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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바다를 너무사랑한 시진
작성자 : si0426
  수정 | 삭제
입력 : 2003-02-19 21:47:42 (7년이상전),  조회 : 97
언제 따뜻한 차한잔도 오붓하게 못나누고 내일모래를 마지막으로 보낸다고
생각하고 정말로 가슴이 찡해저 오네요 바다는 사실 너무고마워요. 내가 바다를
만나지 못했다면 우리시진이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난처음 바다가 이상한 여자처럼 느껴졌어요 큰도시락에 물, 죽염, 그리고 너무 상냥한 말투때문에요 그렇지만 현재는 제가 바로 바다를 흡사하게 따라가려 노력중이네요
이런모습 좋은 모습이지요. 바다 정말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우리 시진이는 달님을 많이 좋아해요 다른 아이들도 마찮가지 이겠지만,
달님에 그 포근한 미소 그리고 남들이 쉽게 포용할수 있는 그런모습을 나도 배워서
따뜻하고 여유있는 중년의 아줌마가 되렵니다.
후에도 정감있는 친구로 남아요.
사랑해요 두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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