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꽃샘추위가 지나서 교실 난방을 하지 않아도 지낼만합니다.
3학년들은 알뿌리 식물들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습니다.
1학년도 징검이 작년에 보관하고 있던 알뿌리 식물을 꺼내 각자 화분에 심어 키우고 있습니다.
벌써 분홍빛 히야신스가 피었습니다.
학교 화단에도 크로커스가 피기 시작했고
원추리, 상사화 등의 싹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수나무 밑자락으로는 하얀 별꽃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심에 찬이는 구름다리에 앉아 자목련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폼이 납니다.
'산학교가 그랬어'에 내려고 하나봐요.
앞마당에는 사방치기가 한참입니다.
이번 주도 텃밭에 한 해 농사준비가 한참입니다.
퇴비를 깔아 흙을 만들고 모둠별로 농사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올해는 텃밭정원을 만든다고 하니 모둠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되겠지요.
금요일은 감자를 심을 예정입니다.
집에 싹이 난 감자가 있으면 학교로 보내주세요.
123학년도 학교 텃밭을 손질하여 준비하려 합니다.
축구리그전이 4월 18일에 첫 게임이 있습니다.
산학교 축구단과 응원단을 모집하고 있고
오늘 점심에 회의를 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활동입니다.
123학년은 양지산나들이가 있습니다.
도시락과 물을 준비하여 주시고 간식은 일찍 돌아와 학교에서 먹겠습니다.
통합반은 학교에서 감자심고 밭일구기를 합니다.
* 아이들 먹는 물통이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자주 닦아서 쓸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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