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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을 읽고 -웃음꽃반
작성자 : 별똥
  수정 | 삭제
입력 : 2015-09-15 15:19:15 (7년이상전),  조회 : 412


<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강수돌)을 읽고 >

 

솔직히 처음엔 좀 그랬다. 지루하다고나 할까 아니면 내가 요즘 너무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일까? 하지만 점점 읽어갈수록 이해가 되는 것이 생기고 알게 된 것도 점점 생겨났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뭐였냐 하면 바로 이렇게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이었다. 이 책을 보고나서 난 돈을 스스로 관리를 잘 할 때까지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어떤 것을 알게 되었냐면 연필을 만들 때, 연필심을 만들 때 필요한 흑연을 탄광에서 캐는 사람, 연필을 만들 때 쓰는 나무를 배는 사람, 그 나무를 공장으로 운반하는 사람, 나무를 깎는 사람, 흑연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사람, 흑연을 붙이는 사람 그렇게 해서 연필 한 자루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또 저축을 많이 하고 돈은 쓰지 않는 게 왜 좋지 않은지 알게 되었다. 내가 돈을 써야지 다른 사람이 돈을 벌고 그 사람이 다시 쓰고 해서 경제가 돌아가는 것인데 아무도 돈을 쓰지 않으면 마트니 편의점, 상가들이 없어지거나 아직 있는 곳도 적게 돈을 벌고 내가 사고 싶은 게 있더라도 상점이나 편의점이 없으니 사고 싶은 것도 사지 못한다. 내가 저축을 해서 부자가 되려고 한 게 내가 불편해진다. 일자리도 없어지고 일자리가 없으니까 돈을 못 벌어서 생활이 힘들어진다. 무조건 안 쓰고 모으기만 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목표를 정해서 돈을 모아서 내가 사고 싶은 거 목표로 정한 것을 사면, 내가 돈을 모아서 사서 더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 반대로 모으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계속 저축하고 싶어하고 내가 사고 싶은 게 있는데도 사지 않으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또 맨날 아껴서 저축하려고 돈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돈은 써야 할 때 쓰면서도 낭비하지 않고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중국이 무서운 나라인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베이징 같은 도시는 100층도 넘는 건물이 많이 생겼고 전국을 잇는 도로가 거미줄처럼 생기고 있고 도시마다 셀 수 없는 도로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공장은 대부분 다른 나라에 수출할 물건들을 만들고 있다. 공장에 폐수가 강으로가 물고기를 죽이고 공장에서 나오는 안 좋은 물질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 공기를 나쁘게도 만들고 자동차에 매연 때문에 공기가 안 좋아지고도 있다. 100층 넘는 건물은 새들이 유리창을 보지 못하고 창문에 부딪쳐서 죽는 경우도 있다. 또 우리나라로 황사가 오기도 한다. 중국은 땅이 커서 공장을 많이 세워서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텐진 사고 같은 사고가 터지거나 폐수나 안 좋은 공기가 많이 나가서 환경에 영향을 미쳐서 먹을 것과 물이 없어지고 세계에 위기가 올 것 같다. 그래서 중국이 더 이상 환경에 위협이 되는 것을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도 공장을 세워서 물건을 만들어내고 나서 환경이 안 좋아졌지만, 중국이 이대로 공장에서 폐수나 발암물질을 강가에 버리거나 함부로 처리하면 환경이 안 좋아져서 세계가 큰 위협에 빠질 것 같다.

 

 

우리 집에는 책이 많다. 그래서 모르는 것을 알아서 아빠, 엄마한테 얘기를 해주고 있다. 그런데 경제책은 이야기를 하면서 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특히 제목에서 저축은 많이 할수록 좋은걸까?’ 일 때 내가 저축을 60000원 정도 했는데 그것을 1년 넘게 안쓰고 있다. 저축한 걸 관심에도 안두고 내 지갑에는 돈이 많다. 근데 나는 쓰지도 않고서 말이다. 근데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계속 까먹고 있는데 나중에 이사 가면 돈을 받을 수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엄마는 왜 월급이 없을까?’는 되게 깜짝 놀랐다. 엄마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100만원이나 받아야 하는 게 신기했다. 파출부 아주머니한테도 60만원을 줘야한다니. 근데 우리를 보살피고 빨래, 청소는 우리가 돕고 있다. 그밖에 여러 가지 엄마는 공부도 가야해서 쉴 틈이 없다. 그리고 왜 자전거보다 자동차가 더 많아질까?’에서 시내에서 차 안타기 운동은 우리 시대에도 있으면 좋겠다. 왜냐면 자동차도로는 넓은데 자전거는 도로가 작고 험해서 힘들다. 또 자전거는 별로 힘들지 않다. 독일에 어떤 도시에 시내에서 차안타기 도로는 끝났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처음에 나온 거북이와 토끼와 사나운 늑대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나는 공부를 잘 하면 좋고 좋은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나오면 좋지만 꼭 공부를 많이한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책을 보면서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공부하는 법, 예를 들어 곱하기를 하는데 2×1=2인데 왜 2인지를, 21개 있으면 2니깐 이렇게 하는 법을 자세히 알고 재미있어야 잘 할 수 있고 많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엄마는 참 많은 일을 하는데 월급이 없는 게 불쌍했다. 그래서 이제 내가 자주 엄마를 도와줄거다. 그리고 돈은 필요하니깐 필요할 때 쓰고 벌어야 된다고 느꼈다. 이것도 왜냐면 필요하지도 않는데 벌면 힘들기만 하고 쓸 때도 없으니깐 그렇다. 그리고 외국에서 온 모든 음식에는 곰팡이라든가 썩지 말라고 뿌리는 약이 있는데 그걸 뿌린다고 엄마한테 아주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깐 안 듣는 게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채소를 고를 때도 예쁜 것보다 쪼끔 벌레 먹고 안 예쁜 채소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비싸도라도 생협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데 생협 음식이 비싸다고 했는데, 만약에 비싸서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는다면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고 병에 걸려서 아프거나 해서 병원비를 내는 게 더~ ~ 비싸다고 생각했다. 우유를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고기, 우유, 아이스크림을 쪼끔만 먹고, 먹고 싶으면 생협 걸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기가 미워졌고 시골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이상하게 들었다. 꼭 어디인지 정하라면 제천쪽으로 가고 싶다. 그리고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더 많이 타는 게 좋다고 생각은 했는데, 어디 멀리 갈 때는 자동차를 타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웬만하면 자전거 또는 걸어다니는 게 좋다고 생각함.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제 잘 생각해보면 연필, 공책, 지우개 등의 필기도구만이 아니고 예를 들어 옷, 가방, 신발, 자동차라든가 선풍기, 에어컨, 핸드폰, 아이패드 같은 전자제품은 또 어떻게 만들었을까도 생각했다. 그러고 저축은 좋지만 너무 구두쇠처럼 하는 건 안 좋은 버릇이다. 그리고 비겁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린 다 세금을 정해진 만큼 주는데 어떤 사람들은 조금 돈을 벌었다면서 세금을 조금 내니깐! 책을 봐도 달러가 왜 좋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됐다. 이야기는 좋은데 어려운 말이 넘 많았다. 중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아프리카, 러시아, 아시아도 그렇고 더 이상 이렇게 지구가 살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세상이 마음을 바꾸고 좋게 살기보다 안전하고 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좋게 산다는 말은,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가 편해서 좋기는 하지만 지구는 그게 있기 때문에 안 좋다. 또 가난한 사람은 가난해지고 부자는 자꾸만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체 왜 꼭 힘든 사람은 더 힘들어 져야하는지 궁금했다. 우리가 돈을 500원씩 만이라도 모아서 힘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 너도 나도 좋을 것 같다. 땅을 판다고 나오지는 않지만 우리한테는 적은 돈이니깐 500원씩 하나하나 모으다 보면 아주 많은 돈이 모일 테니깐 그걸 주면 좋을 것 같다.

 

 

왜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할까는 뭔가 되게 짧은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4~5페이기 정도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얘기랑 공부 얘기랑 비교를 해서 더 이해하기가 쉽고 좋았던 것 같다. ‘공부를 잘 하면 돈을 많이 벌까는 나도 궁금했는데, 이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각자 잘 하는 것들이 하나씩은 있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뭘지 빨리 알아 내고 싶다.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까에 대한 내 생각은 돈이 많으면 행복해 질 것 같다. 왜냐하면 돈이 많으면 아플 때 병원도 갈 수 있고 사고 싶은 걸 사고, 사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돈을 많이 들고 다니면 도둑 맞을 것 같다는 걱정도 들 것 같다. ‘공주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는 제목을 보자마자 든 생각인데 공주는 왕, 왕비가 세금을 걷어내니까 부자가 됐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이랑 아주 조금 비슷해서 맞춘 것 같아서 좋기도 했다. ‘월급은 왜 사람마다 다를까는 내 생각인데 하는 일이 다르니까라고 한 가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3~4 가지가 더 써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같은 일을 해도 여자, 남자 월급을 다르게 주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써 있어도 이해가 잘 안 됐다. ‘어떤 채소를 먹어야 할까를 보기 전에 나는 맨질맨질하고 큰 게 좋은 것 같았는데 보고 나서 그런 건 안 좋은 거라는 걸 알았다. 목초액을 뿌려는 봤지만 어떤 효능이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 됐다. ‘고기를 먹으면 힘이 세질까는 내가 소, 오리, 돼지고기를 좋아하는데 많이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서 조금은 안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콩이 고기보다 좋다고 했는데, 내가 콩을 싫어하는데 책을 보고도 콩은 안 먹을 거 같다. ‘저축은 많이 하면 좋을까에 대한 내 생각은 일단 저축은 어렸을 때 많이 해 놔서 컸을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저축을 많이 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돈은 꼭 필요할 때만 잘 생각해서 쓰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세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세금이 1년에 200조원이라는 걸 봤을 때 너무 깜짝 놀랐다. 근데 오빠가 맨날 돈으로 무언가를 사면 현금영수증을 하면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거에 대한 글이 없어서 살짝 아쉽기도 했다.

 

 

평소에 경제에는 정말 관심이 안 갔는데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을 읽고 경제에 대해서 많이 안 것 같다. 처음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꽤 재밌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던 이야기들도 재밌었다.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에서 기억에 남는 건 이야기들과 마지막 얘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이야기들은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없어서 책을 읽는데 지루한 게 많았다. 근데 이야기들은 집중이 잘 된 것 같고 특히 이야기들 중에서는 토끼와 거북이 모두 동시에 들어온 걸 보고 나는 그 생각을 못했는데 토끼랑 거북이가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야기들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거 같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도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에서 기억에 남는 이유는 한 마디로 이야기들이 재밌어서이다. 그리고 또 다른 마지막 이야기는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근데 이 마지막 이야기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처럼 그렇게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이유는 그냥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거 보다 재밌는게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살림이 어려운 사람들한테 돈을 기부하고 고양이들 사료를 많이 사서 길고양이들에게 매일 주고 싶다.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싶다. 그것도 유기묘로. 그리고 남는 돈은 나한테 투자하고 싶다.

 


1.
왜 자꾸 공부만 잘 하면 된다고 할까?

나는 이 이야기가 공감은 안 가지만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았던 거다. 공부를 못해도 자기 재능을 살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공부 하나 쯤은 못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2. 공부를 잘 하면 돈을 많이 벌까?

1번에서 말했듯이 재능을 살려 일 할 수 있다면 공부는 별로 못해도 된다고 생각이 든다.

3. 돈이 많으면 정말 행복해질까?

행복한 건 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물론 돈이 있으면 행복은 해질꺼다. 하지만 행복하다고 안 느끼면 무슨 소용인가!

3. 엄마는 왜 월급이 없을까?

이거는 맞벌이도 있고 남편이 집안 일을 하는 데도 있는데, 왜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엄마가 없으면 집안이 돌아가지 않으니, 엄마는 꼭 필요한 존재인 것 같다.

4. 이제 시골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밖에 없을까?

이야기를 보고 놀란 게 농촌에 이렇게 사람이 없었구나.’라고 생각이 들고 확실히 나는 시골보다 도시가 좋기 때문에 왜 시골을 떠나는 지 알 것 같다.

5. 왜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될까?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한 번 쯤 생각을 해 봤던 내용인데, 아무래도 부자는 투자를 계속해서 돈을 계속 벌고 가난한 사람은 버는 돈은 비슷한데 물가가 계속 비싸지니깐 계속 가난해지는 것 같다. 그것 말고도 이유는 많겠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이 문제가 해결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의식주가 모자라지 않게 채워지길 바라고 실천할 뿐이다.

어쨌든 이 책을 읽고 되게 느낀 점이 많다. 방학이라 놀고만 있다가 이 책을 보니 느껴지는 게 많다. 이 책은 고이고이 놔둬서 내 아들에게 물려 줄 것이다. 물론 그 때 쯤 몇 개는 없는 이야기가 돼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공부를 안 하고 대학도 별로 안 가고 싶다. 그리고 공주가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도 신기했다.

 

 

1장에서 거북이와 토끼이야기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 이게 시작 내용이구나. 이 내용으로 쭉 가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 책을 볼수록 재밌진 않았지만 볼만은 했다. 사실대로 말하면 책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 거 같다. 근데 이 책에 나오는 대두머리 은근히 귀여웠다. 살짝 우리한테 뭘 알려주는 거 같았다. 이 책의 마지막 글이 어떤 어른이 또 이렇게 말하면 이제 여러분은 뭐라고 할 거에요? 이젠 할 말이 있겠죠.”

 

 

처음엔 좀 재미있었는데 읽다보니 재미없고 지루했다. 그래도 그림이 예쁘고 모르는 걸 많이 알게 됐다.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뭐가 재미있었냐면 둘이 힘을 합쳐 도착한 게 재미있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까도 기억에 남는다. 왜 그렇냐면 돈이 꼭 필요하다는 걸 더 자세히 알았다. 문방구에서 학용품이나 내가 사고 싶은 걸 살 때도 필요하다. 그리고 먹을 걸 살 때도 필요하고 우리가 입을 옷을 살 때도 필요하고 우리가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은 좋지만 돈보단 더 소중한 게 많다. ‘공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도 기억에 남는다. 공주는 허름한 집에 살지 않는다. 대신 으리으리하고 멋진 궁전에 산다. 그리고 가지고 싶고 사고 싶은 건 거의 모두 갖는다. 나도 공주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냥 큰 집에서 살고 싶다. 왜냐면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왜냐하면 공주가 되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순간순간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이 있어야 불행이 있고,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있다. 나중에 공주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일단 이 책의 주제는 ’, ‘건강’, ‘지구’, ‘행복이런 것 같아요. 그런 내용들을 하나하나 우리들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의 올바른 법을 쓴 책 같아요. 근데 그 말대로 우리나라처럼 지구는 점점 나빠지고 있으니까.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 저지른 일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고쳐야 할 것만 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저지른 것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부터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합니다. 저는 실제로 이미 저지른 잘못을 고친다보단 더 나빠지지 않게 한다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깨달은 것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고 나중도 그렇고 우리가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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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엄마 하트~ ( 2015-09-16 22:16:16 (7년이상전))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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