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월)



아침 열기 전...
오랜만에 만난 움이 지훈이 기분이 업!
오늘 처음 등원하는 소윤이 자연스레 ~  버스 만들고 싶어..



색종이 책도 보고 ㅋㅋ 이거 뭐지.. 벌써 적응의 냄새가 솔솔~



별명 짓고 잠시 아이들과 인사도 나누고 전달사항도 이야기 하구요~
월요일이라 ... 아이들 기분 업! ㅋㅋ



점심 후...... 이 놀이는 뭐지? 좀 재미있겠는데?
개원잔치 후폭풍으로 말끔히 사라진 휴지심들 ㅋㅋ
몇개 있는걸로 좀 촌스러운 노란 테잎으로 ㅎㅎ



재미있게 놀이에 적응하는 소윤이에요



뭐지.. 여긴 학구파?? ㅋㅋㅋ 점심 먹고 책 보는...



그러다가, 사진 찍는 모습 발견하고는 정운이 읍따~



낮잠 후 지환이 아이구~ ^^!!!



간식후.. 다 먹은 친구들은 참실방에 모여서 동화책 한권 보고 오후 놀이 시작합니다.



텃밭에 물도주고.. 곤충도 찾고  ^^


(화)



전체 아침열기 후.. 방별 모둠 시간.
슬슬~ 짧지만 방별모둠시간을 가져가는 분위기 조성 중ㅋㅋㅋ
씨앗 손유희 하면서 꽃이 활짝 ^^



아~ 달팽이 아이들 책 열심히 봐요 허허 ~



승헌이와 점토놀이중인 소윤이
지훈이는 병원놀이 준비중입니다.



도율이 지인이는 지난번 민이 오빠가 왔을때 보여줬던 땅따먹기 게임을 본따서 해보고 있구요 ㅋㅋ



지훈이는.. 지금 머리 감는 중이에요



병원놀이였던거 같은데, 미용실놀이도 되었다가 엄마 놀이도 되고, 퓨전 ^^



작년... 보기도 전에 똑!따였던 작약 올해는 그 향도 그윽하고 꽃도 많이 폈어요 ^^



예쁜 꽃에 절로 손이 가는 아이들, 물도 주고 잘자라라고 이야기도 해줘요



"바다 소리가 들려" 
소라에 한참 귀를 대고, 같이 듣자고 귀에도 들려주고 ^^
나중엔 병원놀이에서 귀 치료하는 놀잇감도 됩니다.



모래놀이를 하는 가 싶더니, 지하도로를 파나~  달팽이 집인가~~ 보았더니...



곤충집이라는...  콩벌레랑 지렁이 살짝 넣어주는데~
"거기 넣으면 잘 못살껄~" 했더니, "어, 그래?"하며, 다시 꺼내줌.


(수)



모둠 시간 전 자연스럽게 아기 인형 하나씩 들고 이야기 하다가, 다리세기~
코.카.콜.라. 맛. 있.어.. "정말 맛있어?"부르니, ㅋㅋ"그냥 노래야"



아침 열기 ..
간단한 스킨쉽 손유희 해봅니다.
신나게 즐기는 아이, 이게 뭐지? 멈칫하는 아이, 거부하는 아이
반응이 다양합니다.



놀이방에선 강아지 놀이~



신나는 방은 7살, 민준이가 블럭쌓고 포대기로 대포 만들어서 놀구요



이제 정리도 놀이처럼 즐겁게 알아서 척척 ㅜㅜ 멋지다 ㅜㅜ !!



거실 미술방에선 병원놀이에 쓸 약봉투도 만들고, 승헌이 소윤이는 점토 ^^



지우, 소윤이 왜 웃지?



나들이에선 종일 주저앉아서 곤충찾고.. 방에서는 뛰고.. ㅋㅋㅋ
전래놀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모여서 놀기 힘든 5,6,7세들 까막잡기시작합니다.



아웃됐네 두처자들 ㅋㅋ



오후에는 살짝 비가오고.... 우산쓰고 놀이합니다.



은유 : " 은서야 !우리 집만들자!"

은유랑 은서랑 친군데 뭔가 ...선을 넘는 듯한 이 느낌!



알아서 물빠져나갈 구멍 내는 지인이와 하율이 ^^





 나뭇잎은 배도 되고.. 물고기도 됩니다.
(근데..왠일이지 첨벙첨벙을 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