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ㅋㅋㅋ 삐지지 마삼 ^^
|
|
|
|
|
윤선엄마. 나중에 윤선엄마가 쓴 드라마에 현빈이 출연하는 그 날이 오길~!
|
|
|
|
|
|
|
희원엄마 이렇게 공개적으로 참... 삭제해주삼.
윤선아빠 오해한다우~~ 그리구 현빈 이제 아냐, 바꼈어. ㅋ 박시후~~~ ㅎ ^^
|
|
|
|
서원아빠 ( 2011-11-16 09:42: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겡끼데스요~~ 조회수만큼 댓들 안달려도 삐지지 마세요. 제가 벌써 조회수 3번 올려놨어요.
|
|
|
|
|
혹시...제가 잘 지내나 궁금하셨죠? ^^ 저희 멘토시라 아마도 궁금하셨을 거여요.전화주셔도 되는데..ㅋㅋㅋ (절대 먼저 전화 안하는 지후엄마.^^)
|
|
|
|
|
아. 맞아요. 궁금했어요. 우리 금요일에 터전에서 만나요~ (^^)/
|
|
|
|
호랑이 ( 2011-11-16 10:47: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아~ 일어에 무지하여 뭔 말인지 모르지만 문맥으로....
아름다운 이가
아름다운 창문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계신것 같습니다.
따뜻함이 저를 감싸네요^^
|
|
|
|
|
랑이샘. 전 비폭력대화와의 만남이 제 앞으로의 삶을 바꿀 것 같은 예감이 조금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정말 감사해요.^^
|
|
|
|
|
며칠째 공사다망하여 얼굴한번 제대로 못 본 울 서방님~! ^^
어젯밤엔 당신이 꿈에 나타났다오..ㅋ
얼마나 보고싶으면.. ^^;
스마트한 폰으로 지금 이 글 보고 있지?
스마트한 댓글 바랍니다~~ ^^
|
|
|
서원아빠 (2011-11-16 11:45:11 (7년이상전))
|
|
공동육아의 폐단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도 달랑 우리 세식구 함께 모여서 오붓한 식사 한 지가 며칠 됩니다. 마눌이 떠주는 따땃한 쌀밥 한 그릇이 그리워요.
|
|
|
|
|
|
|
여긴 파주 보광사...이상
어디 머리 부딪힌거 아니지? ㅎ
|
|
|
|
|
|
반짝이 ( 2011-11-16 11:46: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같은 동네에 살아도 비폭력대화를 같이 들어도 어째 늘 새로운 예쁜달~~!삐지면 안됨~~!ㅎㅎ
|
|
|
|
|
우리집앞 치킨집 '치킨 쥬'를 지날때마다 희원이가 거기서 꼭 한주 오빠랑 치킨이 먹고 싶데요. ㅋㅋ ^^
|
|
|
|
효기빠 ( 2011-11-16 12:53: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저는 어깨동무에 와서 처음 댓글을 답니다.(희원엄마 삐질까봐서, 그게 무서워서),
하여간 저도 '겡키데스요'입니다.
|
|
|
|
|
이런 영광이 있나? ^^
전 효기 아빠와 희원 아빠를 볼 때마다 송대관과 태진아가 생각납니다. 이 비유가 맘에 안 드시면... 좀 더 잘 생긴 신현준과 정준호? ㅎㅎ
|
|
|
|
|
사랑은 많이 나눌수록 많이 베풀수록 더 커진다죠. 평생 사랑하고 풍요로울 수 있는 능력, 이미 우리 안에 가득한것 같네요. 예쁜달 맘이 따뜻하게 전해지네요.
|
|
|
|
|
서원엄마한테 우리 주원이 새로운 개인기 보여줘야 하는데...진짜 웃긴거 하나 있음. ^^
|
|
|
|
해바라기 ( 2011-11-16 15:28: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반가워요. 댓글 오랜만이네. 우리도 한번 마실합시다.
|
|
|
|
|
그러게요. 평소에 홈피에 눈도장만 찍는 제가 이렇게 홈피 수다쟁이가 되니 좋네요. 저희를 어깨동무로 인도하신 당시 홍보이사 준서네. 저희 가족의 은인입니다.^^ 홍보이사는 터전의 얼굴인거 같은데 지금 저희는 재영네, 준서네처럼 잘하고 있는지, 잘할수 있는지 걱정이네요. 나중에 후배 조합원들에게 재영네, 준서네처럼, "저희는 희원네 보고 들어왔어요." 이런 말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
|
|
|
아기나리 ( 2011-11-16 19:47: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행복한 어깨동무 어린이집 만들기 조합원교육이 오늘에서야 빛을 발하는것 같군요. 행복한 어깨동무 가족들 모두 행복하셔요.~~~~~
|
|
|
|
|
제가 보기에 아기나리샘은 ^^ 터전 걱정에 가장 밤잠 못이루시는 분인 것 같아요. 가족 챙기기, 아마들 챙기기, 우리 아이들 챙기기...1인 3역을 종횡무진하고 계실 것 같은...저희가 이러는 중에도 지금 터전에서 아이들은 밝게 뛰어놀고 있겠죠? ^^
|
|
|
|
청사랑 ( 2011-11-16 20:44: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삐질 단계는 이미 훌쩍 넘은 듯 하지만. 그래도 예쁜 마음이 넘치게 느껴져서 달고 갑니다. 행복하삼^^
|
|
|
|
|
비폭력대화 때 저의 조바심을 처음 많은 이들에게 터놓았는데... 저의 느낌을 온전히 받아주시는 그 자리가 정말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그 생각에서 조금은 홀가분해졌어요. 청이 엄마의 좋은 엄마라 인정해 주신 그 한 마디가 진짜 그런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
|
|
|
|
희원엄마!! 많이 달린 댓글을 보니 저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희원엄마의 사람이 아름답다는 표현도 참 좋구요... 어깨동무의 장점이라고 얘기하던게 바로 이런거죠..^^
|
|
|
|
|
저의 이 유치한 댓글에 대한 압박에 호응해 주시는 아마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유치해져 보아요~ 룰루랄라~^^
|
|
|
|
하늘마음 ( 2011-11-16 22:40: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간만에 보는 풍성한 댓글입니다. 상 드려야 할 듯합니다.ㅋㅋ
보는 즐거움도 풍성합니다.^^
|
|
|
|
|
작년 희원아빠 어린왕자 됐으니 저 이번에 뭐...공주상이라도 하나 만들어주심 안될까요? ㅋㅋ 백설공주? 신데렐라? 아~~~혼자서 김치국 마시며 나 지금 상상했어...ㅎㅎ ^^
|
|
|
|
|
전 일어를 몰라요~~~
|
|
|
|
|
영화 '러브레터'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며 먼 산을 향해 '오겡끼데스까...'라고 애절하게 부르지요. 잘 지내고 있나요? 뭐 이런 뜻...
(전 너무나 유명한 장면이라 다들 알거라 생각했지요.)
근데 희원아빠도 어제 이 뜻을 물어보길래... 아 진짜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주연엄마도 잘 지내고 있군요~! ^^ 염화미소? ㅎㅎ
|
|
|
|
|
예쁜달 어린공주상에 한표!!
그럼 그집에서 두번이나~!^^
예쁜달은 나비같아요
적고 가냘픈 날개로 파닥이며
주변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내세요!!
|
|
|
|
|
전 어깨동무를 통해 번데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전 요즘 그런한 기쁨들을 느끼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느끼시길 바래요.. 진심입니다.
그래서 이러고 있습니다.^^
|
|
|
|
서원아빠 ( 2011-11-17 11:08: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경품 좀 거세요. 200회 조회수 당첨되시는 분께.
희원네 마실 이용권 같은거..
|
|
|
|
|
마실 이용권 플러스 주원이의 새로운 개인기 관람권까지 ^^
(열심히 연습중인 주원이..ㅎㅎ)
|
|
|
|
|
예쁜달과 아빠모임 때 밝은달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
|
|
|
아빠모임 때의...밝은달은...아...상상이 갑니다만...
(작년 김장 때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ㅎㅎ *^^*)
한 가지 다행인것은...본인이 잘 기억을 못해요. ^^;
그 자리에 있었던 아빠들 뭔가 기억이 다들 가물가물 하시기를...또는 주연아빠처럼 좋은 기억만 남아 주시기를...ㅋ
|
|
|
|
들국화 ( 2011-11-17 14:32: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
|
|
희원엄마, 현재 이 맘 잊지마세요 ^^ 또 언젠가 어려움이 찾아올때 지금 이 맘을 떠올려주세요. 마음에 핀 꽃은 젖지않으니, 지지 않으니...
글고 우리 터전 '어깨'들 센 줄만 알았더니(ㅋㅋ) 맘씨도 고우다!!!(효기식) 이번 주말은 모두 편안한 시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
|
|
|
|
전 이때까지 제가 당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니었어요.
전 당신을 존경합니다.^^
|
|
|
|
|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로 호응해 주실 줄은... ^^
사실 공식적인 곳에 저를 드러내는 것을 어색해하는 제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될 줄도 예상못했습니다.
이 곳은 이런 곳이었네요. 이런 작은 요구에도 크게 반응해 주는 곳. ^^
전 이번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의 얘기를 들었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의 얘기 속에서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더군요.
표현방식과 말만 달랐을 뿐 모두
“난 당신에게(또는 공동체에게) 도움을 주는(사랑을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서운합니다,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라는 표현이 오랜 시간에 걸처 너무나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되어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난 당신에게 상처 받았어요.”도 결국 저 마음의 다른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욕구가 보이니 사람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우리는 모두 잘해보려 했는데,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어서 안타까워한거 아니었을까요?
그 마음들이 참 곱고 예쁘지요? ^^
클릭 한 번 잘못했다가(?) ^^ 저의 댓글 요구에 이거 무시하고 안달자니 신경쓰여(?) 적극 호응해 주신 많은 분들.
난 아직 괜찮지 않아요... / 난 그냥 한 발 떨어져 있을래요 / 난 바빠서 이런 글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이런 여러 가지 마음으로 댓글에 없으셨던 분들.
모두 다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양한 색과 향기를 가졌을 뿐인걸요.
1. 소통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2. 자신을 먼저 챙기세요. 자신을 살피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아무 것도 해 줄 수가 없습니다.
3. 현재를 살아가세요. 과거와 미래에 현재를 내 주지 마세요.
4. 최선을 다했으면 거기에 만족하세요.
5. 시간은 자연 치유력이 있답니다.... 기다리면 시간이 해결해 줘요.
6. 우리 다 그러고 살아왔어. 괜찮아. 괜찮아.
7. 희원이를 먼저 살피세요.
8. 듣고 보니 다 이해가 되네요.
9. 내가 지금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스러워요.
10. 제가 앞으로 더 잘 해 볼게요.
11. 당신이 걱정스럽네요.
12. 같이 힘들게해서 미안해요.
13. 그 사람에게 참 미안하네요.
14.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
당신들이 저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했던 말이에요. 다들 기억하시죠?
전 이 말들만 남았습니다. 제 인생의 잠언집으로 남길 겁니다. ^^
10년 전부터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이렇게 도글도글 살아갔겠지요.
덩실덩실 좋다가 흐린 날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사계절을 살아내면 다음해에 또 다른 사람들이 똑같이 이 삶을 반복하고 있겠지요.
아이들 머릿속 이가 퍼지는 속도 만큼 우리의 이 마음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기를...^^
이번 주말은 푹 쉬고 다음 주에 김장하면서 만나요~! (^^)/
|
|
|
|
|
조회수 '200' 돌파에 급 만족하셨군요.
아.. 나름 견제하고 있었는데..! 쿨럭ㅎㅎ
늦었지만, 저도 '겡기데스요' 입니다.*^^*
주말, 편히 쉬세요~
|
|
|
|
|
희원엄마 마음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모습, 기쁘고 보기 좋습니다. 그 따뜻한 기운이 어깨동무 구석구석에 전해지길 바래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