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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천사데이 이소현 생일입니다.
작성자 : 소현아빠
  수정 | 삭제
입력 : 2005-10-04 11:49:49 (7년이상전),  조회 : 149
오늘 소현이 생일인데..엄마아빠가 편지 써줘야 한다는데 깜빡 잊고 홈피에 올립니다.

출력해서 읽어주세요..소현이가 아파서 걱정이네요..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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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현이의 3번째 생일입니다.

오늘처럼 파랗게 맑은 하늘 만큼이나 맑은 눈을 가진 소현이가 3년전 오늘 태어났습니다.

천사의 날을 간직하려는지 예정보다 일주일이나 늦게 태어나 엄마,아빠의 애를 태우며 세상에 나왔습니다.

3년동안 엄마,아빠는 변한게 거의 없는데 소현이는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엄마,아빠와 같이 이야기도 하고 혼자서 씩씩하게 양치도하고 세수도 합니다. 밥도 잘먹구요..또 내년에는 동생이 나오면 소현이가 키운답니다. 그래서 너무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운 소현입니다.

가을은 만물이 무르익는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소현이도 커가면서 가을처럼 늘 풍요로운 마음으로 커갈 수있었으면 합니다.

소현이에게 파아란 가을하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길 빕니다.

소현아 생일 축하한다..

2005년 10월4일 룰루빠빠 이소현을 사랑하는 참새와 마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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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결엄마 ( 2005-10-04 12:43: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와! 소현이 생일이 바로 오늘! 천사데이네요. 정말정말 축하해요! 맑은 눈망울을 가진 소현이가 항상 건강하고 착하고 예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시오리향 ( 2005-10-04 15:22:1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소현천사 세상에 납시셨네_ ♩♬바로오늘 바로오늘! ♩랄라라라 랄라라라 우리 모두 두손모아 경배드리세
왕관 ( 2005-10-05 14:57: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터전에 가면 이젠 누구보다 환한 얼굴로 잘 노는 소현아, 축하해~~ 글구 니네 엄마는 자꾸 키 걱정하는데, 걱정 마래이, 중고등학교가서 쑥쑥 크는 여학생들 많이 봤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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