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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자라게 하는 것들
  수정 | 삭제
입력 : 2013-07-12 23:40:32 (7년이상전),  수정 : 2013-07-13 01:08:17 (7년이상전),  조회 : 275
과천으로 이사오고 나서 이런저런 행사가 많아
신나게 돌아다닐 때 였습니다.
마침 5월에 청소년수련관에서 rv카 대회 보러 갔다가
체험행사에서 미니 다육 화분을 준성이와 만들어 왔어요.

준성 : 이건 내 꺼니까 내 방에서 키울래
엄마 : 다육은 햇빛을 많이 봐야 건강하게 잘 크는데
준성 : 그래도 내 방에서 키울거야




30분쯤 뒤

엄마 : 다육이 준성이 방에 없네. 어디 있어
준성 : 베란다에서 '햇빛밥' 먹고 있어
엄마 : (베란다로 나가며) 그러네 정말로 햇빛밥 먹고 있네. 우리 다육이 튼튼하게 자라겠다.

우리 아이들도 튼튼하게 자라려면
사랑밥, 햇빛밥, 친구밥 등등 모두 잘 먹어야 겠지요 ^^
 



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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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태겸&아빈맘) ( 2013-07-15 02:54: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준성이 사랑밥 먹으며 잘 자라겠네요~
단비 (준섭엄마) ( 2013-07-15 09:35: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햇빛밥*^^* 말이 예뻐요. 기특한 준성이~~
달토끼(지원엄마) ( 2013-07-15 15:22: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너무 이쁘네요, 아이들의 감성이란..
싱글이 ( 2013-07-15 16:11: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가슴 따뜻한 남자, 준성.^^
인웅지안맘 ( 2013-07-16 02:40: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활짝 웃으며 말했을 준성이 얼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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