신을 잃는 아이들..


"물놀이 할 사람 장화신고 오기"
으아 으아 드드들어가지는...
형아들 보던 움이 한발 디딜려고 할때!
나이스 캐치..움이 장화는 너무 낮아서 노노~




(목)


민준 "점토 놀이 하고 싶어" 해서 내주었더니, 음식 만들기 합니다.
성엽이는 와플 같이 생긴 빵을 만들고... 민준이는 피자를~



경칩 절기가 거의 끝이 나고 춘분 맞이 오후모둠 시작전에 잠시 경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의젓하게 앉아 이야기 열심히 듣는 움이




경칩과 춘분사이에 우리가 나들이가서 발견한 곤충과 식물에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꽃샘추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황금 보자기 안에 춘분과 경칩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 들어있어 

 뭘까?"

 
 
봄이 준 선물 " 쑥, 산수유, 보리순.."
쑥과 보리순은 조금씩 맛을 보았어요.


무얼 먹었는지 표정에서 나타나는 ㅋㅋㅋ
 

                                 쑥...써...                                                                  입에 맞았는지 계속 먹는 지훈이ㅋㅋ



마당앞 작은 텃밭에선 시금치따서 먹기로..
 

한잎 안잎 정성스럽게 따는 성복이/

초고추장 떨어지자 쟁반에 떨어진 고추장 찍어 먹으려는 지훈이..ㅋㅋ
지훈아 고추장 없다고 이야기 하지~
 가져다 줄게 ㅋㅋ


먹어 볼까~
보리싹도 초고추장에 꿀꺽~

"맛있어!"
맛있어 엄청 맛있어를 연발하며..
콩 볶은 것도 먹고... 터전안에서 놀이하는 아이들
에게도 주고.. 처음엔 거부하던 아이들도 맛을 보고는
"맛있어~"


비타민 듬뿍~~ 봄을 맛봅니다.


이맛이야!!


모래 파기 집중!!! 바닥이 보일듯해~

(금)


돈까스~~~ 도율이, 소담이는 엄마와 점심시간까지 떨어져 지낸 첫날...
모두 의젓하게 앉아서 달팽이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봅니다. ^^


정희동희 제주도로 가족여행가고.. 단희도 결석하고..
자리가 비어서 바구니 혼자 앉아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바구니 혼자서 식사하신다. 누가~"
말이 끝나기 전에 " 나!" 손을 든 정요,다은,예서
다은이 예서 잽싸게 그릇 이동하고 정요는 그냥
자리에 앉아서 먹기로 ^^


유토놀이 하다가, 정아, 민준이 역할놀이로...
정아 "고양이가  집에 갔다~~~"  민준 "근데, 내가 초대했다~~" 


민준 "탑이야"  정아 "야옹야옹~~ 근데,  이 안에 숨었다 "


소담이는 뭐 만들고 싶어?  "꼬꼬"


도율이는 유토를 바닥에 납작하게 해놓고, 자동차 바퀴로 왔다~ 갔다~~  공사하는 차인듯 해요.


계단에 앉아서 소꿉놀이하던 성복이에게
"성복아.. 지훈이 신발 좀 신겨 줄래?"
부탁에 " ...잠시만..이거 하고.."
그리곤 와서 지훈이 신발 신겨주기
한발 신겨주니 " 여기도 하나 있어" 친절하게
알려주는 지훈이 ㅋㅋㅋ


"나 계단 혼자 내려 갈 수 있어. 형아처럼" 하더니, 옆 길로 올라 간 후  계단 내려오는 것을 보여주고는 좋아하는...
그리고, 다시 한번 내려오는 지훈이.  그리고 집중한 듯한 지훈이 입모양 ^^
지켜보던 성엽이 가뿐하게 내려오는 모습 보여주고  한번 웃어주는...

 
낮잠전.. 아이들과 함께 모둠할 주제가 생겨서
인형극을 본 후 모둠시간을 가졌어요.


상황. 점심시간...
자리다툼으로 인해 상처주는 말을 하는 동물친구들 ㅎㅎ


 





사뭇 진지한 아이들...
 
인형극을 보고 각자의 마음을 이야기 해보았어요
 

요즘. 달팽이에서는 모둠시간 중 하고 싶은 말이 있을때
민이처럼 가슴에 손을 얹고 손가락을 피아노 치듯 움직이는 표시로 자신을 알립니다 ㅋ
어찌나 표정들이 귀여운지 ㅋㅋ 작은 천사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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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컬리 ( 2014-03-24 10:51: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시온이는 드레스도 잘 어울리는구나ㅎㅎ~보리싹,시금치 초장에 찍어 먹는 모습만 봐도 맛나보이네요^^
쵸콜릿 ( 2014-03-25 10:31:2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욕심 율이 ㅋㅋ
시온이는 정말 여자애 같네...
정말 이런저런 다양한 놀이를 하네요^^
새둥지 ( 2014-03-25 15:55: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시온이는 정말 여자아이처럼 예쁘다
아이들 생활을 사진에서 보여주니 좋네요
연두 ( 2014-03-29 20:55: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누나, 형님들이 동생들 챙겨주는 모습은 언제나 엄마미소를 짓게 하네요^^ 아유 이쁜 녀석들
새둥지 ( 2014-03-29 22:15: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민이의 손가락 피아노치는 듯한 모습
샘들 말씀처럼 너무 예쁘네요^^
윙크 ( 2014-03-30 00:19: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많이 컸네요.. 동생들 돌볼 줄도 알고..
아이,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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