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공동육아 "너랑나랑 어린이집"

9.16. 책모임 후기

작성자 : 나무.늘보.

수정 | 삭제

입력 : 2014-09-18 16:38:38 (7년이상전), 수정 : 2014-09-18 16:55:07 (7년이상전), 조회 : 168

제비꽃 ( 2014-09-18 21:03: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도덕적인 행동에는 용기와 민감성이 필요하다
였던가요?
뒤로 접어두었던 민감성을 꺼내어 깨워보려합니다.
늘보 감사해요~ 이런 빠른 정리라니

다음엔 그냥 저처럼 펑펑 울어버려요~ 후련해집니다. 부끄럽기도 ㅎㅎㅎ 다 좋은 감정인것 같습니다.

다행.이오. ( 2014-09-18 23:34: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부끄러움은 도덕의 시작이라는 말에 작은 위안을 얻었었습니다. 그나저나 늘보 후기 완전 멋져요 +0+ 유명 출판사의 전단 광고지 보는 느낌이랄까?! ^^ 마지막 다음 모임 안내까지 센스쟁이예용

산신령1 ( 2014-09-19 21:31: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방모임 보다 더 알찬것 같아요

제비꽃 (2014-09-19 23:08:39 (7년이상전))	수정 삭제
산신령도 오세요~ 온다면 책모임이 더 알차고 ... 아빠와 남편의 시각에서 다함께 생각도 할수 있을듯.. 오십시오!

나나 ( 2014-09-20 06:41: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내용두 편집두^^ 완전 멋져요~~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다시 팍팍 고개를 드네요.
요즘 중요한 일도 깜박하는 경우가 자주 생겨서, 약간 우울할 지경,,,,,,
다음 모임엔 꼭 함께 해여~~~~

제비꽃 ( 2014-10-02 12:37: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종이봉지공주를 민주가 보더니... "공주얼굴이 너무 못 생겼다"며 책읽기를 거부하다가 한참만에 좀더 용기내어 제가 다시 한번 읽었더니 참말로 재미있어합니다. "공주는 왕자를 구하러 힘을 내서 왔는데.. 왕자가 저러다니... 공주가 훨씬 멋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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