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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터전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2-01 17:26:45 (7년이상전),  수정 : 2014-02-02 22:18:51 (7년이상전),  조회 : 80
1월 4주 터전

(월)

 

한복 그냥 낼 입어볼까나~~ 점심시간 되니 "한복 입고 놀아도 돼?" 묻네요.
입고 놀고 스스로  넣어두자~ 하고 입고 놀 사람은 입기로...



갑자기 사극 분위기로~~ 의자 쭉~~ 놓고.. 시우가 왕자마마고..
공주고 엄마고 하인이고 합니다. 자세히는 안물었어요.  놀이가 끊길 듯 하여~



오후에는 만두를 같이 만들어보았어요.



만두피에 속을 넣고, 가장자리에 물을 바른후 꼭꼭~~ 막아주기.



다들 야무지게 꼭꼭~~ 고기 속을 조금 넣긴 했지만요.



 

꼭꼭 막은 다음 양쪽 끝을 이어 붙여 동그랗게 했는데, 시우는 우리집은 끝을 붙이지 않는 다며 조개 모양으로 만들었지요.


 
  

먼저 낮잠시간에 선생님들이 만들어놓은 것 쪄서 먹고..
음~~ 맛있어.
다 먹고나서 놀다가도 주방에 보이는 만두에 자꾸 눈이 가는...



누가 더 맛있게 먹나~~ 



만두 만들고, 자유놀이~~ 요즘 승엽이, 선재 알까기 자주하네.


(화)



한복 입고 놀다가 "얘들아.. 민준이 선물 준비 다 했어?" 소리에
"맞다!!" 하며 한명씩 모여 바구니에서 선물 할 만한 거 찾아보고, 즉석에서 모여 선물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한복 입고 선물 준비하는 모습이 참 고왔다는...



성엽이 책속으로 빠져든다...



민이 미로 찾기 책 집중... 민이도 이제 젤 큰 형님 티가 납니다.


(수)



한복 입고 모둠하고, 놀이 하고...
까치 까치 설날 노래도 부르고, 설 분위기에 빠져봅니다.







단희  " 찍지마~~"





쇼핑백에서 한복 꺼내면서 승엽 "이거 여자꺼 같은데, 여자꺼 아니다?"하며 혹시나 친구들이
놀리지 않을까  하는데... 다들 멋있다고 해주고~
모둠 때 형준이가 "승엽이 한복 멋지다. 임금님 같다 "하니 "허허~~"



세배 하는 동영상 같이 보고... 직접



두손 모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절 해보고, 윷놀이 하자고 했죠. 윷 대신 팀별로 네명씩 나와 춤추다가 엎드리거나 바로 눕거나 해서 하는 윷놀이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눠~~"  강력한 요청...
남자아이들이 두배 인원인데... 어찌 할까 하다  번갈아 가면 윷이 되기로...



"엎드려  엎드려~~~" "모"



목청껏 들려오는 "엎드려~~" 소리에도 흐흐흐 즐겁게 뒹굴뒹굴...





다소곳한 윷 친구들..



지윤이의 "엎드려~~~"소리에 폴짝







형준, 시언, 승엽, 선재가 이번에는 윷~~
형준 시언이한테 가서는 "시언아 엎드려~~ 알았지?"



신나게 춤추다가~~



다들 엎드려야 "모"가 되서 많이 갈 수 있다는 걸 다 알게되었을때쯤...





상대편 팀이 한명 윷 하나로 들어가서 해보기로 했지요...
지인, 정요, 윤서 + 시우 끼었는데, 역시  시우 상대팀이라 혼자 엎드렸다는..



이번에는 장미~~  상대팀도 아닌데, 혼자 엎드려서 남자팀 쳐다보고...



종헌, 승엽, 윤재 + 상대팀 윤서... (윤서 미소 ^^)




윷놀이 동영상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2/01/20140129_103528남.wmv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2/01/20140129_104115남.wmv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2/01/20140129_104914여.wmv



윷놀이가 끝나고 각자 나눠 놀자~~
거실에서는 까막잡기...



잡힌 사람은 요기~



까막잡기 해도 꿋꿋히 한쪽에서 만들기 중인 지인이, 단희...
방에 책상 놔줄께~~ 지인"잠깐만... 엄마 선물 만들고..."



조용히 책도 보고~~ 그랬습니다.



다소곳이 앉아 네발뜨기 중
지인이 승엽이 시우 윤재 단희 예서 정요 까지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손길을 타고



완성~

 

점심 먹고 성복 공주님이야~~ 매번 메뚜기 머리띠를 했는데, 털실 머리띠를 주었더니, 나름 좋아하는...
시우 성복이 유심히 보더니, 같은 스타일로 입어보니다.



으흐흐흐~~~부끄러워용.
 머리띠가 포인트.



어느새 옷 갈아입은 성복이, 그리고 예서  뭐하나 봤더니
"여긴 도서관이야... " 도서관에 어울리는 책 두권  식물도감과 국어사전 ^^





오후에는 간만에 마당 나와 놀았어요. 마당놀이 하고 싶은 사람만..
오늘 오후는 마당 우르르~~ 나오지 않고, 동생들은 안에서 많이 놀고, 아람방은 마당에서 많이 놀고 그러네요.



달팽이 놀이하자~  첨엔 즐거웠는데, 지윤이와 선재 머리 박치기 하는 바람에 달팽이 놀이 stop..
조금 놀다가 다른 놀이로 흩어집니다.



 

망가진 주방의 떡시루 냄비가 마당으로...
열심히 모래 넣고 손잡이 잡고 흔들흔들~~
"떡 만들어?" 물으니, "아니~~ 기다려봐"
조금 있다가 "아직 멀었어?"  "기다려봐. 다 만들고 줄께. 승엽이와 선재 채를 흔들흔들....
한참 흔들었는데, 선재 할머니 오셔서 "가자~" 하니, 뭐 만드는지 안알려주고 휙~ 갔어요.
승엽이는 그냥 먹는거라고~  뭐였을까??
 



이것봐 나도 상 차렸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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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 2014-02-02 12:02: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한복입은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소독약 ( 2014-02-04 13:21: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웅 시우야 보는 엄마는 귀엽다 ㅋㅋㅋ
연두 ( 2014-02-09 20:43: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시우야, 성복아..덕분에 즐겁구나 ㅋㅋㅋ
윙크 ( 2014-02-12 00:43: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진짜, 아이들 한복입은게 예뻐요.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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