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수요일
들살이 셋째 날 이야기
박지우
날씨 : 그저 그렇다.
오늘은 아침에 부여로 갔다. 나는 부여기와 마을이 가장 좋을 줄 알았는데 별로 안 좋아서 어제 석장리 박물관 갔을 때 만큼 실망했다. 오늘은 내가 들살이 오기 전 일요일날 때처럼 오늘 가기로 해서 오늘 숙소로 엄마가 왔다. 나는 2박 3일 동안 한결이와 더 친해져서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 도착했더니 10시 반이 되있었다. 얼른 씻고 잤다.
이새나
날씨 : 바람 휭휭 해 쨍쨍 별 총총
제목 : 기와마을
오늘 공주 한옥마을에서 부여 기와마을로 왔다. 버스를 타고 왔다. 그런대 버스를 타고 오는데 오른 쪽 길에서 있는 차를 봤다. 나는 피해가겟지 하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 정거했다. 그래서 내가 놀라면서 앞을 보니까 김유담 오빠가 많은 사람들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은결이, 유담이오빠 한준이가 다쳤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왔다. 다 괜찬다고 해서 숙소에 왔다. 부여기와마을 보다 공주 한옥마을이 더더더더더 좋았다. 그리고 밤에 하늘을 봤는데 북두칠성도 보이고 많은 별들이 보였다. 하늘이 너~~~무 예뻤다.
강한결
날씨 : 추움
제목 : 지우형
오늘 3째날에 지우형이 갔다. 나비가 수박을 사왔다. 맛있었다. 지우형이 부러웠다. 지우형이 가니까 만이 심심했다.
김재헌
바람
공주에서 부여로 이동하는 날이다. 버스 정거장으로 이동해서 101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부여로 가서 시외버스를 타는데 갑자기 유담이가 날라 오더니 나랑 부딪혀 넘어졌다. 조금이 아니라 꽤 아팠다. 그리고 겨우 겨우 기와마을로 와서 짐 풀고 식사당번을 했다. 떡 만둣국이 메뉸데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맛있다. 내가 해서 그런가 보다. 밥 먹고 설거지 하고 쉬니까 자연이 산책을 했다. 재미가 없었다. 숙소에 와서 식사당번을 하고 밖에서 노는데 지우가 가서 배웅하고 놀다가 일지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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