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199
Total : 350,403
달님네 새가족 소식
작성자 : fmsung
  수정 | 삭제
입력 : 2003-02-18 18:21:32 (7년이상전),  조회 : 54
새가족이라 함은 뱃속에 자라고 있는 아기이야기 입니다.
아들이 둘 있는 집이라 그런지 조합원들께서 아들인지 딸인지
많이 궁금해 하셔셔요.

달: 선생님 제가 아들이 둘이거든요. 아들이든 딸이든 낳을 건데요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의사: 아~~ 아들이 둘이십니까?(진료기록부를 제일 앞으로 넘겨 뒤져본다)
정말 아들이 둘이네요?(얼굴이 붉어지면서 고개를 숙인다)
좀더 시끄럽겠네요~~(얼굴을 들지 못함)
달: 아니, 딸이라 재잘대서 시끄럽다는 거예요 아니면
아들이라 뛰어다녀서 시끄럽다는 거예요?
의사: ....(계속 웃기만하고 고개를 들지 못함)

여기까지 알려주더군요.
아쉬운마음에 몇몇사람한테 아들인지 딸인지 물어보았더니
제 머리를 의심하더군요.
다들 아셨죠?

아무래도 아들인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식구들은 낳아봐야 알거라고 공공연히
이야기 하고 다닌답니다.
그럼. 꾸벅^>^
 
댓글쓰기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9
차량아마 소감문. roahddl 2003-02-21 63
198
제주도산 간고등어 특판합니다.-재정위- 이수연 2003-02-21 63
197
도와 주세요! 상욱이네 2003-02-20 75
196
힘내세요! roahddl 2003-02-21 65
195
기념하고 싶은 날 상욱이네 2003-02-20 65
194
이우학교! 들어 보셨지요? 이철호 2003-02-19 134
193
달님, 바다를 너무사랑한 시진 si0426 2003-02-19 96
192
먼저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상욱이네 2003-02-20 55
191
달님네 새가족 소식 fmsung 2003-02-18 54
190
2월 식단에 얽힌 사연... fmsung 2003-02-18 55
189
강아지풀 첫 인사네요. 강아지풀 2003-02-12 81
188
강아지풀 저희방 이름은 뭘로 할까요~~~~??? 은서기 2003-02-12 106
187
정수와 지수는 관찰 중(이게 뭐야?) 정수와지수 2003-02-12 80
186
율목생협에서 정치총회와 밀밭밟기 알려드립니다. new3421 2003-02-11 140
185
과천 무지개학교 2차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무지개학교 2003-02-11 54
184
꼭두새벽에 생각난 사람들 상욱이네 2003-02-11 73
183
잘들 지내셨지요? 강유선 2003-02-06 54
182
(알림) 아토피 어린이를 위하여 ….. 혜리아빠 2003-02-04 88
181
동균이네도 새해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길... 단비 2003-02-03 78
180
도란끼리방모임 일지 si0426 2003-01-30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