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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모습이죠.
작성자 : 길영이네
  수정 | 삭제
입력 : 2002-11-12 23:08:34 (7년이상전),  조회 : 62
어떻게 며칠전 날적이에 적은 저의 고백과 비슷해서 말이죠.
내용은 좀 틀리지만.

우리 아이의 모습에서 내모습을 볼 때 깜짝 놀라곤 하죠.
그 때 거울보는 느낌으로 저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런 순간을 갖게한 우리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봅니다.

아무리 성인이라 해도,
내지는 아무리 아이의 엄마라 해도
나 역시 어쩔수 없이 부족한 한 인간이구나 하고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노력할 숙제가 주어진 셈이니...
또 숙제를 마치고 나면 조금은 더 넓어지고 깊어진 사람으로 자라겠거니 하고 위로해보곤 해요.

방모임을 참석해 보니까,
사실 이런 모습들이 우리 모두의 모습에 있다는 걸 알았지요.

지난번 일일 아마때 수진이 지켜보니까,
희정씨 말대로 강하기도 하지만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좋더라구요.
아이은 아이대로 잘 커갈거예요.
엄마의 믿음대로. 희망대로.

요즘 만삭이라 많이 힘들지요?
출산까지 몸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한 출산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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