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나는어린이집 (네이버이전)

더운 여름 입니다. 그늘에 앉아 시원한 수박을 생각 나게 하내요...(잔소리꾼 미운오리 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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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지역교사모임으로 재교육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무 햇살의 전 이사장님이셨던 심봤다의 강의로 진행이 되었어요.

그 분은 한의사 시구요. 생태교육도 맡아 해 주시는데 한의학적인 지식을 많이 알려 주시는 분이세요

지난번엔 감기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고 이번엔 효소 만들기에 대해 해 주셨어요.

효소는 우리 몸의 살이나 뼈등 ( 생체 적 )을  만드는 물질이 아니라 하네요. 그렇게 때문에 효소를 먹는다 해서 살이 찐다거나 하는 일은 없데요. 맛이 달기 때문에 무언가 먹었단 자극은 주지만 포만감을 주지는 않는다 합니다.

1) 효소에 대한 이해.

생체 촉매 물질로 1개 이상의 물질에 일시적으로 결합하여 반응 에너지를 낮추어 반응을 신속하게 하며 효소  자체는 반응에서 사라지거나 변형 되지 않는다 합니다.

원래 물질 A를 B 와 C로 나눌때 촉매제 ( 효소 )를 넣어 빠른 시일에 A를 B와C로 만들어 주고 촉매제 ( 효소 )는 사라지거나 변형되지 않습니다.

2) 효소의 작용.

-  음식물을 분해 하는 소화 작용. -  영양소를 이용해 인체를 구성하는 합성 작용. - 세포를 제생 시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 촉진작용을 합니다.

* 원래 신체내에서 생산 되지만 오늘날 각종 환경 오염이나 가공식품 범람 지나친 육류 섭취로 인해 효소 생성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효소 제춤을 섭취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3) 만드는 법.

일반적으로 식용가능하고 영양학적으로 유용하다고 인정된 완전곡류 등에 유용 미생물을 접종시켜 일정시간 발효 시켜 만든다.

4) 효소 식품의 효과.

원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와 미생물 분비에 의해 생성된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등의 소화 효소가 활성화 되고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식품의 영양성분이 인체 내 소화 되기 쉬운 상태로 변화 되므로 소화 흡수욜이 높아진다.

그 외 혈압 조절 작용,  간장, 신장 기능 강화( 해 독력 ) 혈액을 맑게 해 주고 신경세포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켜 줍니다.

5) 효소 제품으로는 현미 효소와 율무 효소, 매실 효소 복분자 효소 , 야체 효소.백초 효소 산야초효소가 있습니다.

 - 제일 좋은 효소는 현미 효소라 하네요 완전 곡물인 가공 전 쌀눈이 그대로 있는.. 그 자체인 현미로 효소를 만들면 제일 좋다 하는데 좋은 만큼 만들기가 어렵다 합니다. 일반인들이 만들기 어렵데요..잘 발효 되지 않는 다더군요. 현미 다음 율뮤 인데... 율무도  만들기가 어렵다 합니다.

매실을 청 매실 보다 황매실이 효소로 만들면 더 좋은데 황매실을 나무에서 딴 다음날 바로 담아야 한답니다.. 쉽지만은 않죠.;;;  딴 후 바로 담지 않음 분해 된데요...

6) 몇 가지 재료를 알려 드릴꼐요~

재료는 1: 1: 1 비율로 혼합 합니다.

더욱이 어떤 재료가 더 들어 갔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 진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

움파( 싹튼파 ),생강,순무,현미,고구마,감자,마,작두,콩,목련 꽃 봉오리, 도꼬마리씨

<고 지혈증 >

누룩취, 참취, 두릅나무. 잔대 음나무 매실.

<천식>

은행 도라지 참취 곰취 참나물 더덕 음나무 잔대 산마늘 배.

< 대장 항문 질환>

양배추 배추 시금치 호박 아스파라거스 고구마 감자 토런 콩 당근 사과 배 포도 수박 살수구 딸기 밤 김 다시마 미역.

<산야초효소 만들기.- 소변 기능 조절 >

산야초효소란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 권장하는 산야초 70가지.

갓. 개구리 밥. 개망초, 구기자 순,꽃다지,비름,고들뺴기,고사리 순(데친것), 꿀풀, 너뮨재, 냉이, 달래, 달맞이 꽃. 닭의 장푹, 대추 나무, 더덕, 도러지, 돌나물, 두릅, 두충나무, 둥글레, 메꽃, 머위(대), 명아주, 모시대, 무릇, 무, 미나리, 민들레, 바위솔, 배초향, 백리향, 뱀딸기,뽕나무, 비비추, 산초 나무, 소나무 (순), 소리쟁이, 쇠뜨기, 쇠무릎, 쇠별꽃, 쇠비름, 쑥, 씀바쥐, 아까시나무, 양지꽃, 어성초, 아수리, 오이풀, 우엉, 왕고들빼기, 원추리, 은행, 인동덩굴,잔대, 제바꽃, 진달래,질경이 ,짚신나물. 차즈기, 참나리. 취( 참취, 미역취, 개미취 )칡, 칠면포, 토끼풀, 퉁퉁마디.해홍나물,. 환삼덩굴.

(만드는 방법 )

-1)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 채취 하여 물에 깨끗이 씩은 다음 물기를 되도록 완벽하게 제거 한다.

-2) 항아리에 산야초 한두름,, 벌꿀 또는 노란 설탕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 차곡 눌러 담는다. 마지막에 설탕을 두른다.

-3)공기가 약간 통할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온도 일정,. 서늘하게 ) 3일 간격으로 뒤집어 준다.

-4) 10일-15일 지나면 발효되기 시작하나 보통 30일이면 식용이 가능하다 최상의 품질을 얻으려면 3개월지나 발효된찌꺼기를 걸러 짜낸후 원액을 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5) 복용 방법 : 생수 300cc에 산야초 효소 30cc비율로 혼합 하여 점심 저녁으로 먹는다.

 ** 재료가 많고 생소한 이름도 있죠? 위의 것을 다 넣고 비울을 맞췄을때 맛이 좋아 진다 합니다. 다 넣음 좋지만  있는 것 만으로도 비율을 맞춰 만들어도 좋구요.

그리고 공기가 깨끗한 곳에서 재료를 구 할때 흙이 뭍어 있지 않는 이상 아침 이슬을 맡은 식물로 담았을때 맛이 좋고 또한 효과가  높아 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효소를 만들어 담은 다음엔 밀봉을 해 놓게 되는데 가급적 자주 뒤집어 주는게 좋다 합니다.

손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효소가 더 잘 숙성이 될수 있답니다. 옛부터 어머니 손맛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은 아닌것 같아요.

--- 보너스~ ----

열은 나는데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이 대표적 여름 감기의 증상.

대표적 여름 감기엔 속이 냉해져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열이 날때 차갑게 해 줘야 하는 줄 아는데 속이 냉해져서 밖으로 나가야 할 열을 밖으로 보내지 못해서 열이 나는 것이고 몸에 열꽃이 나는 것 처럼 올라 오거나 식중독을 의심 할수 있음 하지만 이때 배초향잎을 우려낸 물을 마심 몸에  땀이 나고 열이 내린다 합니다.

보라 색 꽃이 피고 잎은 꼭 깻잎과 비슷 합니다. 배초향은 다뜻한 물에 살짝 우려 내 먹습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감기가 아주 심한 아이들 경우 차즈기 잎은 우려낸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배 둘래가 큰 아이들 ( 비만이거나  통통한 아이들)경우 위 두 가지 방법이 들지 않는다 합니다.

몸에 체열이 있어서 그런건데 그런 아이들에게는 유기농에서 뿌리째 있는 콩나물을 사 2시간 끓여 줍니다. 콩나물은 건지고 물을 차갑게 해서 한숨에 들이 킬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나쁜 땀을 밖으로 보내주어야 열이 내릴수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키운 콩나물의 뿌리는 우황청심환을 만드는데 사용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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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많은 걸 배웠는데.. 생각 나는것이랑 자료를 토대로 정리 했어요.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