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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날적이
작성자 : 파~도
  수정 | 삭제
입력 : 2005-08-30 21:31:59 (7년이상전),  조회 : 127
8월도 이제 하루 남았네요.
어느새 아침 , 저녁의 공기도 싸늘해 지고 저희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조금만 늦어도 완행열차, 그리고 시끌시끌 해졌어요.
어제부터 등원한 준호를 시작하여 당찬들 이제는 당찬방이 꽈 찼구나 하는 느낌이입니다.
그러나 어쩌지요 우리의 주영이 형과의 남은 방학을 함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아 등원을 하지 않고 있지요.
오늘 주영이네 집앞을 지나가는데 형과 즐겁게 노는 소리가 담장넘어로 들려와 저희도 함께 소리쳤지요.ㅋㅋㅋ
준형이의 껌이 되어 버린 준호 밥먹을 때와 잠잘때에는 그래도 자기방이라고 찾아오고, 딱히 뭐라 하지 않고 그냥 생활하엿던 데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당찬들 ......
그러나 준호를조금더 배려하는 것에 약간의 시샘들로 자신들도 어느새 새로운 친구가 되어 먹여달라고 어리광을 부리곤 하지요.
당찬 친구들이 돌아가며 병치래를 하는군요. 지난 몇일 전부터 소현이 고열이 자주일어나던니 결국은 대구외할머님께서 올라오쎴어요. 당분간 집에서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녀석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여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달팽이 학교***를 아시나요.
점심식사 후 커피를 타고 나서 인형옷 을 꼬매려고 당찬방에 들어갔더니 서경이 샘과 학생(종혁, 은솔, 상민)이 앞에 예쁘게 앉아 모둠을 하고 있더군요.
시끄럽다고 하여 저는 쫒겨나왔지요. 얼마지나지 낭ㅎ아 봄바람도 당찬방에 인형만들기 위해 들어갔더니 서경샘 하시는 말 봄바람이제는 괜찮아요. 하여 앉아있어지요.
양쪽다리벌려 스트레칭도 하고 그런데 서경샘의 눈에 종혁이 학생이 하는 스트레칭이 맘에 들지 않앗는지 다시 하라고 하였답니다.(봄바람이 상황 설명함)
달팽이 식구들도 서경샘에게 스트레칭 한번 배워 보지 않겠어요.
한가지 주의 사항은 잘 해야 합니다. 무조건 말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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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n6560 ( 2005-08-31 10:19: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현이도 외할머니랑 맨날 요가동작을 하고 있는데, 서경샘한테 보조교사 채용문제를 문의해 봐야겠군요ㅋㅋㅋ
주완엄마 ( 2005-08-31 11:40: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눈에 선합니다. 귀여운 애들..ㅎㅎㅎ
*눈사람* ( 2005-08-31 12:10: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서경이가 샘이라니 "역시나~" 서경이는 뭔가 다르다니까요.. 은솔이랑 상민이가 서경샘 말을 잘 듣는지 궁금하네요..
왕관 ( 2005-08-31 12:49: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구이구.. 집에서도 틈만 있으면 엄마, 아빠한테 자기 따라서 요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아듣지도 못하는 주문 사항을 늘어놓는데, 제가 조금 응해 주다가 버럭 화를 내거든요, "너는 너식대로, 엄마는 엄마식대로 할꺼야. 도대체 무슨 소린지 알아 들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이에 만족치 않고 친구들을 괴롭히기 시작했군요. 그나저나 애들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할텐데... 파도, 대충 봐서 괴상하다 싶으면 서경이 말려 주세요..
꽃송이^^ ( 2005-09-01 12:07: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왕관, 그건 말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서경샘이 괴상(?)하다 싶으면 당찬방 친구들이 먼저 몸을 피할껄요! 당찬방 친구들이 얼마나 당찬데... 서경샘의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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