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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단오였습니다.
작성자 : saja
  수정 | 삭제
입력 : 2005-06-13 13:23:11 (7년이상전),  조회 : 219
아주 즐겁고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행사를 위해 제가 먼가를 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고작 씨름 샅바 매는 일이었지만 말이요..) 사자, 딸기는 종혁이가 열이나는 바람에 2차에 참여하질 못했습니다. 새벽 3시까지 술을 드셨다지요...대단들 하십니다. 전 아직까지 아빠들하고 술자리를 해보질 못했군요.....몸이 먼곳에 있는지라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축구 실력을 길러야 할텐데 주말마다 자꾸 일이 생기는 군요....군만두같이 축구 잘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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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7 ( 2005-06-13 15:08: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자의 활약, 인기 대단하더군요. 축구하러 가시게 되걸랑 14층 들려 몸움직이기 싫어하는 저 산도깨비 같이 좀 델고 가주셔요. 그나저나 난 아무리봐도 울남편이 젤루 멋진데 왜 다들 사자만 멋있다는건지~~쩝^^
주완엄마 ( 2005-06-13 16:16: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자의 씨름이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딸기에게 언제 저녁이나 함께 같이 먹자고 이야기만 해놨는데... 연락도 못했네요. 달팽이의 제일 젊은 아빠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해~바라기 ( 2005-06-13 16:59:1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자 옵빠~~ 늠 멋진꺼 아이가,,,,
봄-바람 ( 2005-06-14 13:32: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젊다고 다 그렇지는 아닐낀데.... 사자 진짜 멋졌어요... 아침 일찍부터 와서 힘썼는데 씨름을 글케 잘하다니.... 감탄.... 글구, 솜사탕 꿈좀 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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