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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글방 지원이의 터전 적응기
작성자 : 풀잎
  수정 | 삭제
입력 : 2012-05-08 21:02:42 (7년이상전),  수정 : 2012-05-08 21:54:31 (7년이상전),  조회 : 247
내일이면 지원이가 터전 온지 한달 되는 날입니다.
모든것이 낯선 이곳에 와서 점점 적응해가고 있는 지원입니다.
엄마아빠와 헤어지고
터전에와서 이모와 헤어지고 마음이 아프던 지원이..
우는 지원이를 떼고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이모, 엄마, 아빠의 마음 또한 많이 아프시고 걱정 되셨지요..
오늘은 처음으로 울지 않고 헤어졌고 저와 낮잠을 처음 잔 날입니다.

언니오빠들 노는모습에 관심이 많고 해보고 싶어 하는 지원입니다.

오늘 나들이길
지원:풀잎 나무 길이라 해봐~
풀잎:나무길이야?
지원:아니야 철.조.망.길이야 (옆에 있던 철조망을 가리키며)
풀잎:나무가 쭈욱 많이 있으니깐 나무길아니야?
지원:아니야

뭐 해보라고 잘 시키는 지원이~~
귀엽습니다~~^^

 



대공원 긴나들이



씩씩하게 계단을 성큼성큼~



지원이가 좋아하는 호박엿-사탕먹고싶다



이가 뭐야



엄마 감자야~



애기똥풀~~



내가 해줄께~



와 노란꽃이다~



이쁘죠?



밥먹어~~



밥주는거야~



맛있는 맛이 나는걸~



풀잎이다-!



생일축하합니다~여진언니생일



사랑하는 아기나리와 함께



도글도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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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준섭엄마) ( 2012-05-09 11:30: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원이 토실토실한 볼이 넘 귀엽네요 지원이가 드뎌 적응기를 마쳤군요. 반가워 지원아~
지원아빠 ( 2012-05-09 11:51:5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늘도 안울었어요
점점 씩씩해지는 지원이!

도글이들
언니오빠들과 신나게 노는 모습 보고싶네요

고맙습니다~
자스민(여진엄마) ( 2012-05-09 11:59: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니 더 씩씩해 보이네요 ^^
지원엄마 ( 2012-05-10 11:24: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원이도 힘들었고, 덩달아 다른 도글이도, 그리고, 풀잎도.. 모두가 힘들었을것 같은 기간이었네요. 다들 고생 참 많으셨어요.

요사이, 엄마가 설레발치면서 신나게 터전으로 들어가는걸 보며 따라오니까 약간 정신없어하면서 잘 따라오는 눈치. 풀잎이랑 하늘마음 아기나리 얘기듣고 아침에 일찍 가니까 좋으네요.

오늘은 빼빼로보면서 반갑게 인사하는거 보니까 맘이 너무 좋더라구요. 풀잎에게는.. 아마도 풀잎이 엄마와 지원이를떨어뜨리는 사람이라고 생각이되어서, 땡깡 부리는것 같지요?

요사이 지원이는 더 커져서 정말 어린이집다니는 어린이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참, 매 순간이 너무 짧아 아쉽고 금방 그리워집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 사진과 글로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싱글이 ( 2012-05-10 12:19:3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원이가 첫 낮잠을 잤군요.^^ 풀잎도, 지원엄마 아빠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지원이가 힘들었겠어요. 그러나 각오하세요. 머지 않아 집에 안 간다고 울 날이 올 겁니다. 민솔이가 요즘 그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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