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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9-04 17:15:03 (7년이상전),  수정 : 2014-09-11 18:20:23 (7년이상전),  조회 : 112


9월 1주나들이

아침 저녁 쌀쌀해진 날씨 그런데 나들이 다녀오는 시간은 무지덥다는거!!
덕분에 콜록콜록하는 아이들도 생기기 시작하고,
가는더위 처서가 지나고 조금은 선선해진 백로를 기대합니다.

월(비둘기 놀이터)



모둠시간, 다들 비둘기 놀이터! 비둘기 놀이터!! 를 외쳐 오늘은 비둘기 놀이터입니다.



오자마다 달리기~



동생들도 나들이에서 즐거운 잡기놀이!!



나무대신 농구대 한번 오르고... (높아서 한단까지만 오르기로)



배드민턴 놀이는 계속 이어지고~



정아랑 승헌이 즐거운 시소~











9월 새노래 '방아타령' 에 맞춰서
쿵덕 쿵덕~쿵덕 쿵덕~
쿵덕쿵덕 잘도찧네 무슨 방아요~ 둘이같이 찧으니 쌍방아지요~♪



움이, 암벽타기(?)에 도전!!  지훈"움이 잘하네~"



비둘기 놀이터에 감이 많이 열렸어요. 우리 감나무가 아니라 아쉽지만..

 

"왜 안떨어져? 왜 안떨어져?"  묻는 지훈이.
"아직 안익었나보다"  / 지훈" 먹고싶은데.."
"아~~ 하면 떨어질라나~"했더니, 정말 아~~~~



감 먹기 단념하고, 이곳에 서서는 "기차 타세요~~"



여기도 기차 놀이?  움이 오오!!





시소 타고 있는데, 다른 어린이집 친구들이 왔네요.
다섯살... 꽤 적극적이었던 친구들.. 몇살이냐고 묻기도 하고, 달팽이 아이들과도 스스럼 없이 타던..





앞산아 땡겨라~
뒷산아 밀어라~



움이 먼저 타~~ 하고, 기다리는 누나들...



꽃팔찌 들여다보며~



술래잡기 하나~~ 봤더니, 희도, 소담이 총알 찾는 중...



도율이가 혼자 잠자리 잡았어요.



흐뭇한~~



청솔모 놀이할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성복이술래~



으하하 하마터면 잡힐뻔 했네 으헤헤~
웃음소리가 들리듯 ㅋㅋ 성엽이
뒤에서 살금살금 움직이던 민이



잽싸게 도망가라~~


(화) 세무대



경찰차를  나들이 길에 발견한 아이들
동시에 긴장되고 신난 표정들
 
'경찰차다 경찰차'
"근데 경찰차가 왜 왔을까?" 

못본 친구에게는
"경찰차 좀 봐"
하며 알려주고는 멀뚱멀뚱 쳐다보는중
한 아이가 경찰아저씨에게 인사를 하자
밝게 웃으며 손 흔들어주는 경찰 아저씨
그제서야 조금은 굳어있던 아이들의 입가에도 미소가~ㅋㅋ

 

오늘은 연날리기 함께 합니다.





연들고 신나게 뛰는 아이들
단언컨데 연은 최고의 달리기 도우미 입니다.



추석쯤 해서 연날리기를 즐기기도 하는데
아침저녁 선선해지면서 그에 맞게 바람불어주니 연이 곧잘 납니다. 





희도의 총총총 걸음에도 반응하는 연 ㅋ



훗, 연은 이렇게 날리는 것이야



연 꼬리로 만든 놀잇감
힘차게 돌리며 뛰어오는 시온이
손연재 저리가라~ㅋㅋ



한쪽에선 배드민턴



오~ 한번은 주고 받고~
귀염이 : " 아이고 지인이 잘하네 "



귀염이 가고난 자리엔 민이랑 둘이서
지훈아, 보는것부터 시작인기라~





기어 오르고 매달리고 싶은 아이들의 욕구를 십분 충족 시켜주는 고마운 철봉
높은 철봉을 다람쥐처럼 오르는 형님들이 부럽고 신기한 도율이
교사에게 올려 달라고 부탁하는 도율이에게

"도율아 낮은 나무 부터 연습하자~"



여기는 모기잡이 원정대

가느다란 막대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는 모기잡이용 막대기
모기 많이 잡아줘 얘들아~고마워~



갈색으로 변한 귀여운 도토리들이 반갑습니다.



도유는 연두색 도토리가 더 좋다고 하고..  갈색 도토리들은 동생들에게 줍니다.

 

정아 "이거 우리 집이다~~  우리 여기 숨는거다~"



지인이는 연꼬리 리본처럼 흔들흔들~~ 놀이에 심취


수(정자)



아직 익지 않았지만 까먹으면 고소하고 맛좋은 밤을 딴 아이들
열심히 밤 까는중



처음엔 밟아서 까다가
속살이 보이면





발휘되는 야무진 손힘
힘내라 의지의 달팽이!!



감도 보이고...

 

민이가 가지고 있는 감에 관심 갖는 친구들... 민이 냠냠~



밤 더 가져와 알맹이 쏙쏙~



우르르~~



"나 이거까줘~"
밤대신 도토리



형님들 발로 열심히 비비는 모습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희도와 지훈이 ㅋ



에잇, 잘안되네..
누나한테 해달라고해야지

예서: " 누나가 까줄께"
열심히 이빨로 까드득 까드득 다람쥐 저리가라~
지훈이는 벌써 손이 쑤욱



아... 밤은 언제쯤 먹는겨



밤 껍질의 떪음이 전해지는구만



윤재: " 내꺼는 잘안까져"
도유 : " 윤재형 내가 까줄께"



밤깍쟁이로 만든 숟가락 깨~끗하게 씻는 승헌이와 예서



우형, 민준, 승헌이는 달리기



내가 공룡처럼 달리는거야~



놀다가 눈 마주친 희도, 움이 ^^
희도 볼 살짝 움이 만지고...



움이도 희도 병아리입 만들고...



시언이 비오는 날도 즐거워~



곤충들이 안보인다는 도유...   해 나오는 날 다시 오자~ 했지요



대신 달팽이가 살짝 보입니다.   민준이 움이한테 달팽이 건네고..
우형이는 움이한테 한번 만져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민준 "이것봐, 달팽이 더듬이 나왔어. 귀엽지?"
동영상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9/04/20140903_111241움이.wmv 



지인이, 정아 아무 말없이 둘이 마주보고 서있었는데.. 다가와 바라보니, 갑자기 엄지손가락을 쳑~ 드는 정아...

 

깐 밤을 들고, 입에 넣는 흉내를 내고... "언니, 먹었어?"  "아니~"  먹을까 말까~ 놀이중...



정자 처마밑에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한껏 느끼는 정아 

 

정자 술래잡기 할사람~~  시온이가 동생들 불러모으고... "잡아보시롱~~"



작은 구슬 하나 발견한 지인이....
단희랑 정아도 만지고 싶어하자, 열번씩 돌아가며 만져보기로~~

 

돌아가며 빗물에 담궈보고 톡톡톡~~



밤으로 만든 숟가락~



지훈이 입속에 쏘옥~~ 마술입니다.^^



움이는 형아앞에서 재롱 ~
ㅋㅋ


목(노송놀이터)



햇살 가득 나들이길...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마주 잡은 손이 훈훈한 ^^



오늘도 연날리기~  윤재머리카락도 날리고~



이상타...정아가 걷기만 해도 연이 슝~~






바람이 불어 연이 하늘위로 잘~



승헌이도...



한손으로 연줄을 잡아주는 센스~



시언이도...





오늘도 연꼬리 리본 돌리기가 좋은 지인이.. 그리고, 연날리기 도전 움이.



얼레가 아닌 나뭇가지에 실을 감아 열심히 달립니다.



연날리기는 이어지고...



우형이도...



터전에서 만든 개구리 & 세모 딱지 들고
날리기도하고 놀기도하고





바닥에 놓고 딱지치기도하고



그네타자~
오늘따라 연에 정신이 팔려 그네는 살짝 비인기 ㅋ





바이킹 그네야~~ 그네 탈때 정말 높이 올라가는 정요, 꽃다발 안고 그네 타기





수줍게 그네타기 시도.. 우형 "조금만 밀어줘~"  희도는 흐으흐흐~~ 웃음...



얼레 가지고 와서는 실 한쪽끝을 내미는 지훈이..
"이거 동아줄이야. 꼭 잡아"



"꼭 잡아. 내가 지켜줄께"  실 잡게 하고는 열심히 걸어가던 지훈이..
그러가다  기차로 변신~



움이 연날리기는 계속~~ "땀 났어" 하더니, 조금 쉬었다가 다시 달리고...



희도는 나선형 계단을 조심조심 오릅니다.



올라올때는 괜찮았는데, 내려올때는 망설여짐



승헌 "나 원숭이 같애?"  / 우형이는 매달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햇살좋은 목요일 노송놀이터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귀염둥이와 우형이도 합류~




거의 다왔스~



어이구.. 진짜 꽃이다잉~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움직인 사람~~ 민준이 나오기~!



내 다음 신호에 저 손을 끊으리라



무궁화 꽃이....(고민하다 잡고있던 손을 끊은 윤재)
잡아라~~~@~!@@!#!!!!!



다시 시작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심화버전

무궁화 꽃이 세수합니다

도율이 이상한대~움직여봐~!ㅋㅋ



무궁화 꽃이 똥을 쌉니다.
'정아 움직여봐!" 하니까
표정으로 보여주는 정아 ㅋㅋㅋㅋ



윤재는 달리기 하니 ㅋ
술래야 얼른 시작하거라~

금(공룡숲)





이번주는 연날리기에 계속 심취~



바람좋고~ 구름 좋고~





연날리는 형님들 응원하는 희도
"잘한다 ! 잘한다! "

  

넓은 운동장에서 달리니 더 신나라~ 높이높이 올라갑니다.
오늘은 바람도 더 많이 부네요.


동영상 http://cafe.gongdong.or.kr/board_pds/2014/09/04/20140905_105029시언연.wmv



높~~~ 다.



나뭇가지 활쏘기, 낚시 놀이도 이어지고...



숲안에서는 장미 괴물을 잡기위한 놀이가 시작되고



그에 맞서는 다은이 가면,





아니야 내가 맞설테야
승엽이



기세 좋게 "덤벼!"
했다가 "으아~~" 장미괴물에게 쫓기는 중



내가 또 달리가가 잽싸다 아이가!!



하하..하... 야.. 가면아 니덕분에 살았따 아이가



스펙타클한 형님의 도주솜씨에 시온이도 가면요구



"나도!"  성엽이는 배드민턴 공 보관함에 손을 끼우는 센스
로봇팔 완성



으하하하~~



도율 "이거봐.. 괴물이야"  지훈이 웃음 빵! "나도 나도"



지훈 "무섭지?'하더니, "아이구 무서워"하면, "무서워하지마. 안무서워" 그러고는 다시 "무섭지~~" 반복..



누구게~  나뭇잎 가면이 끈 없이 얼굴에 착~ 붙어있는 비밀은... 입 부분 안쪽 나뭇가지를 살짝 물어주는 거지요.





꽃다발한테 가서 괴물이다!! 



우형이도...



" 나도나도~" 움이도 착!



그러다가, 귀염둥이랑 술래잡기.
오늘도 역시 한곳에 숨어있다가...



동생들 지켜주는 우형이.. 지훈이 귀염둥이 목소리 듣고 궁금해 나가버리고...



귀염둥이한테 같이 찾으러 가자는...



장소를 옮겨 나무 뒤~



승헌이가 나뭇가지 들고 다가오자 윤재 "승헌아, 너도 이놀이 할래?  거미부족 할래? 사자부족 할래?"
승헌 "거미"



그러고는 위험하지 않게 나뭇가지 사용할 수 있게 끝부분을 손질해준다고...



승엽이 나뭇가지 들고 뭐해? 물으니... "곤충이 없어, 무슨 놀이 할까 생각중이야"

 

그러다가, 끝이 거칠은 나뭇가지 손질



배드민턴 치는것 도전!!  공이 떨어지면 채로 휙~
 




긴줄넘기할려고 가져왔는데.. 운동장에 햇님이 딱!!..
기둥에 묶어두니 알아서들 올라타기 시작합니다.



"이거 봐!""
지인: " 승엽이 진짜 잘한다"



대롱 대롱 매달리기만 해도 재밌엉!!



승엽 : " 히히. 근데 손바닥이 좀 아프다"



민이 : "재미있어 보이는대 나도~"
했다가 "아!!! 손이 너무아퍼!"

고통을 감수해야 실력이 느는게야!
싸부님의 가르침에



열심히 수련한 결과!!
"이거봐 참고 했더니 성공이야! "







성복이 뭐하니?
성복 : " 열매 구워"



성복 : " 돌멩이는 숯이야, 열매 굽고있어"

지인이랑 같이 굽기로하고 이제 먹을때가 되었는데

윤재 : " 성복아!!!!!! 청솔모 놀이하자!!!
성복 : " 그래!!!!!"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그리고 딱한판 놀이하고 터전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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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릿 ( 2014-09-11 10:45:4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이쿠야~~ 꼼꼼히 읽으며 사진 보는데만도 한참 걸리는데
이 많은 사진 찍어주시고 올려주시고 글 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애들 비옷입고 노는 모습 너무 예쁘네요
연날리기, 배드민턴, 각종 놀이들...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싶네요^^
빗방울 ( 2014-09-15 01:10: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러게요...초코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이 많은 사진 찍어주시고 올려주시고 글까지...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 우비입고 장화신은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ㅎㅎ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아흐흐
브로컬리 ( 2014-09-15 12:22: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비가 제법온날 같은데 비가와도 놀이거리가 늘 풍부하군요~
모두들 연도 잘 날리고^^
행복하게 보낸 아이들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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