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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방모임 했어요.
작성자 : 주완엄마
  수정 | 삭제
입력 : 2005-11-10 11:08:28 (7년이상전),  조회 : 287
주영이네에서 돌고래,왕관,참새,하마,보름달,곰돌이 푸,사슴,밤나무,꽃마리 이렇게 참석을 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은결이가 천식으로 많이 아파서 샛별은 아이들이랑 집에 있었고 상규,상민이가 일찍 잠이 들어서 눈사람도 참석 못하고, 마늘은 출장으로, 딸기는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했습니다.
특별히 어떤 안건으로 진행된 방모임은 아니었구요.
모든 가족들이 돌아가며 솔직하게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공동육아에 대한 각각의 생각들, 교육관에 대해, 부모와 교사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자 했습니다.

이야기를 해 가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였지만
정말 솔직히 각자각자의 의견들,감정들을 다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면
고민의 경중을 떠나 같이 공유가 되면서
문제 해결이 좀더 수월해 지는 듯 합니다.

현재 당찬방 등원은 주영이, 서경이만 하고 있구요.
( 은솔이는 은결이가 많이 아파서 안산 할아버지댁에, 소현이도 많이 아파 외할머니가 올라와 계시고, 상민이는 눈사람이 현재 목요일까지 휴가 상태라 집에서 데리고 계시고, 종혁이는 할머니댁에 내려갔고, 준호는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당찬방 친구들도 다들 터전에 다시 등원해서 생활할 듯 합니다.
달팽이 막내들이 보고싶어도 며칠만 참아주시길...

힘든 일이 있어도 옆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당찬방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실까봐 간단히 올렸어요.

(어제 방모임하는데 서경,주영,주완 이렇게 셋이 노는데 주완이는 10시에 한쪽에서 뻗어 잠을자고 서경이,주영이는 지칠줄모르고 여보놀이 하면서 잘 놀더군요. 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어야 겠다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또 들었습니다. )

추신: 원래 참새가 당찬방 서기인데, 어제 임신한 몸에 안색이 너무 안좋으셔서.. 그냥 제가 간단히 올렸어요. 참새에게 양해를... 그나저나 참새 몸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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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 2005-11-10 13:15: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사슴, 돌고래, 보름달이 나와 솔직한 이야기 해 주셔서 참 고마웠구요, 늦잠 잔 서경이를 데리고 등원하면서 여전히 티없이 노는 터전 아이들을 보며 ''힘을 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uyn6560 ( 2005-11-10 15:01:01 (7년이상전)) 댓글쓰기
꽃마리, 결과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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