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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나들이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10-03-29 23:53:20 (7년이상전),  수정 : 2010-03-29 23:54:45 (7년이상전),  조회 : 248
분꽃!!
혜원아 고맙다.
이렇게 멋지게 올려주다니 혜원아 많이 컸다.(아이들마당에 혜원이가 사진 올렸음)

재래시장 나들이가 주제였고 그 첫 번째로 동대문 나들이를 계획했습니다.
악세서리와 공예품 재료를 파는 곳과 원단을 파는 곳 두 곳을 보기로 계획했으나
악세서리와 공예품 재료를 파는 곳만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혜원이가 말한대로 볼거리들이 많아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각의 재료들이 어떤 모양으로 디자인 되는지 알 수 있었고
학년에서 큰 언니인 수빈이는 다양한 디자인들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개인이 3천원을 준비해서 자기에서 필요하고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3천원이라는 돈이 많기도 하겠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에서 아이들이 사고 싶은 것은 3천원 이상이었지요.
3천원 안에서 사고 싶은 것을 조율하고 자신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을 깊이 고민도 하면서
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5천원으로 올려달라고 떼를 썼지만 다음도 3천원이라고 못박았습니다.
5층 식당가에 모여 자기가 산 물건과 금액을 기록하고 나들이 느낌도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청계천으로 나가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놀기도 했습니다.

4월에도 동대문 나들이를 계획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교사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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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세민엄마 ( 2010-03-30 15:53:1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서영인 핸드폰고리와 정말 이뿐 단추, 머리끈을 사고 100원을 남겨왔더군요. 추워서 걱정했는데 달님이 팥빙수까지 사주셨다고 흥분해서 얘기하더군요ㅎㅎ...수빈이가 서영이 짝꿍이어서 힘들지 않았을까 살짝 걱정이 되어 수빈이에게 물어보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해서 어찌나 고맙고 기특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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