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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들살이(9.25~9.26) 3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4-09-27 20:13:46 (7년이상전),  수정 : 2014-10-03 18:23:00 (7년이상전),  조회 : 72
2014 들살이(9.25~9.26) 3 : [둘째날 거미박물관]

돌아오는 둘째날, 우리가 가기로 한 주필 거미박물관...
 초록향기랑 가까운곳에 있어서 차 타고 조금 가서 금방 도착~~

  
 

본격적으로 놀기전에 점심부터 먹기로..
오전에 준비한 꼬마김밥 컵에 넣어 분위기~~ 있는 야외식사
"진짜 맛있어"  속재료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위주여서 인지 큰통 2통 가득 준비했는데, 모두 싹~~ 먹었어요.



1시에 곤충박물관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다시 오시기로 해서, 근처 둘러보자~ 했어요.
닭 조각상이 신기한 ^^



닭 입 좀 봐.(손에는 김밥 들고...)



멋진 자기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는데, 앉는것이 아닌줄 알았는지 모두 그냥 지나치다가
앉아도 된다는 말에 슬쩍 안더니, 멋적은 웃음~
"꼭 회의 하는 거 같애" 했더니, 잠시후...



회의 모드



오늘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귀염둥이랑 사진찍기 놀이 시작



그리고 옆 전시실 둘러보기.. 나무로 만든 작품들하고 옛날물건들,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네요.



아이들 포즈에 빵~^^






음... 그림 볼줄 아는 구만



단희 지인, 정아 모여서 키득키득
"여기 발가락(단희아빠) 있어 ㅋㅋㅋㅋ"







편안한 자세들...



그리고, 광물전시관으로 갔어요.








 

광물 전시관 앞에 있는 '슈퍼맨이 싫어하는 방해석'이라고 써있던 것
"크립토나이트"인가봐요.



우와~~





반짝거림에 보석 같다던...





운석 조각도 보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거미 보러 갑니다.







오늘 거미에 대해 알려주시는 선생님..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셨어요.

"앞에 애기 손빨지 말고... "  "거기 애기 앉아야 잘 보인다~" ㅎㅎ
애기라는 말에 키득 ^^



거미의 몸과 눈의 갯수 등 이야기도 듣고...
거미 눈 몇개일까? 질문에 민준이 "여덟개"라고 맞췄던.



거미 허물이 이렇게 생겼구나~



거미 표본실 한바퀴 쭉~~ 둘러보고...
타란튤라도 만나고..





거미의 독니라고 하는데 뭐지..?



거미 만져볼사람?
성복이 번쩍! 거미를 받치는 방법 (떨어뜨리면 거미가 죽을수도 있다고..)



기대감 가득 ^^





로즈헤어라고 타란툴라 종류인데 순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손바닥이 간질간질해"




















ㅋㅋ 살짝 얼었구만!

거미는 만지고 싶은 사람만 만져보았어요.



2층에 있는 곤충들도 한바퀴 둘러보고 ~








승헌 "이거 메뚜기야? 방아깨비야?  나 곤충 좋아. "




육지거북. 물에 살지 않는 거북인데, 등껍질 만져볼수 있어 한번씩 만지작~~
"정말 딱딱해"







예쁜 조개 갖고 싶다!





야외에 있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거미 관찰실



거미 선생님(?)이 들려주신 현미경 사용법에 대해 보름달이 다시 이야기 해주고...



이렇게~  들여다 보면 돼.



승엽 "이렇게?"   도유는 집중~~







현미경으로 거미 이빨, 눈, 더듬이  등 관찰할 수 있는



오!! 박사님 포스





좁은데 다닥다닥 앉아서 흔들그네~좁아도 내리고 싶은 맘은 없고...



하하!!  애들 내렸다. 



동물 표본실...
멧돼지, 청설모, 호랑이, 사자 등등...
근데, 뭔가 슬프다.



동물 표본실 나와서 위쪽으로~~ 



놀이터다.. 근데, 그네가 너무 낮아 ㅜㅜ



놀이시설들이 대체로 낮음.
줄 안잡고도 휙휙 올라갈 수 있는...
여기서 좀 놀다가 딸기주스랑 크림치즈 머핀 먹고...
모기가 많아  다른곳으로 이동~









어디 가볼까?  양말 들고 쥬스 마시고 바쁘다 바빠..



나 빵 좀 먹었어~~  하는 듯한 정아...
걸으면서 조금씩 먹으며 내려오던 정아, 어느덧 빵가루 수염 가득



여긴 어디지? 누가 사는 집 같은데...
알고보니, 펜션이라네요. 거미박물관 안에 펜션도 있다는...
집에는 다들 생각보다 관심 없네요.
근처 뭐 곤충 없나~~ 밤은 없나 왔다갔다. 



실거미 발견!!



사마귀 발견!!



단희 지인이는 양말 인형놀이..



뭔가 쑥스러워..



여기는 합체한 로봇들...




펜션 뒷쪽에 밤나무에서 가져온 애기밤들...
겉껍질은 까주고, 냠냠~ 



묵묵히 까는...



조그만해서 잘 안돼.



하율이랑 성엽이 조금 각진 돌을 이용해 밤껍질 벗겨내는 것을 본 아주머니.. (이곳 주필박물관 관계자이신거 같아요)
손으로 까주시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성엽이가 건넨 작은 돌로 까려는데 잘 안되고...
"밤이 작아서 잘 안된다."는 말에도 기대가득한 성엽이 얼굴에 밤까기는 계속되고~~



한참만에 건네받은 밤톨 하나 가지고 와서는 "착한 아줌마가 까줬어~"합니다.



달팽이 아이들이 그리운 바구니의 요청으로 단체사진 촬영 !
바구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한장으론 안돼겠어! 여러장 찍어보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엄마 아빠가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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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 2014-10-04 12:41: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에게는 거미박물관이 인상적이었나봐요. 다녀와서는 거미박물관 얘기만 하더라구요.
이렇게 알차게 놀다와놓구선 말이죠 ㅎㅎ
1박 2일동안 이렇게 잘 놀구 잘 먹도록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매 ( 2014-10-06 13:23: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달팽이에서의 마지막 들살이네요. 넘 아쉬워요~~아이들 마음속에 예쁜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올해도 탈없이 잘 다녀와서 다행스럽네요 감사해요.^^
쵸콜릿 ( 2014-10-08 10:53: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엄마아빠 만큼이나 알차게 놀다온 듯해요ㅋㅋ
4세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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