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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새벽에 생각난 사람들
작성자 : 상욱이네
  수정 | 삭제
입력 : 2003-02-11 04:53:39 (7년이상전),  조회 : 73
명원이가 왜 못왔을까 궁금합니다.
명석이가 아프다는 말을 들었는데 명원이도 아픈 것일까?
두 집에 가보고 싶은데, 오늘도 우리집에는 친지분이 오시고... 연일 일이 있군요.
그래도 짬을 낼 수 있음 좋겠는데.

동균이네 태완이네 현정이네 잠깐씩이나마 보고 제자신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만날수록 배울 일이 많을 것 같은 이웃이더군요. 개똥이 덕에 만나게 되어 고맙네요.

주영이네와는 하고픈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데 정작 기회를 만들지 못해서 늘 과제처럼 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주환이네가 나를 필요로 하는 거 잠깐인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해줘서 얼마나 미안한지, 용서해주세요!!
멀지도 않은 시진이네는 뻔히 서로 마음 들여다보면서도 못가고, 이래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며칠째 누적된 흥분과 고단함에 몸상태가 안좋아보이던 우리 아이가 잠자리를 자꾸 옮기며 선잠을 자고 있습니다. 새벽 두시에 느닷없이 일어나 부은 얼굴로 앉아 있다가 엄마를 두어번 칩니다.
지난 밤에도 놀이상대 얘기상대 안해주는 엄마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더군요. 겨우 들어주는척, 놀아주는 척 잠깐 시늉만 해준 엄마를 이렇게 자다말고 일어나 한 방 먹이네요. 진짜 섭섭하고 미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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