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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니만..더 늦기전에~^^"(별명지었어여~)
작성자 : 현준엄마
  수정 | 삭제
입력 : 2011-11-17 11:05:34 (7년이상전),  수정 : 2011-11-17 11:24:05 (7년이상전),  조회 : 156

현준아빠,현준엄마..
드디어 별명 지어올립니다^^

그동안 어깨아마들이 추천도 해주셨지요(아는사람만 아는..)
왕눈이 ~ 아롬이(현준빠가 다소곳하다나?)
개미 ~ 베짱이 (지금도 허리휘는데 별명짓고 이름처럼 살까봐 무서버서~~~)
오년 ~ 동안 (5년동안 별명없이 지냈다는이유로..)발음이 안좋아서리~

딱!마음에 와닿는 이름이 없어 뜻뜨미지근한 고민을 해오던중에
현준군이 지어주었답니다..

현준 : 엄마?..모모가 누군지 알아?
빗자루는?
자전거는누구게?
엄마 아빠는 왜 별명이 없어?..
엄마 : 현준이가 지어줘~

현준 : 은반지..금반지.어때?
엄마가 은반지~? 아빠가 금반지!
느낌이 그래..

그래서 은반지(현준엄마) 금반지(현준아빠)가 되었답니다.
약~간 손해보는것 같긴한데..
사실 저는 은반지가 더 좋답니다.
현준아빠는 금반지란 소식에 헤벌~쭉!

현준이가 엄마 아빠를 소중하고 예쁘게 생각하는것 같아 흐믓하더라구요^^

근데 요즘 부부싸움끝에..
금반지 좋~아하시네.. 이 똥반지야!(했더니..)
넌 뭐만 안들었지 순 깡패야! 은반지같은 소리하고있네.. 이 깽반지야!!
서로 애칭이 하나씩 더 생겨버렸어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부부사이의 애칭이니
여러분은 금반지..은반지 하시는겁니다~^^

어쨌든 졸업하기전 숙원사업으로 별명 지었으니..
가족소개만 남았는데..협의하에 힘써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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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강산엄마) ( 2011-11-17 11:43: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별명 쉽고 좋네요.

부부싸움 후기가 재밌었어요.
놀이터(주연아빠) ( 2011-11-17 11:53: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금반지 은반지 참 좋습니다. 금반지의 가족소개 기대하겠어요.
서원아빠 ( 2011-11-17 13:19: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서원네도 별명 지어야 하는데(근데 별명은 왜 짓는 거죠?)
마땅한게 없네요..
싱글이 (2011-11-17 13:34:51 (7년이상전))
엄마 모임에서 서원네 별명 지으려다 용두사미 되었는데요, 서원아빠 별명으로 '후라이팬' 나왔을 때 모두 환성을 질렀어요. 너무 어울려서요. 참고하세요.^^
해바라기 (2011-11-17 15:36:29 (7년이상전))
서원 아빠 별명 공모합시다. 쉐프최 어떨까?
반짝이 ( 2011-11-17 13:42: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ㅋㅋㅋ 부르기 쉽고 좋네요~~!!금반지 은반지..졸업 3달 앞두고 무지 애쓰셨다눈 ㅎㅎ
해바라기 ( 2011-11-17 15:37: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울려 어울려...드디어...가족 소개 꼭 올리시오. 안 그러면 한푼 못 받고 졸업한다는 전설이....
아침동산(엄정우빠) ( 2011-11-17 17:32: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금반지.. 은반지라... 결혼반지 같은 느낌도 나고... 금도끼 은도끼의 행운이 따를것 같기도 하고... 좋은 이름입니다.
두사람 한꺼번에 부를 때는 "커플링"이라고 부르면 되나요?
교사회 ( 2011-11-18 11:05:2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은반지, 금반지 잘 어울리싶니다.
얼마남지 않았지만 졸업하고도 쭈~욱 지속될것 같습니다.
자주 불러드릴께요.
은반지~
금반지~
재영이엄마 ( 2011-11-19 00:46:0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금반지, 은반지, 똥반지, 깽반지
모두 정답네요. *^^*
아기나리 ( 2011-11-19 13:45:28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금반지,은반지 왠지 대박날것 같은 별명이네요.ㅎㅎ 좋습니다.이참에 터전에서 별명부르기 활성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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