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없다
1. ADHD에 대한 불편한 진실
- ADHD 검사가 어떤 객관적인 검사나 진찰을 통해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처럼 부모를 믿게 놔둔다. 사실상 ADHD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주관적인 부모의 응답이다.
- ADHD는 병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그러나 의사들은 약물치료를 권한다.
- 방송에서는 ADHD에 대한 오해를 갖게 만든다.
- 학교 시스템과 매뉴얼에 맞지 않는 아이들을 ADHD라고 한다.
- ADHD 약물은 각성제다. 원인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조절하는 약이다.
- 마약수사국이 2등급으로 분류한 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 약물치료 부작용은 불면증, 식욕감퇴,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초조함, 우울감, 잦은 울음, 경련, 틱 등이다.
- 약물치료를 중단했을 때 반발효과가 있다.
- 부모의 딜레마.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하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게 된다.
-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 저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 누구보다도 아이 자신이 가장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
- 아이를 지지해 주는 사람이 되는 건 문제해결의 첫 단추. 어린 아이에게는 행동의 잘못이 존재의 잘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2. ADHD는 문제가 아니라 재능이다
- ADHD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가진 어떤 특별한 점들을 문제가 아닌 재능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 라라 호노스웹. 창의성, 사람에 대한 직관력, 정서적 민감성, 살아 있는 것에 대한 교감, 높은 에너지 수준
● 창의성
● 주의산만: 개방성, 유연성. 예를 들어, 만유인력의 법칙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목적을 가진 주의집중 시간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목적을 가지지 않은 자연으로 아이의 주의가 자연스레 돌아간다.
●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태도: 더 높은 수준의 지적능력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 무례한 말과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 정서적 불일치 때문.
● 정서적 감염: 상대방의 정서 상태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된다.
● 정서적 민감성: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의 크기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클 수 있다. 거짓말 탐지기
● 분노: 행동대신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기
- 톰 하트만. 사냥꾼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
- 재능이 어째서 문제가 된걸까 : 방어기제. 부정적 피드백을 피하기 위해 회피하기 전략을 선택한다.
- 자아존중감이 회복의 열쇠다.
<ADHD 아동의 재능> 라라 호노스웹,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 톰 하트만
3. ADHD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라
-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모
● 중립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
● 아이가 자기를 믿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할 일.
● 부모의 자기직면.
● 아이가 가진 특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아이의 자기 인식이 달라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 부모와 학교는 그대로 두고 애만 어떻게 해 보려는 통제의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 사람과 사람, 개인과 사회가 얽힌 문제는 그보다 훨씬 더 총체적이고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다. ADHD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 낸 문제다.
* ADHD는 무엇일까?
* 약물치료는 필요한가?
* 우리는 ADHD라고 불리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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