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공동육아 "너랑나랑 어린이집"

일전에 너랑나랑 이야기에 달맞이가 글을 써 주셨는데

9월 둥굴레 방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로 터전 전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책모둠을 하자!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1. 좋은 책을 서로 추천하고 추천받아서 같이 읽고
2. 읽은 내용을 나누면서 서로 배우고,각자의 차이를 알아가자.
3. 책모둠이 부담이 안되는 방법으로 진행되면 좋겠다.
4. 둥글레방포함 통통방 무지개방도 같이 하면 좋겠다.

그래서 책모둠을 하려하는데요

1) 주중에 가능한 아마들 위주로 할것인가
2) 주말(일요일에)에 맞벌이 아마를 포함해서 할것인가
맞벌이 아마가 주말에 또 시간을 내어 한다는게 많이 피곤할 수 도 있겠으나 책모둠을 주말로 잡아 놓으면 가능하신분은 언제든지 오실수 있을 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일단 첫번째 책모둠은

비폭력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개정판>
마셜 B. 로젠버그 저/캐서린 한 역 /한국 NCV 센터

비폭력대화 책을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요(방법은 ~고민이 필요)

그리고 다함께 만능연고 - 자운고 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볼려구요.
재료비는 1/N 으로 나눌겁니다.
자운고는 벌레물린데, 건조한데, 상처, 아토피 등 에 효능이 좋다고 하네요~
저두 처음 만드는 것이라~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같이 조율해서 시간을 잡으면 좋을 듯 하네요.

일끝나고 막간을 이용해 적는 것이라 두서가 없네요 ~
담에 또 손을 봐야겠지요? 그럼 이만 휘리릭

 

   

어제 체육대회를 마치고 출근해서 다시 글을 이어봅니다.
좀더 알아보니 이 책은 한 capter씩 읽고 그 장에 해당하는 워크북을 다 미리 완성을 해와서
리더의 진행하에 연습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런~ 좀 책 모둠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자 그럼~ 책 모둠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손을 들어 참석 의사를 밝혀 주시고
진행방법에 대한 의견을 좀 써주세요~

이 순서가 딱 맞는것은 아닌것 같지만~ 몇번을 하더라도 재미나게 하자~ 이마음으로 한번 해봅시다.

 

 

네, 정말 좋아요.
책모임도 자운고 만들기도.. 모두 찬성!!
편안하게 시작하려고했는데 워크북까지 하고 그러려면 좀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저도 참석하고싶어요. ~~ 킹왕찬성.
그런데 주중 저녁만 전 가능할것 같아용

비폭력대화...
인터넷 찾아보니 워크북도 따로 있네요..
어렵다는 의견도 있고요~~~ㅋㅋㅋ
조금은 망설여지지만
참여할께요~~~
시간은 평일로 했으면 합니다....

전 책사러 휘뤼릭~~~ㅎㅎㅎ

아.....책을 드디어 읽게 되겠군요...
비폭력대화 책은 사놓은지 어언 2년전~ ㅎㅎㅎㅎ
저도 참여합니당

어? 비폭력대화가 대세인가여? ㅎㅎ 저도 직장에서 우리를위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아이듣에게 모델링이 되기위한 연습으로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대화( 어린이들과 함께 할수있는 책, 어른용은 빼고용)을 읽고 나누기로 했어요.
제가 결혼 전 비폭력대화 센터에서 공부할적에 모아두었던 자료(기린언어로 이야기 해보기기초부터 연습할수있는 기린언어로 이야기하는 단계별 프린트가 있고요 실제 활용가능한 워크북 정도?)가 좀 있는데 비폭력대화 공부하신 분들은 다 있을 듯한데.. 혹시라동 필요하심 말쌈해 주시와용^^ 고민하고 공부하며 애쓰는 아마들 참 멋지네용^^ 화!이!또!!!
해니편에 보내드립니당^^

"몇번이라도 재미나게 하자"는 제비꽃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책이랑 워크북 사서 짬짬이 읽으려 노력중입니다. 재미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