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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의반 2015년 봄 들살이 이야기 - 4
작성자 : 아미
  수정 | 삭제
입력 : 2015-05-25 15:13:17 (7년이상전),  수정 : 2015-05-25 15:17:27 (7년이상전),  조회 : 397


* 5월 14일 넷째날 하루이야기 *

- 이민수 (날씨 : 덥다.)
오늘은 오죽헌에 갔다. 오죽헌에서 오죽헌 조사를 했다. 조사했는대 몇 줄을 섰냐면 6줄을 썼다. 다쓰고 민박을 왔다. 그런대!! 호탤갔고 엄청 좋아 보였다. 그리고 또 놀이를 했다. 그리고 재혁이형이 갔다. 그래서 별로 기분은 안 좋았다. 끝~


- 강가을 (날씨 : 오늘도 덥소이다~~~)
제목 : Hotel의 왔나?
오늘 5구간을 가뿐히 걷고 숙소로 왔다. 숙소의 이르믄? “팔도강산민박” 숙소 방문을 열었는데...!!!! 깜짝 놀랐다. 사장님이 이 방이라고 해서 너무 놀랐고, 기뻤다. 바닥은 체스판 모양, 색깔! 침대 4개! 깔끔한 화장실!! 넘넘 행복했다. 정말... 들살이 온 게 아닌 것 같았다. 이건 들살이 온 게 아냐아아아!! 여행 온 거야!! 완전 대박 호호호 민박이 아니였다. 진짜 너무 좋다. 6학년이라서 1인 1침대!!! 5, 4학년은 2인 1침대인데.. 살짝 미안했다. 오늘 짱!!!


- 박세민 (날씨 : 더워서 행복하다.ㅠㅠ)
제목 : 짧을 줄 아았던 코스가.. 이렇게 길 줄이야! & 숙소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 거야? 불길한 예감....
오늘은! 거의 많이 걷지 않는 날이다. 짐을 지고 새 숙소까지 6km 정도 짐을 지고 걸어온 뒤, 오죽헌을 가기 위해 5km 왕복 10km 정도 걸으면 된다. 걸으면서 좀 더 빨리 걷는 아빠와 둘이만 와서 좀 걷고, 쉬며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다. 고민들도 많이 끝냈다. 내일 모~~두 마무리 해야지. 그렇게 6km 걸어가 숙소에 왔다. 그냥 민박이 아니다. 게스트하우스다. 침대도 개인이라 짱 좋다.ㅎ 글구 밥도 먹은 뒤, 걸어서 허균허난설헌 생가로 가서 구경두 하구 오죽헌으로 가서 여러 가지 구경두 하구 글도 쓰고 왔다. 여러 가지 사유로 모두 구경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그리고 오늘 잠깐이지만 아빠와 통화할 수 있어 좋았다. 여하튼 그렇게 또 한 번 오늘 하루를 마쳤당.


- 박규영 (날씨 : 더워.)
제목 : 5코스
나는 오늘 강릉 바우길 5코스를 걸었다. 시작해서 한 2키로 걸었는데, 아미가 방금까지 걸었던 거 똑같이 걸으면 숙소라고 해서 살았다~~ 하는 생각과 기분이었다. 숙소에 표지판은 <민박>이라고 했는데, 안을 보니까, 완전 하라쇼!(러시아어로 대단하다라는 뜻)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숙소안에 채크무늬 바닥에 침대에 사물함까지. 정말 으리으리했다. 너무 좋았다. 그것도 아주 잠시... 점심을 먹고 오죽헌으로 향했다. 너무나도 힘들었다.ㅠㅠ


- 류해온
나는 오늘 조류관찰 오두막에 가서 새를 관찰했다. 육안으로는 부리만 주황색인 하얀색(순백색)인 새를 봣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웠다. 망안경으로는 몸(??)밖에 없는 듯한 새(??)를 봤지만, 별로 좋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준비를 했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 엄성민
제목 : 도보3
오늘 햇님 민박을 떠나고 6km을 걸었다. 나는 오늘은 별로 않 힘들었다. 왜냐하면 어제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왠지 다리가 튼튼해진 거 같다. 그래서 않 힘들은 것 같다. 그리고 팔도강산민박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죽헌에 갔다. 솔직히 가기 싫었다. 왜냐 나는 역사공부를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숙소가 그냥 보통이었다.


- 곽지환
오늘은 핸님민박에서 팔도강산민박으로 왔다. 근데 숙소가 사진으로 본~ 숙소가 아니였다. 더 안 좋다기보단 내 생각이지만 3배나 더 좋은 거 갔다. 침대는 내개, 이불, 옷거리, 애어콘 심지어 사물함과 티비, 드라이기까지. 또 방이 엄청 만이 있고 캠핑의자와 식탁. 하지만, 부엌은 생각보단 별로였다. 하지만 숙소는 대개 좋다.


- 박수영 (날씨 : 햇빛도 안 강하고 바람이 선선!)
제목 : 오늘 나의 기분
솔직하게 오늘 일어나자마자 느릿느릿 굼뜨게 움직이고 싶었다. 근데 내가 저녁식사 당번이라 좀 더 빠르게 움직이고 얼른얼른 일을 해치웠다. 아... 씨. 괜히 빠르게 움직였나보다... 씨.. 진짜 정말 피곤하다.. 졸리다... 일기 쓰는 데 이 생각밖에 안 난다...


- 고범준 (날씨 : 덥다.)
제목 : 들살이 생존 4일째
오늘 5번 코스로 갔다. 거기서 새 민박에 왔다. 거기 그 동굴 민박의 도미노피자 도토리 치킨룸에서 묵었다. 거기서 김치를 볶아서 볶음밥을 했고, 허균 허남설헌 기념관에서 놀았다가 목판 완성! 목판 만드니까 좋았다.


- 정창윤 (날씨 : 덥구나~)
제목 : 피의 4 死
오늘은 아침 떡국을 먹고 3번째 도보 코스인 5코스(의 일부)를 걸었다. 5~6km 정도 밖에 걷지 않았다. 숙소에 도착, 숙소를 보자마자 “개이득!”이란 생각과 “숙소가 서서히 좋아지고 있어!”란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리고 걸어서(5~6km 정도?) 허균&허난설헌 생가에 왔는데 옜날 집에 키(?)와 전등(?)이 있어 어이가 없었다. 그 후는 오죽헌에 갔는데 좀 구경하다 코가 이상하더니 피가 촥~ 너무 많이 놀랐다. 아프지만 않았다.


- 서아영 (날씨 : 갱장히 덥다~ㅠㅠ)
제목 : 바다에 반하기 4일(바다가 앞에 있는 좋은 숙소~)
오늘 오죽헌과 허균허난설헌 생가에 갔다. 오기 전, 숙소 간판을 보고 “아~이 겁나 후지다..”하고 생각했는데, 숙소로 들어오자마자 우와~ 숙소가~... “와~ 하라쇼~”하고 감탄했다. 침대 4개, 대형TV, 에어컨, 넓은 욕실, 넓은 방!! “와~ 우리 가족 같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가족들과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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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작게 보이네요~ 클릭하시면 훨~~씬 크고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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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 2015-05-27 15:26:0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죽헌 찾아가는 길이 머나멀었죠ㅠㅠ 코피도 나고 이래저래 지쳤을텐데도 아이들 표정이 씩씩하네요^^
단미-해찬해온엄마 ( 2015-06-17 15:23: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죽헌에서 뭔가 배우는 아이들의 표정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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