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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방 연합나들이
작성자 : 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3-09-06 20:55:16 (7년이상전),  조회 :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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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되면 함께 할 소근이 여자 아...] IMG_20130905_104540.jpg (1.89MB)
[닭에게 먹이주기] IMG_20130905_105112.jpg (2.83MB)
[닭에게 먹이주기] IMG_20130905_105134.jpg (2.77MB)
[닭에게 먹이주기] IMG_20130905_105140.jpg (2.89MB)
[장수풍뎅이 애벌레찾기] IMG_20130905_110014.jpg (1.67MB)
[장수풍뎅이 애벌레찾기] IMG_20130905_110019.jpg (1.4MB)
[만지고 싶지 않은 민채] IMG_20130905_110024.jpg (1.38MB)
[만지고 싶지 않은 민채] IMG_20130905_110109.jpg (1.39MB)
[만지고 싶지 않은 민채] IMG_20130905_1101091jpg (1.39MB)
[만지고 싶지 않은 민채] IMG_20130905_110137.jpg (1.59MB)
[큰벌레와 작은 벌레 바꿔서 만져...] IMG_20130905_110248.jpg (1.6MB)
[파란 옷 입은 해찬이] IMG_20130905_110255.jpg (1.55MB)
목요일 튼튼 소근이들과 하반기 첫 통합나들이를 했네요.

과학관에서 10시 30분에 만나기로 해서 아침부터 서둘렀답니다.

10시에 출발해서 골목에서 분꽃으로 귀걸이 만들며 승곤이를 기다렸다 같이 출발 했습니다.

이미 과학관에는 튼튼 소근이와 당실이가 와서 아침 간식을 먹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옆에 앉아 가져간 사과를 먹었지요. 민솔이가 튼튼에서 먹는 복숭아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햇빛한테 이야기하면 준다고 했는데 주저하며 말하지 못하네요. 하늘마음이 말하고 얻어 먹는 걸 보고, 복숭아가 점점 줄어드

는 걸 보더니 마지막 한개가 남았을 때 이야기하고 복숭아를 먹었지요. 튼튼 아이들은 우리가 준비한 사과를 나눠 먹기도 했

어요. 승곤이는 복숭아 다 먹은 후에 달라고 해서 하늘마음과 나눠먹었네요.

뒤이어 어깨동무 당실이도 와서 같이 인사하며 튼튼 도란이는 왜 안 왔는지 찾네요.

새로운 동생이와서 같이 못 왔다고 알려주고 과학관 공룡놀이터로 갔지요.

당실이들은 공룡놀이터에서 놀고, 소근이는 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어울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생태공원을 찾아갔지요.

포도나무 터널을 지나며 아가 포도를 따는데 과학관 관리하는 아저씨? 가 저 앞쪽 터널에서 뭔가를 따서 드시는 모습 포착!

그곳에 가니 포도가 많이 열려있네요. 아이들이 다닥 다닥 덩굴에 모여 열매를 따기에 정신없습니다.

따면서 먹어보기도 하구요.

한참 따다가 닭소리를 따라 닭장을 찾아가 닭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들이 딴 열매를 먹이로 주었더니 잘 먹더랍니다.

열매를 잘 먹는다고 신이나서 다시 열매를 따러 왔습니다.

우리가 딴 열매는 역시 머루였습니다. 포도 덩굴과 다르고, 크기도 작아 머루같다 했는데 역시 머루였네요.

한 알 두 알 한손 가득 열매를 따서 닭에게 주러 갔는데 이런~ 머루나무 터널 앞으로 오니 이런 것이 써 있네요.

"열매를 따지 마세요"

아이들과 아쉬워 하며 열매따기를 멈추고 곤충관으로 갔습니다. 닭장 옆이 곤충관이 있었지요.

물고기, 벌, 사슴벌레를 보고 장수풍뎅이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찾기에 바쁜 소근이들.

애벌레를 찾아 만져본 후 가재를 만져보기도 했지요.

옆에 있는 나비관에 가니 나비들이 온실 안을 날라 다녔습니다. 예쁜 꽃들도 피어있고요.

다양한 나비들이 표본으로 있는 곳에 가서 벌레 소리도 들어보고 달걀이 부화하는 걸 보자고 나왔는데 이런~

부화기가 사라졌습니다. 부화된 병아리가 자라 닭장 속의 닭이 되었다고 하네요. 달걀은 닭장 속에 있었습니다.

닭장 속 달걀을 찾고 나오니 도글이들이 곤충관으로 옵니다.

"도글아~~" 달려가는 아이들. 도글이들은 꽃방울이 낯선지 잠시 낯을 가리다가 곤충관으로 가고, 소근이들은 연못 속에

잠자는 용을 찾아 연못으로 왔습니다.

연못 속 용이 자고 있는데 밤에 날아다닌다고 하니 튼튼 소근이 해찬이가 입에 손가락을 대고 "쉬~이"합니다.

용이 깨면 무섭다고요. ㅋㅋㅋ

의자에 앉아 간식도 먹고 의자를 걸어다니며 놀다가 인사하고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했지요.

돌아오는 길에 승곤이와 은후, 현채는 로보트? 놀이를 하니 다른 아이들도 따라서 합니다.

잡기 놀이를 하며 도글이, 튼튼 소근이, 어깨 소근이들이 함께 공룡놀이터까지 돌아왔네요.

그곳에서 다시 한번 튼튼 소근이들과 인사하고 터전에 돌아왔습니다.
 



























통합되면 함께 할 소근이 여자 아이들 5명. 민솔이는 맞은편.



닭에게 먹이주기











장수풍뎅이 애벌레찾기







만지고 싶지 않은 민채















큰벌레와 작은 벌레 바꿔서 만져보기



파란 옷 입은 해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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