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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지내고 온 소근이들
작성자 : 하늘마음
  수정 | 삭제
입력 : 2013-08-05 15:08:52 (7년이상전),  조회 : 221
교사대회, 방학을 지내고 온 아이들 키가 훌쩍 잘라있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방학때 여행갔다 온 이야기가 봇물 터지듯이 합니다.

하준이는 바닷가 간 이야기, 민채는 발리 가서 하루 종일 수영했던 것, 하율이는 아빠친구들이랑 놀러가서 고기 먹고, 아이

크림 먹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민솔이는 아빠랑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고 하네요. 2개 먹었는데 나중에 오빠 것이 없어서 나눠먹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승곤이는 바다가서 놀다가 바닷물을 먹었는데 짰었다며 "얘들아, 바닷물 먹으면 안돼"하고 알려주네요.

지원이는 아빠랑 수영장 가서 꼬르륵 했다고 합니다. 수영장 물은 똥꼬맛이였다고 합네요.ㅋㅋㅋ 나중에 엄마도 같이 갔었다

고 합니다.

오늘 준성이는 병원갔다가 온다고 했는데 수족구라고 해서 아쉽게도 다 나은 후에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마음은 방학 동안 공공교에서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하는 놀이캠프에 다녀왔어요.

두근두근방과후에서 3명의 친구들이 와서 반가웠어요. 자민이도 와서 얼마나 반갑지요. 잘 놀다왔어요.

졸업한 친구들을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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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비행기(하율엄마) ( 2013-08-06 11:23: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엄마비행기도 오랜만에 본 소근이들 얼굴만 봐도 방학동안 정말 재미있게 보냈구나 했네요.ㅎㅎ
단비 (준섭엄마) ( 2013-08-06 12:56: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 글을 읽으니 방학을 지내고 온 소근방 아이들을 한명한명 직접 만난 기분이에요. 아이들을 향한 하늘마음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덩달아 흐뭇합니다.
달토끼(지원엄마) ( 2013-08-07 12:48: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한창 똥꼬에 빠져있는 지원이. ㅠㅠ 언제쯤이믄 다른 단어로 대체가 될라는지요... ㅋ
방학 끝 무렵에는 터전이 그리운지 슬슬 친구들 얘기를 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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