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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미안해요..
작성자 : *눈사람*
  수정 | 삭제
입력 : 2005-05-04 17:08:48 (7년이상전),  조회 : 213
어제 당찬방모임에서 상민이가 종혁이를 문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가끔 상민이가 고집을 부리다가 다른 사람을 물기도 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았거든요.
파도가 상민이와 대화를 통해서 이해를 시켜보라는 조언을 해준 이후로
저는 상민이가 다른 사람을 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고
상민이가 집에서나 친척집에서 무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좀 철이 들어서 안 그러나 보다 하고 있었어요.

죄송해요. 종혁이가 상민이한테 물려서 파랗게 멍이 들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너무 미안해서 몸 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줄께요.
종혁아~~ 미안하다. 많이 아팠지?
앞으로 상민이도 안 그럴꺼야.
용서해 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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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결엄마 ( 2005-05-04 18:27: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영우네 마실때 종혁이와 상민이가 자주 부딪히는 걸 봤어요. 같이 생활하면서 고쳐지겠지요.
군만두 ( 2005-05-05 08:40: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종혁이가 많이 아팠겠네요. 아직들 어려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서툴러서 그렇겠지요. 상민이를 잘 다독거리며 고쳐나가야하지 않을까요. 마음에 상처가 들지 않게요.
푸하상규상민 ( 2005-11-28 08:37: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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