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잘 쉬셨나요?
통합반과 중등은 오늘부터 들살이 시작이라 온수역에서 모여 출발했습니다.
온수역에서 배웅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9박 10일의 긴 일정이지만 아이들과 교사들의 모습과 짐들은 왠지 가벼워보였습니다.
들살이 앞서 긴 연휴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알찬 들살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뼘씩 훌쩍 커서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123학년만 있는 학교는 조용조용 하네요.
1학년들은 마당에서 꽃그림 그리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23학년은 안채에서 시끌시끌 수업하며 놀며 편안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123학년은 이번 주는 학교에서 지냅니다.
금요일은 학년별활동으로 텃밭에 물도 주고 모종도 심으면서 지냅니다.
3학년은 다음 주 화요일 3박 4일 일정으로 온양 아침햇살 집으로
12학년은 다음 주 수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강화도로 들살이 갑니다.
들살이 일정이 올라가면 숙지하여 주시고 짐도 아이들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들살이 지원교사로는
가랑비는 통합반과 함께 오늘 출발했고
채송화는 다음 주 월요일 함양으로
달님은 3학년과 아침햇살 집으로
맛단지는 12학년과 함께 합니다.
다음 주까지 들살이 잘 마치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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