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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밤중에.....
작성자 : 은서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2-10-29 01:44:48 (7년이상전),  조회 : 70
사람들은 아니 나는 항상 선택의 순간에 서곤한다.
작은 선택이든, 큰 선택이든, 아니면 사소한 선택이든....

이 선택의 순간들에 내가 가진 기준은 무엇일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선택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고들 있을까?
중요한 선택의 기준은 내가 되어야한다. 이때의 나는 이기적인 나가 아니라 조금은 정신을 차린 '나'라고 봐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선택은 아름답다. 정신차린 내가 나의 선택을 보고 잘했다고 씨익 미소지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정신없는 내가 한 나의 선택을 후회하게될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겠지.... 그때는 모르고, 시간이 지나서 알게되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선택의 순간이 가장 어렵다.
나의 이익을 따지기 때문에 가장 어렵다. 나를 제외하고 선택을 하면 참 편하고 간단하지만, 그렇게하자니 웬지 그렇고 그런 기분이 들 것 같아서.....
그리고 그 선택한 일을 책임지자니 참 힘이 들거든....

그런데 말이야 어떤 선택을 하였을때가 더 좋았나를 생각해보게 된다.
나를 위해서, 조금은 정신차린 나를 위해서 말이다.

매일 선택의 순간에서 갈등하는 나를 보며 어떤 선택을 좋았는지, 나의 경험을 되살려본다.

빨래 다 널고 강아지풀의 나들이 글을 읽고 나니, 뭔가를 막 쓰고 싶은 기분에 나의 고민 하나를 털어놓아 본다. 현정언니는 글 참 잘쓴단 말이야.....(방모임일지 열심히 올려줘서 너무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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