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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통조림 만들어 봤어요...
작성자 : 포도
  수정 | 삭제
입력 : 2007-06-11 15:00:38 (7년이상전),  수정 : (7년이상전),  조회 : 373

안녕하세요. 포도입니다.

주말 동안 내내 꽁치랑 씨름 했네요.

비행기 고향이 강릉이라 어머님께서 주문진 바닷가에 가셨다가 아들 생각나고 손녀딸 생각나서

 꽁치를 보내셨더라고요. (손질해서 먹을 며느리 생각은?????ㅎㅎ)

요즘 강릉 바닷가에 꽁치가 많이난데요.

손질 되어진것만 받아 먹다가 엄청 많은 양의 꽁치를 보니 반갑기 보단 "헉" 했답니다.

다들 조금씩 나누어서 먹으면 좋은데 너무 힘들거 같구 해서 아이들이라도 먹으라고 항아리좀 귀찮게

해드렸네요.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 간단히  뼈재 먹을수 있는 통조림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비린내도 많이 안나는 지윤네식 통조림입니다.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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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치통조림 만들기

 

      재료:꽁치

      양념장:파,마늘,간장,고춧가루,양파,매실액기스(설탕,꿀),소주(반병),후추약간

          1. 꽁치 비늘을 제거하고 머리,꼬리 부분을 자른다.

          2. 손질 되어진 꽁치를 반으로 자르고 눌러서 내장부분을  빼준다.

          3.위의 양념들을 물을 조금섞어서 조림간장을 만들어준다.

              (양파는 채썰어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4.만들어진 양념장을 압력밭솥에 꽁치 그리고 양념장순으로 겹겹이 넣고 한소끔 끓여 줍니다.

              (이떄 묵은김치나 매운고추 무를 넣고 해도 맛있어요.)

           아주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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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 2007-06-11 22:02: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간단하긴 한데 내가 하면 그맛이 안날거 같은데...쩝
딸기 ( 2007-06-12 02:06: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히~~~ 간단한 걸로 안주 추가요!
예쁜토끼 ( 2007-06-12 12:57: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방금점심 먹고나서 글 읽는데도 침이 도네.... 역쉬~~ 내 살들은 그냥 생긴게 아니여....
된장 ( 2007-06-13 10:44: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포도네 콩치 통조림 은제 맞보게 해줄거예용??..시식을 해봐야 잘 만들것 같은데..ㅎㅎ..부담만땅^ ~;;
별똥별 ( 2007-06-14 05:31: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역시~ 살림꾼 포도~~~ 다음 터전 모임 메뉴는 포도표 꽁치 통조림으로~~~~ ^^
소나무 ( 2007-06-14 13:22: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만들어 봤어요...가 아니라, 아이편에 보내니 드셔보세요... 를 기다립니당.. ^^;;..
반지꽃 ( 2007-06-14 16:36: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웅 넘 먹고싶다... 꽁치 손질을 못해서 도저히 만들지는 못할것 같은데...
치타 ( 2007-06-14 23:01: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말 맛있어요. 보기에도 간단해 보이는데 ... 뭐랄까 충청도 토속적인 음식맛이랄까. 소주 안주에도 막걸리 안주에도 정말 잘 어울려요.
당근 ( 2007-06-15 08:52: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ㅎㅎ 저는 집에서 생선통조림 만드는것 첨 봤거든요.. 그래서 포도한테 너무 좋다고 컴티에 올리라고 했는데,,ㅎㅎ 포도 부담 만땅되겠네~~^^
알밤 ( 2007-06-15 14:24: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한번 먹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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