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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의 근황
작성자 : buyn6560
  수정 | 삭제
입력 : 2005-08-31 10:26:14 (7년이상전),  조회 : 318
소현이는 월요일 밤 - 새벽에 걸쳐서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월요일 오전에는 마늘이 반일 동안 휴가를 내고 병원 진료를 받고, 오후엔 제가 조퇴를 해서 소현이를 돌봤어요.
열이 38.5도 정도 계속 지속이 되었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기에 소변검사를 해두었는데, 화요일 오후에 결과를 문의하니 요로감염이라고 합니다.
7-10일 정도 염증 치료하는 약을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월요일 밤엔 부랴부랴 대구 외할머니가 오셨고, 화요일부터는 소현이각 터전을 쉬게 되었어요. 약이 맞으면 열은 금방 떨어진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좀 불안합니다. 이 말은 약이 안맞을 수도 있다는 의미 같아서요. 그래서 또 다른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준호가 새로 등원해서 적응하느라 힘든데 월요일날 불쑥 소현이 데리러 일찍 가서 파도가 더 힘들진 않았나 몰라요.
암튼 여러모로 신경쓰시게 해서 죄송해요, 파~도. 그래도 소현이는 하루에 5번 이상은 파도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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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005-08-31 11:16: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픈 아이 끌어안고 힘들어할 참새와 마늘이 눈에 선합니다,,,참새 무리하믄 안되는데,,,,요로감염은 비교적 흔한 증상인거 같아요. 약 잘 먹어보고 경과를 지켜봅시다. 이쁜 소현이가 빨리 낳았으면 좋겠네요
꽃송이^^ ( 2005-08-31 11:20: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에구에구... 참새랑 마늘이 고생이 많네요. 소현이 빨리 낳아야지.
주완엄마 ( 2005-08-31 11:38: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런.... 소현이 빨리 열 내려야 할텐데... 개학하니 아픈아이들이 많네요. 주영이도 토요일부터 또다시 콧물 줄기차게 흘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형방학이라 집에서 쉬고 있네요.
*눈사람* ( 2005-08-31 12:09: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상규랑 상민이도 한차례씩 열이 많이 올라서 병원신세를 졌었는데.. 이쁜 소현이가 아프다니 참새가 많이 힘들겠어요.. 열이 빨리 내려서 이쁜 소현이 터전에서 보고 싶네요..
장은결엄마 ( 2005-08-31 12:25: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현이가 많이 아프군요. 우리 은솔양도 지난 일주일동안 열에 편도염에 고생했는데, 링겔도 많았구, 어린 얘가 아프면 참 너무 안쓰러워요. 밤에 열이 그렇게 나면서도 해열제는 안 먹게다 하고 한쪽 팔베게 하고 자려고 하는데, 힘드니까 앓는 소리를 해대는데, 참 그렇더라구요.
왕관 ( 2005-08-31 12:44: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래서 어제 소현이가 안 보였구나.. 감기 피해가기도 벅찬데, 요로감염까지... 참새 몸도 안 좋은데 어떡해요? 빨리 낫길 기도할께요..
달개비 ( 2005-08-31 14:46:2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잖아요.힘내시구요..곧 좋아질것 같은데요..아이들 아플때 출근길에 발이 안떨어지죠.소현이가 외할머니 사랑을 받고싶었나봅니다.
토토로333 ( 2005-08-31 22:31: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프지 마라.. 소현아.. 내 맘속으로 기도할께.. 참새, 마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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