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공동육아 어린이집

장애우통합교육기금마련 공동육아 음악회 개최에 대한
조합의 의견을 모아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갑자기 찾아 온 겨울날씨에 각 터전마다 겨울살림 준비에 바쁘시지요?

이번에 전체 공동육아인이 하나의 의지를 모아 공동육아의 이름으로 마련하는 소중한 실천의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장애우 통합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육아 포럼 및 음악회> 입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이번 < 장애우통합교육기금마련 공동육아 포럼 및 음악회> 개최는 전체 공동육아인이 함께 공동육아운동의 공적 기금의 하나인 장애우통합교육기금을 마련한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장애우통학교육기금>이라는 의미와, <전체 공동육아인의 의지를 모아> 만든다는 의미가 이번 음악회의 가장 큰 의의일 것입니다. 이번 음악회 개최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6월 운영위원회에서 처음 의견이 제기되어, 그동안 한편으로는 음악회 개최를 위한 실무작업이, 한편으로는 음악회 개최에 대한 전체 공동육아인의 의견을 구하는 일이 진행되어왔습니다.

이제 실무작업의 윤곽이 잡혔으므로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토대로 음악회 개최에 대한 전체 공동육아인들의 최종적인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물론 처음 < 공동육아 음악회> 에 대한 의견이 나왔을 때부터 공동육아 각 현장의 대표들이 모인 운영위원회와 조합대표자회의에서 함께 논의하면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음악회만 기획했다가 포럼과 함께 <공동육아 포럼및 음악회>로 기획, 준비하게 된 것도, 이번 기회가 공동육아 장애우통합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최소한의 전망을 내오는 실질적인 실천의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전체 공동육아인 들의 의지들이 확인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공동육아 포럼 >은 오는 11월 말로, < 음악회 >는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실무작업이 탄탄하다하더라도 이번 <공동육아 포럼및 음악회>는 전체 공동육아인들이 함께 만들지 않으면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없는 자리입니다. 특히 음악회의 경우 현재 준비팀에서 기꺼이 자원활동을 해주시는 조합원들과 교사들에게는 전체 공동육아 식구들의 지지와 후원이 무엇보다 큰 동력일 것입니다. 아니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공동육아인 들이 < 함께 만드는 > 자리여야 한다는 게 처음부터의 생각이었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 진행된 과정을 근거로 공동육아 각 조합에 음악회 개최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오는 11월 5일에 < 조합지역대표자회의 > 에서 최종적으로 < 공동육아 음악회 개최 >를 확정하고자 합니다. 각 조합에서는 11월 5일 오전까지 조합 전체의 의견을 모아 각 지역의 조합지역대표자에게 전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공동육아의 행복, 그리 별나지 않습니다, 우리 터전에서 함께 뛰노는 장애우와 비장애우 아이들의 환한 어우러짐, 바로 그 속에 있습니다!!
각 조합의 흔쾌한 동의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공동육아 홈에서 [장애우통합교육기금마련을위한 공동육아음악회및포럼] 이라는 이름의 배너를 클릭하세요. 음아회 및 포럼 게시판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또한 조합에도 보다 자세한 내용의 공문이 발송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