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lGVxRnKv1k
월요일 너나들이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시청한 영상입니다.
이번 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있는 주간이지요.
아이들에게 음성으로 의사소통 하는데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수화에 대해 소개하고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를 수화로 하는 방법,
또 나의 이름을 지문자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음성뿐만 아니라 손, 표정, 감정을 통해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식당, 복도, 엘리베이터 옆 등 학교 곳곳에 지문자 그래픽 포스터를 붙여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지문자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 접해보는 수화와 지화가 신기하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서로 다른 소통의 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그리고 지금의 작은 관심이 더 나아가 소통의 장벽을 없애려는 노력으로 빛나길 바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 각 반별 수업은 1~3학년은 동화책을 통하여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등 통합반은 비단 장애에 국한된 내용이 아닌, 사회적 약자으 권리에 대한 수업을 하며 그 안에서
장애, 불편함이라는 사회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들의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 중등에서는 더 나아가 실제적으로 궁금한 점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주 통합교육회의 시간에 각 반별 수업 내용과 아이들 반응을 나누고,
앞으로 가져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나눌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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