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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이와 마주이야기 1
  수정 | 삭제
입력 : 2013-08-06 11:20:19 (7년이상전),  수정 : 2013-08-06 13:08:56 (7년이상전),  조회 : 291
방학은 모두 잘 보내셨나요?

짧고도 긴긴 일주일의 방학기간동안 하율이와 마주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눈사람이 하율이와 함께 점심 먹자해서 회사근처로 가는길이었습니다.

여의도로 가기위해 운전중이었는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엄마비행기: "비가온다 뚝뚝 비가온다 뚝뚝~~(노래를 불렀지요)"

하율: "엄마 그 노래 왜 불러?"

엄마비행기: "비가와서 불렀는데?"

하율: "엄마가 그 노래 부르니까 비가오지."

엄마비행기: "그럼 무슨노래를 불러?"

하율: "해야해야 잠꾸러기 해야 이제그만 나오렴 김칫국에 밥말아 먹고 이제그만 나오렴~~ 이걸 불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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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준섭엄마) ( 2013-08-06 12:48: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김칫국에 밥말아 먹고" 이 부분이 재밌네요. 이런 노래가 있나요? ㅎㅎ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하율이 재치가 만점이네요.
달토끼(지원엄마) ( 2013-08-07 12:49:3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하하하, 하율이 진짜 웃겨요!
엄마비행기, 다음번엔 우리 같이 여의도로 떠요. ^^
아라치(다함맘) ( 2013-08-09 00:26: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왓~ 여의도로 뜨실때는 저도 같이 ㅋㅋ
샘물(민중맘) ( 2013-08-19 13:15: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래도 엄마비행기의 가장 친한 친구는 하율양이 될것 같은 애감. 엄마를 이해하고 지켜줄 든든한 친구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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