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공동육아 "너랑나랑 어린이집"

1.. 영상 ㅡ 맨발의 의사들, SBS스패셜
ㅡㅡ 베네수엘라/쿠바 의사들 이야기
ㅡㅡ 사회 거리 모습, 무상교육, 무상의료
ㅡㅡ 사회자본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허물어지고 낡은 건물과 거리의 모습, 교육과 의료가 무상인 나라 쿠바 >

(1) 베네수엘라 :
- 대통령궁 안의 장면, 차베스대통령은 빈곤층, 가난한 장애인에게 무상의료를 지원하여, 쿠바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눈을 뜨고 다시 걷게 된 사람들은 삶에 희망을 갖게 되었다.
세계 5번째 석유수출국이지만 집권층이 경제독점, 빈곤심각, 차베스 정권이후 쿠바의사들의 지원으로 빈곤층에 의료서비스 확장．
** 바리오 아덴두르 : 국민이 아프면 국가는 발전할 수 없다, 국민의 요구에 따라 국가는 지원해야 한다, 베네수엘라 전국에서 50명 의사 참여, 부족인력은 쿠바의사들이 참여지원, 가난한 이들이 치료 받는 한편 쿠바의사들을 모함하고 반대하는 베네수엘라 의사들이 있다.

(2) 쿠바 :
- 국제보건센터, 인간으로서 단순히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 기적의 작전 : 안과수술, 베네수엘라 안과질병환자 치료, 중남미30개 나라로 확장, 가난한 이의 아픔에 대한 이해부족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주변국 의사들의 반대 심각.
** 의료센터/의료수준세계최고/
** 쿠바혁명 ㅡ 많은 의사들이 국외로 나감, 우수인재 의사양성, 쿠바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
1차진료 ‥ 가정의(지역주민 중 일정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담당)
2차진료 ‥ 지역진료소(치료 및 질병 예방 관리)
3차진료 ‥ 종합병원(심각한 질병 치료)
☆ 국방비절감으로 교육 및 의료에 투자,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
☆ "쿠바의 역설" 누구나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로 의료서비스 확장지원
☆ 의사로서의 특권을 버린 이들 : 쿠바 의사들 국제 지원, 파키스탄 히말라야 지진피해지역 세계 최초 지원, 동티모르 지원 등 전세계 자연재해, 전쟁 등 여러 곳을 지원

< 국제 의료 지원 의사들의 인터뷰 >
"밤새 내린 폭설로 병원천막이 무너졌습니다. 아침에 우린 병원을 다시 지었습니다"
"영광을 구하려고 온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려고 왔습니다"
"인간애를 배웁니다"
"인류가 겪는 고통을 이해하는 마음은 부자입니다"

☆ 라틴아메리카 의과대학 : 전세계 의료지원뿐만아니라 현지 의사양성을 위해 가난한 학생지원, 무상교육, 졸업한 학생들 스스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의사로서의 삶 선택, 쿠바의사들과 함께 지내면서 태도와 가치관을 배움, 의사가 되는 것을 가난을 극복하려는 도구로 삼지 않고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사는 삶이 되게 함

베네수엘라에서도 기적의 작전을 시작함, 타국 눈병환자 치료 및 기타비용 모두 지원, 지출이 아니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이다,

의술이 돈이나 명예가 아닌 사람을 위해 쓰이는 순간

ㅡㅡㅡㅡ 마지막 화면 자막 ㅡㅡㅡ


♥♥♥ 영상에 대한 나눔 ♥♥♥
* 제비꽃 ㅡ 이전의 의료봉사 경험에 다시 의미를 다지고 감동받음

* 달팽이 ㅡ 영상 중 여학생 (공부해서 남주자, 죽도록 공부했는데 남과 나눠야한다) 대안경제, 대안교육, 연대, 옆으로 가자 , 옆으로 가면된다, 비주류에 대한 두려움, 주류이면서도 두려움, 그러나 대안사회를 위한 노력과 실천이 곳곳에 있다
‥‥‥ 책 ) 스프링벅

* 오징어 ㅡ 불안감이 있다, 일상적이지 않은 비주류의 삶도 아름답고 행복하다 , 마음이 편안해짐

* 하트 ㅡ 남을 도우는 살의 행복, 은혜충만

* 늘보 ㅡ 훌륭하다, 자기반성을 하게 되었다.

* 달팽이 ㅡ "어렵게 공부한거 왜 퍼주냐"는 개인의 의식이나 가치관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에서 그동안 요구도어진 모습이다.

* 나나 ㅡ 어디서든 열등감을 느끼는 사회, 비주류건 주류건 두려움을 느낀다면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행복하게 사는 삶을 살자.

* 달팽이 ㅡ 윤구병샘 변산학교 소개, 대안교육과 대안적인 삶의 일치를 위해 노력

* 민들레 ㅡ 쿠바에선 어떻게 저럴수 있었나, 쿠바 알고싶다, 미국 다큐영화‥ 미국 의료와 쿠바 의료 비교 비판


2.. 그림책나눔
ㅡ "살아있는모든것은"
ㅡ 아이와 함께 읽어 봅시다!!!


♥♥♥♥ 다음 모임에 함께 읽고 나눌 책 ㅡ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 사협 ㅡ 공공교의 목적 다시 확인, 정확하게 공부하고 추진하자

 

미국 의료 실상 다큐 : 마이클 무어 감독, '식코'

책모임을 하면서 폰으로 바로바로 타이핑 하여 정리한 것이라 많은 부분 요약되어 있고 부족함이 많습니다.
함께 하셨던 분들 댓글로 그날의 감동과 중요내용 나눠주세요~~

우리아이들이 생태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랄수 있도록,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것 정말 더욱 중요한 일인듯합니다. 그래야 자본의 논리대로만 돌아가는 일이 줄어들것 같아요. 엄마인 제가 오히려 더 낮은 의식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은데요. 깨어서 살수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책모임~ 쭉 열씨미 해야겠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놀랍네요.
모임하랴...혜림이 챙기랴...정리까지..
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